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맛 저맛

egg 2011. 1. 17. 21:05

 

 

보기에도 완전 싱싱한 생굴...

 온라인 마켓에서 깜짝 세일을 하길래 얼른 구매를 했지요.

커다란 양푼에 굵은 소금을 풀어 살살 흔들어 뻘을 제거한 후 깨끗한 물에 헹구어

소쿠리에 받쳐 물기를 빼 줍니다.

 

 

 

정말 싱싱해 보이지요.

올 겨울 굴 가격도 만만치 않은데

가끔 깜짝 세일 메일이 들어오면 이렇게 신날 수가 없답니다.

 

 

굴은 냉장고에 보관하더라도 하루가 지나면 상하기 시작하기 때문에

한 웅큼씩 위생 비닐 봉투에 담아 급 냉동을 합니다.

 

냉동실에서 꺼낸 굴은 생으로 먹기엔 물이 많이 나오구요.

그래서 찌게나 국을 끓일 때 사용합니다.

 

저는 뚝배기에 김치와 물만 자작하게 붓고 국물이 끓을 때 굴을 한 웅큼 넣습니다.

마지막에 참기름 한 방울 넣으면 정말 시원한 김치찌게가 된답니다.

 

 

 

 냉장고에 앞집 형님이 주신 보기에도 앙증맞은 무와 실파 배가 있음 좋은데

시골로 들어 오니 장 보기가 만만치 않으니 있는 재료로 해봅니다.

그런데 사과를 넣어도 괜찮더라구요.

 

 

무우 사과 양파를 1cm정도로 나박썰기를 하고

다진 파와 마늘을 각각 큰 한 스푼

고추가루 큰 세스푼

고추가루는 영양 '이루다 농원' '한처음'님네 고추가루입니다...ㅎㅎ

간장 세 스푼,

설탕 한 스푼,

식초 약간,

소금 약간,

참기름은 입맛에 따라 넣으시면 되구요.

굴은 300g정도 입니다.

 

 

 무우를 소금에 살짝 절여서 꼭 짠 다음에 넣어야 하는데

아차 했습니다...보시다시피 물이 많이 나오는군요.

그래두 맛있습니다...ㅎㅎ

 

 

미리 버무려 놓으면 물기가 많이 생기기 때문에 
야채와 양념을 미리 준비 해 놓은 다음... 드시기기 전에 무치시고,
벌써 저렇게 물이 생겼어요..ㅠ.ㅠ.

 

그런데 하루쯤 지나니 숙성된 맛도 괜찮습니다.

더 이상 물은 생기지 않더라구요.

어릴 때 먹던 서산 어리굴젖이 생각납니다.

지금은 귀한 음식이 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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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굴무침을 보니 군침넘어가서 더이상말못하겠네요.(ㅎㅎ)(ㅎ)
아이구 죄송합니다 일만이천봉님(~)(~)(~)(ㅋ)(ㅋ)(ㅋ)
에그님
레시피 얻어가요..
안그래도 굴무침 생각이 났는데
확신이 안섰었는데
고마와요....(^^)
매실 액기스도 몇방울 넣었구요...간은 입맛에 맞게 하심 되구요...
사실은 하루 쯤 숙성시켜 먹으니 굴 특유의 비린내가 안나서 더 맛이 있었어요...(ㅎㅎ)(ㅎ)
물이 생기는 것 때문에 망설이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국물을 떠 먹어도 good임다...(^^)
플로님 오랜만에 뵙습니다...감사해요(~)(~)(^^)
전 그냥주세요...
언제 무치고 그래요...쩝...ㅎ
그러게요...저 싱싱한 굴을 무치고 데치고 삶고...(ㅎㅎ)(ㅎ)
에고 침돌아요 언니~~~
히프 병원에 델러 가야하는대 컴앞에 앉아 침흘리고 있으니...
갑자기 배도 확~! 고픈거 같고...
책임지숑~~!!ㅎㅎㅎㅎ
담에 만날 때 한보따리 들고 가리다...
책임 지라면 져야지...젖가락 들고 얼른 와유~~ㅎㅎ

그나저나 히프때문에 걱정이네 자꾸 병원에 갈 일이 생기는거유?
그래 병원은 다녀 오고?...에휴~!!

