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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 명리연구

서해안 벨트가 국토개발의 중심축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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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투자분석

2008. 6. 2.

서해안 벨트가 국토개발의 중심축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2008-05-22 오후 6:12:00]
 
 
 

인천지역을 시작으로 서해안고속도로를 타고 이어지는 목포까지가 서해안 개발축이다.

대중국을 향한 전진기지 역할을 하는 국토의 신개발 중심지역으로, 이 라인에는 경제자유구역이 3곳이나 배치되어 있다.

입지만으로도 중국과의 교역이나 관광을 위한서해안 인접 지역으로 잠재력이 매우 뛰어나다. 경제자유구역 특구의 모습이 본격 드러나는 2020년께는 중국 상하이·칭다오 등 중국 동해안 경제특구와 경쟁을 통해 시너지 효과가 배가될 것이다.

중국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지고 신성장동력을 위한 국토의 효율적이용이란 실용가치가 국정이념으로 등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토개조론이 부상하면서 서해안 시대가 활짝 열리고 있다.

새로운 국토와 역사 앞에 전개될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않는 것도 분명 노후대비 재테크 전략 중 하나이다.

 

인천의 천지개벽은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

서해안축의 첫 출발점이자 대장역할은 역시 인천이다. 서울의 위성도시로 장기간 낙후됐던 지역이었으나 신공항 개설이후 역동적으로 변모해나가고 있는 대표적인 도시이다. 2003년 인천경제자유구역지정을 시작으로 2004년부터는 구도심재생사업을 통한 균형발전을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인천의 주택보급률은 108%로 전국 대도시 가운데 가장 높은 편이다.

높은 주택보급률을 감안하면 송도신도시 등 일부 특수지역을 제외하고는 도심권 상업시설이나 상업용 토지, 재건축 재개발 대상 노후 주택, 역세권의 근린상가 등의 투자가 비교적 유망할 것으로 보인다.

세계도시엑스포와 아시안게임이란 대규모 행사가 개최되면 주변이 관광특구, 뉴타운으로 조성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아시안게임의 경우는 마라톤을 위한 주변도로 정비, 호텔과 같은 숙박시설, 관광시설 확충 등이 일어날 수밖에 없다. 때문에 선수촌과 주경기장 중심으로 자연스레 주거와 복합상권이 성장하게 된다. 인천에 경제자유구역이 가장 먼저 지정된 이유는 우수한 지리적· 환경적 여건을 구비한 때문이다. 서비스부분의 경쟁력이 최상위권이면서 물동량 세계 2위인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만 등 다양한 인프라스트럭처도 강점이다. 향후 인천 경제자유지역은 ‘수도권규제완화’라는 정책적 의지가 가시화 될 경우 MB정부의 최대 수혜지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아직까지 외자유치 등 개발계획이 원활하지 않은 가장 큰 이유는 외국인 학교, 병원 등 수도권의 까다로운 규제가 걸림돌이었기 때문이다.

 

황해경제자유지구의 중심은평택, 당진, 아산, 서산, 태안이다

미군기지 이전, 국제평화도시, 평택 항 확대 및 쌍용자동차가 평택공장조성 등 각종 호재가 잇따르고 있다. 쌍용자동차는 2011년까지 자동차 33만대 생산체제를 갖춘 평택공장을 신증설하게 된다.

국내 3대 국책 항 중 하나인 평택항 등의 영향으로 평택지역은 향후 산업벨트와 물류이동 중심기지로 한 단계 도약이 기대된다.평택항과 마주보고 있는 당진항을 보유한 충남 당진지역 역시 서해안 공업도시로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지난 97년 한보철강의 부도로 한때 휘청이기도 했으나, 2004년 현대제철이 한보철강의 자리를 대신하면서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 당진은 유수의 철강업체들이 모여들어 ‘철강 클러스터’를 형성했다.

게다가 서산·아산 등 충남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자동차 부품 산업 전문연구시설과 자동차 전문 기업들이 잇따라 진출하고 있다. 기아차 화성공장과 현대차 아산공장까지 포함하면 단연 국내 최대 규모의 철강·자동차 벨트라 할 수 있다. 울산, 창원, 거제 등의 기존 중심지 공장용지가 소진돼 생산기지가 점차 서해안으로 옮겨오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다.
여기에 한참 개발이 진행 중인 아산신도시와 태안기업도시는 물론서산, 홍성, 세종특별시까지 광역경제권을 형성할 것이다. 

석문국가산업단지, 송산·합덕산업단지까지 줄지어 들어서면서 힘을 보탤 전망이다. 이런 변화는 당진과 인접한 천안과 대전에까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대전~당진 간 고속도로가 2009년 개통이 예정되어 있다.

 

고종완 
RE멤버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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