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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충만 충청남도

18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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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리포터 가을색이 넘치는 국화가 있는 청양의 구룡3리 국화꽃밭

가을색이 넘치는 국화가 있는 청양의 구룡3리 국화꽃밭 지금 청양의 남양면 구룡3리를 가면 가을 향기를 맡을 수 있는 국화가 활짝 만개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구룡3리의 610번 도로변 약 4만평방미터의 규모에 핀 2만여 본의 만생종 국화들은 마을을 다르게 채색하고 있었습니다. 구룡3리는 현재 국화꽃밭입니다. 구룡3리의 마을 주민들은 지난해 군농업기술센터의 경관조성시범사업지로 선정되어 국화꽃밭을 조성했는데 큰 호응을 얻자 올해에도 마을 이미지 개선 차원에서 자발적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마을 주민들은 이 공간을 통해 구룡3리를 꽃을 활용한 원예 치유마을로 만들고자 하는 꿈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관광객이 유입되고 마을 소득에도 연계가 될 수 있으니까요. 세보지 않아서 구룡3리에서 말하는 백만송이인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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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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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리포터 청양 고운식물원의 가을꽃 이야기

청양 고운식물원의 가을꽃 이야기 가을이 깊어가는 9월 말, 꽃길을 걸어며 가을꽃을 담고 싶어 충남 청양군에 위치한 고운식물원을 찾았다. 고운식물원(www.kohwun.or.kr)은 칠갑산 산자락에 조성한 자연 생태환경이 그대로 살아 숨 쉬는 식물원이다. 이곳에서의 장점은 천천히 탐방로를 걸어며 길을 따라 오르다 보면 시원한 바람과 함께 다양한 야생식물과 꽃들을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식물원에는 지금 다알리아 정원이 제일 인기인 듯하다. 정원에는 다양한 색깔, 모양의 꽃들이 만개해 벌과 나비를 유혹하고 있었다. 오늘은 저와 함께 고운식물원의 다알리아 정원과 그 주변에 핀 꽃을 중심으로 가을꽃 이야기를 알아볼까요. 다알리아(Dahlia)는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6~10월경에 가지 끝에 1개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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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2021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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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리포터 늦여름과 초가을의 경계를 걷다.

늦여름과 초가을의 경계를 걷다. 청양 지천생태공원과 백세건강공원 생태공원을 걷는 느낌이 새삼 특별하다. 도시의 짬짬이 스며든 작은 공원이나 아파트에 딸린 공원과 달리 ‘생태’라는 어감에서부터 인간과 생물이 동등한 종의 주체로 인식되고, 인간이 생물위에 존재하는 개념이 아니어서 공원 안의 다양한 생명들 안에 나도 속하기에 그렇다. 평일의 오후, 한적한 하늘위로 잠자리들이 자유롭게 비행한다. 초가을이지 싶다가도 한낮의 햇빛은 또 따끈해서 아직은 여름, 늦여름이다. 삼삼오오 사람은 모이지 못해도 날아가는 새와 나비, 잠자리, 물속의 물고기 등은 코로나 방역을 위한 모임제한 숫자와는 무관할 터, 그래서 자연을 함부로 사용한 지난 시간을 되돌아본다. 셋이나 대여섯이 무리를 지어 함께 일하거나 움직이는 모양의 ‘삼..

댓글 도민리포터 2021. 9. 23.

16 2021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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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리포터 흔들릴 때마다 업장이 소멸된다는 다리를 건넜습니다.

흔들릴 때마다 업장이 소멸된다는 다리를 건넜습니다. 청양군의 명물 천장호 출렁다리 ‘콩밭 매는 아낙네야~ 베적삼이 흠뻑 젖는다~’ 한 번쯤 들어봤을 이 노래가 ‘콩밭 매는 아낙네상’ 앞에서 절로 나온다. 물론 속으로 혼자. 제목이 ‘칠갑산’인 이 노래는 남자 가수의 구성진 목소리가 듣는 이로 하여금 심금을 울린다. 애달픈 가사와 달리 칠갑산 주변 풍광은 더 없이 아름답다. 천장호 공원, 벤치가 있는 뒤로 피리 부는 소년이 붉은 고추위에 걸터앉아 있다. 모형으로 설치된 청양의 또 다른 명물 고추가 강력한 이미지로 남는다. 출렁다리가 보이는 곳까지 왔을 때, 저 다리를 건널까 말까 머뭇거렸다. 다른 사람들은 아주 자연스럽고 당연하게 걷는 다리. 나도 아무렇지 않게 걸어볼까 했지만 아무래도 겁이 났다. 평소 ..

댓글 도민리포터 2021. 9. 16.

09 2021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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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리포터 산과 물이 조화로운 칠갑저수지를 즐기는 법

산과 물이 조화로운 칠갑저수지를 즐기는 법 칠갑전망대와 수변산책로 산과 물의 어울림을 보여주는 청양의 이곳은 어디일까요? 천정호만큼 유명하지는 않지만 칠갑산자연휴양림이나 천문대스타파크, 자연사목재박물관, 출렁다리 등의 청양 명소를 가고자 한다면 대부분 이 길목을 지나치게 되어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는 칠갑저수지 "칠갑전망대"입니다. 칠갑전망대는 청양로컬푸드직매장인 "농부마켓"과 레스토랑인 "농부밥상" 주차장의 끝 쪽에 있으며, 주차 후 이어진 수변산책로를 따라 조용히 걷기에도 좋은 장소입니다. 전망대 주변은 공원같아보이기도 하는데 인적이 많지 않고 한적하게 걷기 좋아 밥 먹고 잠시 쉬다가면 딱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 높지 않은 전망대는 칠갑저수지를 둘러보기에 충분합니다. 지금은 내부로 들어가볼 ..

