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청

행복충만 '충청남도'

27 2022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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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리포터 저녁 노을이 아름다운 서산 간월암 풍경

저녁 노을이 아름다운 서산 간월암 풍경 무학대사와 만공스님의 얼이 서린 간월암 천수만의 작은 바위섬에 들어서 있는 간월암은 불교도들에게는 성지이며, 사진가들에게는 일몰 명소로, 일반 관광객들에게는 신비스러운 섬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간월암은 하루 두 번 썰물 때 30m 정도의 모래톱 길이 열려 육지가 되는 곳입니다. 간월암은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리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제7교구 본사 덕숭총림 수덕사의 암자로, 고려 말 무학대사가 태어나 자란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무학대사가 출가 후에 이곳 암자에서 정진 중 달을 보고 깨달았다고 해서 간월암(看月庵)이라 부르게 되었으며, 태조 이성계가 이곳에서 기도 정진하여 가피를 입고 조선을 세웠다는 유서 깊은 서해의 수행성지입니다. 무학대사는 이성계의 왕사로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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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2022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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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리포터 6월을 맞이하는 예당저수지

6월을 맞이하는 예당저수지 6월, 아름다운 예당저수지 풍경 5월 ~ 6월, 전국을 대표하는 농업용 저수지인 예당저수지가 본연의 모습을 보여주는 시기가 된다. 모내기가 시작되는 논으로 물을 공급하면서 저수지의 모양도 많이 바뀌기 때문이다. 6월의 아침, 예당저수지도 푸르름으로 가득하다. 거기에 기온차로 인해 발생하는 물안개는 환상적인 아름다움으로 강태공과 사진사를 꼼짝 못 하게 만든다. 예당저수지를 지키며 어업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분들의 발걸음도 바빠지는 시기, 강태공들의 발걸음이 시작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그냥 아침을 걷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지는 예당저수지의 6월이 가는 것이 아깝다. 늘 같지 않은 아침이 보여주는 풍경은 경이롭고 아름답다. 자연이 주는 신비로움을 그대로 간직한 예당저수지의 풍경이 변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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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2022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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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리포터 노을빛으로 물든 합덕농촌테마공원에서 즐거운 오후

노을빛으로 물든 합덕농촌테마공원에서 즐거운 오후 늘 아침 일찍이나 점심시간쯤에 방문했던 합덕농촌테마공원인데, 요즘 햇살이 너무 뜨거워 해가 뉘엿뉘엿 질 무렵에 방문했습니다. 노을빛으로 물든 합덕농촌테마공원의 풍경은 참 아름다웠고, 피부 결을 스치는 기분 좋은 바람, 살랑거리는 금계국과 데이지꽃이 일상의 스트레스마저 해소해준 하루였습니다. 아이들은 넓은 공원을 뛰어노느라 신이 났고 그 모습을 바라보는 것이 행복했던 날 소개하겠습니다. 꽤나 오랜만에 방문한 합덕농촌테마공원. 크진 않지만 조금씩 변화한 모습이 있었습니다. 합덕수리박물관 쪽에 주차하고 걷다 보니 작은 조각품들있었는데, 바로 합덕제의 생태에 관련된 생물들을 조각으로 만들어 야외에 전시해 놓은 것이었습니다. 작고 아기자기한 조각품이 눈길을 끄니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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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2022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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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리포터 뷰맛집 ‘오천항’ 그리고 충청수영

뷰맛집 ‘오천항’ 그리고 충청수영 서해안의 숨겨진 보물, 한 폭의 그림이 되다 여러분은 보령 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지난해 개통한 보령해저터널, 해수욕장, 머드축제, 키조개에 이르기까지 보령을 대표하는 단어들은 정말 많은데요. 저는 지난주 가족들과 다녀온 보물같은 곳, 뷰 맛집 ‘오천항’을 소개해 드릴까합니다. 오천항은 서해안의 아름다운 볼거리와 먹거리를 모두 만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특히 오천항 충청수영은 병인박해 때 많은 천주교 신자들이 순교한 곳이라고 합니다.1866년 갈매못 순교성지에서 순교한 5명의 성인인 다블뤼 주교, 위앵 신부, 장주기 요셉, 황석두 루카와 연관이 깊다고 하네요. 순교 후 신자들이 성인들의 유해를 오천면 갈매못 순교성지부터 미산면 서짓골 성지로 바닷길과 산길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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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2022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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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리포터 청정 자연에서 힐링, 계룡산 갑사

청정 자연에서 힐링, 계룡산 갑사 공주는 유구한 역사를 품은 도시인만큼 볼거리가 가득하다. 호젓하게 걷기 좋은 곳으로 계룡산 자락에 위치한 갑사를 찾았다. 사찰이 있는 중장리 마을로 들어서면 푸른 나무들 뒤로 신비스러운 기운이 느껴지는 계룡산이 그 모습을 드러낸다. 갑사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발걸음 가볍게 사찰로 향했다. 입구에는 공주시의 마스코트인 '고마곰과 공주'가 탐방객들을 맞이해 주었다. '계룡산 갑사'라 쓰여 있는 일주문을 지나면 녹음 가득한 오리 숲길이 한눈에 펼쳐진다. 오리 숲의 의미는 갑사 경내로 가는 길에 소나무와 느티나무숲이 약 2㎞(5리) 이어져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갑사 오리 숲길은 온통 초록빛 세상이다. 맑은 공기 가득한 오리 숲길의 아름다움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워낙 청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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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2022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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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리포터 가벼운 발걸음...천호지

