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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충만 충청남도

08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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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리포터 판목운하에 흐르는 역사와 인조임금의 꿈

판목운하에 흐르는 역사와 인조임금의 꿈 운하의 탄생과 환경의 변화 하늘 참 파랗다. 파란 하늘을 보고 있으면 무한한 파란색의 마법이 나의 마음속으로 스며든다. 내 마음과 하늘을 연결하는 마법의 다리 가을은, 하늘을 열고 사람들의 마음을 열게 만든다. 견우와 직녀의 그리움을 이어주는 오작교(烏鵲橋) 같은 형이상학적인 다리는 공간과 시간을 이어주는 자연의 향연(饗宴)이다. 그러니 건널 필요가 없고 즐기면 그뿐이다. 내 마음이 하늘을 담는 것인지, 하늘이 내 마음을 담는 것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하늘과 내가 소통한다는 것이 얼마나 기분 좋은 일인가. 구름 한 점 없는 하늘에 내 마음만 가득하다. 푸른 하늘만큼 푸른 바다가 있다. 하늘은 높고 바다는 깊어서 그 깊이를 헤아릴 수 없지만, 바다에는 과거가 있고 하..

댓글 도민리포터 2021. 10. 8.

30 2021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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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리포터 상전벽해(桑田碧海)의 어느 마을 이야기

상전벽해(桑田碧海)의 어느 마을 이야기 판목운하와 ‘대하랑꽃게랑 다리’에서 보이는 것들 뽕나무 밭이 변하여 푸른 바다가 된다면, 우리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뜬금없는 이 표현은 한(漢)나라 환제(桓帝) 때, 갈홍(葛洪)의 '신선전(神仙傳)'에서 마고가 말한 상전벽해(桑田碧海)에서 유래되었다. 상전벽해란 세상의 일이 덧없이 빠르게 변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조선시대 1638년 이전에는 백사장 마을과 드르니 마을이 작은 산길로 이어져 있었다. 마을 앞바다가 만들어준 고운 모래는 삼봉해수욕장에서 백사장해수욕장을 거쳐 드르니항까지 이어졌다. 백사장 해변길을 따라 드르니 마을까지는 100미터 정도이니 이웃사촌과 다름없고 한 동네처럼 살았을 것이다. 그러던 어느 날, 조선시대 인조 임금은 ‘남면 신온리 드르니..

댓글 도민리포터 2021. 9. 30.

26 2021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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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리포터 '원산안면대교'가 말하는 여행 이야기

'원산안면대교'가 말하는 여행 이야기 안면도과 원산도의 닮은 꼴 여행을 하다 보면 지표면의 좌표가 필요 없는 곳이 있다. 흔히 말하는 땅 끝 마을에 도착하면 푸른 파도가 찰랑거리는 바다를 만나게 되는데 우리는 이때 여기가 어디인지, 어디로 갈 것인지 궁금하지 않다. 풍경의 마법은 지금까지의 여정과 앞으로의 행보를 잊게 만들고 한없이 바다의 속삭임에 빠져들게 만들기 때문이다. 여행의 지표면 끝자락에 머무르는 것은 풍경의 마법 속에서 새로운 꿈을 꾸기 위한 나만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업무의 시작과 끝, 대화의 시작과 끝, 여행의 시작과 끝 모두 고달픈 현재에서 행복한 미래로 나아가는 과정의 연속성을 부여받은 시간의 축복이라고 생각한다. 바다 쪽으로 뾰족하게 나온 땅의 끄트머리를 '곶(串)'이라고 부른..

댓글 도민리포터 2021. 8. 26.

16 2021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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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리포터 태안반도 안면도 솔향기로 "산소 샤워 하세요"

태안반도 안면도 솔향기 "산소 샤워 하세요" 코로나19 때문에 다같이 힘든 시기이지만 우리 국민, 충청남도민 모두 다 열심히 잘 버티며 방역수칙 지키고 꿋꿋이 이겨내고 있다. 코로나 백신의 접종률이 높아지고 일상으로의 회복 기대감이 커지는 와중에 정부는 이제 7월부터 백신접종자에 한해 일정한 자격요건을 갖춘 국가와 해외여행도 허용하겠다고 한다.그만큼 우리의 방역이 잘 되고 있고, 국민들의 높은 시민의식 덕분에 다같이 잘하고 있는 거라 믿는다. 모든 분들 파이팅 기원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에 임하기를 또한 기도하는 마음으로 오늘 포스팅을 진행한다. 이제 본격적으로 더워지기 시작했고, 슬슬 피서철이 돌아오는 이때 백신접종 끝나서 마음의 여유가 생기신 국민들께 해외여행 가기 전에 맞아 태안반도의 솔향기 가득..

댓글 도민리포터 2021. 6. 16.

14 2021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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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리포터 안면도 운여해변 솔섬의 노을

안면도 운여해변 솔섬의 노을 하루를 보내는 당신의 처진 어깨를 토닥여 주는 노을이 아름다운 곳 몇 해 전 언론에서도 조명을 받았던 공모전 수상 사진에 대한 논란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바로 삼척시 원덕읍 월천리 솔섬인데, 지금은 LNG 생산기지가 들어서면서 사진을 담을 수 없는 곳이 되었다. 그래서 부지런한 사진사들이 대체지로 찾아낸 곳이 바로 안면도 끝자락에 위치한 운여해변 소나무 숲이다. 밀물 때 방풍림인 소나무 숲과 방파제 사이에 바닷물이 차면서 작은 섬처럼 보이는 이곳은 삼척의 솔섬 못지않은 풍광과 노을로 사진가들은 물론 여행자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또한 안면도 끝자락에 위치한 지형 때문에 지금도 호젓하게 노을을 바라보며 하루를 마감하는 시간을 갖기에 안성맞춤인 곳이기도 하다. 그 시간부터 ..