23 2021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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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리포터 청양 정산 만향정과 서정리구층석탑

청양 정산 만향정과 서정리구층석탑 청양 정산 백련에 얽힌 사연 충청남도 청양군 정산면행정복지센터 앞에는 정산 백련지와 만향정, 자오교가 있으며 이곳에서 그리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 서정리 9층석탑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유서가 깊은 정산 백련을 복원해 놓은 백련지를 중심으로 청양군 정산 여행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정산면의 중심 행정기관들이 모여 있는 곳에 자그마한 공원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정자 옆에 아담한 연밭이 보이고 기념탑도 한 쪽에 세워져 있습니다. 파란 하늘 아래 태극기 펄럭이는 정산면행정복지센터의 모습입니다. 코로나 19가 아니면 북적일 텐데 무척 한산하군요. 그리고 그 행정복지센터 옆에는 정산면주민자치센터가 입주해 있는 정산면행복마음터가 나란히 자리하고 있습니다. 정원의 중..

댓글 도민리포터 2021. 8. 23.

21 2021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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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리포터 광복절에 항일구국투사 최익현 선생을 만나다.

광복절에 항일구국투사 최익현 선생을 만나다. 흰배롱나무 꽃 한창인 충남 청양 모덕사 대쪽같은 선비의 성품으로 대원군의 실정을 비판하다 유배 생활을 거듭하였고, 을사보호조약으로 국권이 박탈되자 의병을 이끌고 일본군과 맞서 싸운 대유학자 최익현 선생을 만나기 위하여 76주년 광복절을 맞아 충청남도 청양군 모덕사로 향하였습니다.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248호로 지정된 면암 최익현 선생의 73세 때의 모습을 그린 초상화입니다. 이 초상화는 모덕사 영당에 봉안되어 있는데, 전 정산군수 채용신이 그린 진영(청양 백제체험 박물관 소장)을 이종상 화백이 모사한 것이라 합니다. 최익현 초상은 현존하는 관복 전신상 중 비교적 옛 방식의 초상화 기법이 적용된 사례로 유학자이자 의병장으로서 격동의 시대를 살았던 최익현 선생의..

댓글 도민리포터 2021. 8. 21.

09 2021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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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리포터 웃음꽃 넘치는 청양을 위해 조성되는 청양의 오래된 젊은거리

청년들이 만들어가는 청양의 맛있는 동네 '청맛동' 청년이란 무엇일까요. 저는 청년을 나이로 규정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 한 명인데요. 그러다 보면 계층의 갈등이 생길 수밖에 없으니까요. 어떤 나이까지는 지원을 해주고 그 나이를 넘어서면 지원을 해주지 않는다면 그것도 문제의 여지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청년들의 에너지는 확실히 활력을 부여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충청남도에서 당진과 같이 규모가 있는 도시도 있고 내포신도시같이 신도시도 있지만 군 단위는 많이 쇠퇴했습니다. 특히 청양군은 활력이 필요한 지역이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청년창업으로 청양의 맛있는 동네라는 '청맛동'이 조성되고 있어서 찾아가 보았습니다. 거리에 벽화 등과 함께 새로운 색이 입혀지기 시작하면서 변화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26 2021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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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리포터 울창한 숲길 따라 산책하며 걸을 수 있는 칠갑산 산장로

울창한 숲길 따라 산책하며 걸을 수 있는 칠갑산 산장로 탁 트인 정상 뷰 보고 난 후 칠갑산 천문대도 들러보자! 정상에서 내려다보면 크고 작은 봉우리가 겹겹이 쌓여 울창한 숲을 이루는 칠갑산은 9개의 등산로가 있어 골라서 오르는 재미가 있는 곳입니다. 등산 초보자라면 칠갑광장에서 시작하는 산장로를 추천드립니다. 한티고개길을 따라 차로 오르다 보면 칠갑광장 휴게소 겸 식당이 나오고, 화장실과 흙먼지털이기 등 편의시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칠갑광장 한편에는 조선 말기 문인이자 의병장이었던 면암 최익현 선생의 동상과 안내판이 세워져 있습니다.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청양을 대표하는 칠갑산에 동상과 시비가 세워져 있습니다. 차로 22분 정도 떨어진 곳에 선생이 살았던 고택에 위패를 모시..

댓글 도민리포터 2021. 7. 26.

03 2021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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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리포터 푸른 칠갑산 속 산수국, 고운식물원

푸른 칠갑산 속 산수국, 고운식물원 여름 수국 전시가 한창 청양 고운식물원은 매년 방문할 만큼 좋아하는 충남의 대표 명소입니다. 그렇다고 올 때마다 스펙타클한 변화가 있는 곳은 아닙니다. 항상 비슷하죠. 다만 이번에는 처음으로 혼자 걸으며 사색도 하며 천천히 고운식물원을 즐겼다는 점에서 다른 방문이었습니다. 친근한 식물원 입구 아저씨는 왜 혼자 왔냐며 묻네요. 사실 오늘 고운 식물원에 올 계획이 없었습니다. 그냥 충동적으로 지나가는 길에 오고 싶어 온 것이지요. 하지만 멋진 수국의 계절임을 잊고 있었습니다. 마침 수국 전시가 있다며 상냥히 안내해주십니다. 온통 푸른 고운 식물원은 주말 막바지라 사람들이 많이 빠져 조용하기도 하고 그래서 새소리가 더욱 평화롭게만 느껴졌습니다. 가족들과 걷던 길을 혼자 걷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