가벼운 발걸음...천호지 벚꽃이 피는 4월에 유독 예쁘다는 천안시 안서동에 위치한 천호지... 사철 달리 피는 꽃과 물이 어우러져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는 젊음의 상징 '단대호수'를 걷고 왔다. 연인과 함께 다리를 건너면 뜻하는 소망이 이루어진다는 천수교... 천호지의 아름다운 야경은 천안 12경 중 제12경이다. 야경을 보기 위해선 반나절을 기다려야 하는데, 아쉬운 마음에... ㅜㅜ 호수 주변에 있는 야경 사진이 너무 아름다워 담아왔다.~ㅎ 데크 펜스를 장식한 덩굴장미가 매력을 뽐뽐 뽐내고... 하늘을 향해 뻗어 오르는 물줄기가 시원해 보여 무조건 따라 걸어본다.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바로 앞에 위치한 천호지는 '단대호수'로 더 유명하다. 저수지가 생각보다 넓어 한바퀴 돌고나면 연인들은 사랑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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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2022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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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리포터 여름 산책을 하기에 좋은 보령 개화예술공원의 여름감성

여름 산책을 하기에 좋은 보령 개화예술공원의 여름감성 인생을 돌아보면 행복의 순간은 생각의 등대가 비추는 방향으로 여행한 순간들이 다른 시간들, 다른 여행들을 자각할 때 깊이 와닿는 것을 느낄 때가 있다. 때론 그것들이 살아있는 것처럼 보인다. 건너편에 무엇이 있을까란 설렘과 동시에 망설임이 항상 있어왔다. 현재는 이미 존재하지 않는 과거와의 관계 속에 존재하지 않는 미래와의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다. 그래서 당신이 존재하는 것이다. 그 자체로 의미가 있다는 이야기다. 분명히 그 뒤에 아무것도 없을 것이라는 알고 있지만 문을 열어야 할 때가 있다. 저 문이 현재라면 뒤에 걸어온 길은 과거이고, 문을 열고 나가면 보이는 것들은 미래다. 삶이 그렇게 명확하지는 않지만 때론 그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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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2022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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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리포터 청벽산(靑壁山) 저녁 노을에 금강이 붉게 물들다

청벽산(靑壁山) 저녁 노을에 금강이 붉게 물들다 청벽산(靑壁山)에서 본 노을과 야경은 황홀하였네라 해발 277m인 청벽산은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마암리와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도남리 사이에 있는 산으로 금강과 맞닿아 있는 산의 북쪽 사면이 병풍처럼 100여 길의 큰 벼랑으로 이루어졌다 하여 청벽 또는 창벽(蒼壁)이라 부르며, 이를 따서 청벽산 또는 창벽산이라 부른다고 합니다. 청벽산은 비교적 낮은 산이지만, 금강의 굽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일 뿐만 아니라 금강 위로 붉게 물드는 낙조와 청벽대교의 야경 등으로 금강의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볼 수 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 명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청벽산에 올라 노을과 야경을 즐기려면 공주시 반포면 마암리 청벽가든 앞에서 등산로를 따라 올라가는데 노을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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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2022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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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리포터 살아가는 날의 소망들, 풍등에 띄어 보는 마음

살아가는 날의 소망들, 풍등에 띄어 보는 마음 논산시 연산문화창고, 예술이 꽃처럼 핀다! “저 위에 올라가서 사진을 찍으셔도 돼요.” 나직한 음악소리에 풍등이 위아래로 둥둥 떠오르면서 다시 내려간다. 발을 잘못 디디면 저 아래로 떨어져 하염없이 빠질 것 같다. 사진으로 보니 현장에 갔을 때처럼 실감이 덜하다. 관계자가 풍등이 떠 있는 공간 가운데 자리 바닥을 가리키는데 나는 순간 주춤했다. 지난 5월 주말에 찾아간 논산시 연산면의 연산문화창고는 오래된 농협창고를 개조하고 활용한 복합문화공간이다. 올해 3월, 개관과 함께 개관기념으로 준비했던 ‘풍화’는 기획전시 중 하나로 지금도 사람들을 만나고 있다. 전시 특성상 조명의 역할이 중요하기에 밖에서 안으로 들어갈 때는 영화관에 들어갈 때처럼 어둠에 눈이 적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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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2022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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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리포터 '디지털, 문화유산의 미래를 말하다.'

2022 디지털문화유산전 특별전 '디지털, 문화유산의 미래를 말하다.' 문화유산이라고 하면 보통 어떤 유적지나 유물을 생각하기 마련인데요. 기술의 발달로 인해 우리는 디지털로 다양한 문화유산을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많은 것들이 디지털로 전환되고 보이지 않았던 것이 보이는 것으로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공주 아트센터 고마에서는 6월 3일부터 6월 5일까지 '디지털, 문화유산의 미래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전시전이 열리고 있었습니다. 이번 전시전은 디지털 최신 기술 및 동향을 소개하고 디지털 문화유산 관련 산업, 교육, 연구 생태계를 구축해 디지털 대전환 촉진 환경을 마련하고, 공주를 디지털 문화유산 산업의 중심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라고 합니다. 1층 컨벤션홀/리셉션홀에서는 디지털 문화유산 관련..

댓글 도민리포터 2022. 6.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