댓글 도민리포터 2021. 5. 14.

13 2021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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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리포터 선조의 발자취가 남아 있는 고남(古南) 역사탐방

선조의 발자취가 남아 있는 고남(古南) 역사탐방 안면도 바지락칼국수가 맛있는 이유를 찾아내다 여행을 하면서 새로운 공간에 대해 갖게 되는 감정은 남녀가 처음 만나 선을 보는 것과 같다. 선남선녀가 서로의 첫인상을 조심스럽게 살펴보는 공간에는 기대감과 설렘으로 가득하다. 중매쟁이를 통해 어느 정도 상대방의 정보를 알고 있어도, 선보는 자리의 설렘은 기대감에 비례하기 마련이다. 여행은 새로운 장소와 선을 보는 자리이다. 여행을 하며 설렘과 기대감이 감탄으로 변할 때 우리는 풍경 속으로 빠져들고, 그 공간과 시간은 사랑으로 하나가 된다.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은 사람들이 대중교통보다 개인차량으로 이동하는 것을 선호하고 있다. 가족과 함께 조용히 여행을 하면서 차안에서 맛있는 음식들을 맛보는 것도 여행..

댓글 도민리포터 2021. 2. 13.

04 2021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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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고 공주·태안 전통시장 2곳 문화관광형시장 선정

공주·태안 전통시장 2곳 문화관광형시장 선정 - 지역문화·관광자원 연계 육성 충남도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문화관광형시장 공모사업에 공주시 유구읍 소재 유구시장과 태안군 안면읍 소재 안면도 수산시장이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문화관광형시장 사업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제2조에 규정된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대상으로 해당 지역문화와 관광자원을 연계해 시장 고유의 특성 및 장점을 발굴·육성하는 내용이다. 이번에 선정된 시장 2곳에는 앞으로 2년간 각각 최대 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며, △문학·관광·역사와 연계한 투어 코스 등 문화콘텐츠 개발 △시장 대표 상품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주 유구시장은 △모바일 결제 시스템 구축 등 ‘편리한 지불·결제’ △디자인 매..

댓글 알리고 2021. 2. 4.

04 2021년 02월

04

도민리포터 충남의 숨겨진 명소 안면도 ‘쇠섬’을 찾아서

충남의 숨은 명소 '쇠섬' 섬안의 섬, 섬 전체가 하나의 예쁜 정원. 새해 들어 태안 안면도를 여행하다 우연히 들르게 된 충남의 숨은 명소 쇠섬,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섬, 나문재의 아름다운 풍경들을 사진으로 담아 보여드리려 한다. 일상을 잃어버린 힘든 시기에 잠시나마 힐링하는 시간이 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쇠섬은 안면도 섬 안의 또 하나의 섬으로 안면도 북동쪽에 위치한 길이 1km, 폭 60여 m의 아주 작은 섬이다. 섬 전체가 하나의 예쁜 정원으로 꾸며져 펜션과 카페로 운영되고 있는데, 그래서 쇠섬이라는 원래 이름보다는 ‘나문재펜션’이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진 곳이다. 나문재란 섬의 모래땅에 무리를 지어 자라는 명아줏과의 한해살이풀로 봄부터 초여름엔 녹색(식용)이었다가 가을엔 붉게 변..

03 2021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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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리포터 해당화 꽃잎 같은 낙조를 볼 수 있는 꽃지해수욕장

해당화 꽃잎 같은 낙조를 볼 수 있는 꽃지해수욕장 충남 태안은 해수욕을 즐기거나 캠핑을 즐기러 많은 사람이 찾는 곳이 되었습니다. 한반도 서해안에 남북으로 길게 뻗은 지형 덕분에 일몰을 구경할 수 있는 곳이 많은 지역이기도 합니다. 그중에 단연 일몰명소로 알려진 곳은 꽃지해수욕장입니다. 여름철엔 해수욕의 명소로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3000m에 달하는 긴 백사장과 낮은 경사도 덕분에 해안을 걷는 것만으로도 색다른 재미가 있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꽃지라는 이름이 붙여지게 된 건 예부터 백사장을 따라 해당화라는 꽃이 지천으로 피어 있다 하여 꽃지라는 아름다운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꽃지해변에서 구경할 수 있는 할미바위, 할아비바위가 있어 장관이 펼쳐집니다. 2개의 바위 뒤로 붉게 물드는 낙조는 ..

18 2020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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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리포터 충남 가볼만한곳 출사지로도 유명한 태안 안면도 두산염전

충남 가볼만한곳 출사지로도 유명한 태안 안면도 두산염전 4500톤의 엄청난 양의 소금을 생산하는 천연 염전 두산 염전은 옛날 방식 그대로 천일염을 생산하는 곳으로 규모가 30만 평이었으나 생산노동력의 인부들이 노령화와 고된 작업으로 일손을 구할 수 없어 규모가 차차 줄어들어 20만 평 정도입니다. 단일 염전으로 상당히 큰 편입니다. 공포영화 '아랑'의 촬영지이기도 한 곳으로 연간 4500톤의 엄청난 양의 소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소금을 상품화하지 않고 주로 염전체험을 비롯한 바다조개잡이 체험이나 목장길 체험 등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사진동호인들과 함께 충남 가볼만한곳으로 출사를 다녀왔던 태안 안면도의 이곳은 아주 특별한 염전으로 두산염전입니다.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드넓은 광야처럼..

댓글 도민리포터 2020. 9.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