히프는 퇴원했다 다음날 다시 입원해서 아직까지 병원에 있어요...
산소방이 필요하대서 산소발생기도 임대해놓고 집에서 산소방 만들어주려고 해요
정말 안기르는 사람들 보면 미친짓인대.....ㅠ.ㅠ
히프 지금은 어때요?
울집대장 늘 하는 말...다시는 강아지 안키운다고...
어릴 때 10년을 같이 산 진돗개 병으로 죽는 모습을 보고 너무 충격을 받았나 보더라구요.
남들이 미친 짓이라고 해도 어쩔 수 없어요 같이 살아 온 정이 얼마나 소중한지 몰라서 그렇지요...ㅠ.ㅠ.
시할머님 기일 준비차 기웃기웃 시장도는데
이리 저리 눈을 돌려도 들어오는건 오직 굴 뿐
머뭇머뭇 사질 못했는데
아 굴무침을 하셨군요
어디기에 싼 굴도 있습니까

맛나겠어요
금새지은 밥에 곁드리면 .....
주소창에 http://gmkt.kr/gLw9UL 이리로 들어가 보셔도 되구요.
온라인 장터 'G마켓'에 들어 가셔서 '통통생굴'로 검색해 보세요.
우리가 마트에서 살 때는 150g 두봉지에 오천원이 넘어가지요?
G마켓에서 150gx5봉이 7900원 하더라구요...날마다 가격이 틀리니까 참고하시구요.
전 벌써 몇번이나 주문했었어요.
친정 엄마도 완전 신이 나셨구요...ㅎㅎㅎ

아직까지도 시할머님 기일을 챙기시는군요.
한번 찾아 뵙는다 하면서 자꾸 게을러지는 저 어떻게 하지요?..ㅠ.ㅠ.
감사해요 로마병정님~~고맙습니다~~^^*
여러개 주소를 영글게 챙서 당장 주문했습니다
생굴이랑 말린홍합을 ....
감사 감사 ...._()_
병정님~~어제부터 또 세일 들어 갔어요.
한동안 구천원대로 올라서리 안사고 버티었는데요.,,기다린 보람이 있네요.
어제 또 구매를 했어요..이번 겨울 찌게 걱정 없이 잘 지냈습니다...ㅎㅎ
ㅋㅋㅋ
우와~성님...
이제는 요리블로거로다 진출을???ㅋ
왜 이리 실실 입술이 벌어질까나....ㅎㅎㅎ
고것은 아마도 보기좋고 먹고 싶어서 안 그런갑소...ㅎ
그 와중에도 이루다농원의 고춧가루를 홍보해블고...크흐~
참말로 이 한처음이는 인복이 있당께요~
정말 보기좋아요...
이런 저런 글과 삶의 풍경을 담아주셔서...
그리고 늘 밝은 모습 보여주셔서...
그나저나 이번 장날에는 굴을 쪼매 사볼까나~~~ㅎ^^
거 참 날씨는 춥지 밖에 나가려니 엄두가 나질 않지...
집안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반찬 만드는 것 밖에 더 있겠수?
마침 잘되었다 싶어 사진을 찍는데 요리 블로거들 정말 존경해야겠더라구요.
준비 땅~ 하고 시작했는데도 빠진 사진들 엉성한 레시피....ㅋㅋㅋ

당근~ 이루다 농원 고추 홍보해야징~~아우님이 정성껏 보내 준 성의가 괘씸해서도 말이지...ㅎㅎㅎ
그나저나 벌써 고추농사 준비를 한다구요?...에휴~!!!
암튼,,,건강도 챙기면서 올해도 홧팅이여~~~!!!
쩝쩝쩝~! 으음~! 너무 먹고파

한 입 가득 넣으니 너무 달콤하여 막걸리가 생각납니다.
전라도 잎새주도 생각나구여...
에그님께서 이리 만드신 굴 넘 잘 먹었습니다.
귤맘도 만들어주면 좋은디...ㅎㅎㅎ
귤맘은 뭐에여?...정말 모르겄는디...갸우뚱~ㅎㅎㅎ

요 며칠 굴만 먹으니 질릴만도 한데 전혀 그런 내색을 안하는 울집 대장...ㅎㅎ
굴전, 굴무침, 굴찌게...완전 향기로운 식탁이 되었답니다.
풍경소리님 미리 알고 젓가락 들고 오셨구랴...감솨 감솨~~^^*
귤맘은 아직 그런걸 할 줄 모르나 봅니다.ㅎㅎㅎ
젓가락들고 에그님표 굴 무침을 먹는게 더 맛납니다.
쩝쩝~~ 잘 먹고 편안한 밤 들어갑니다.
아~! 배부르당...ㅎㅎㅎ
아이고 내머리 팍팍!!!
정답은 규리맘...ㅎㅎㅎ
이궁(~)(!) (젓가락) 들고 왔더니 벌써 다 드셨구랴...
괜히 입맛만 다시고 갑니다.....
아직 남아 있어요(~)(~)(~)
이궁(~) 내가 아우님꺼 안 남겼을까봐(?)...(하하)
냉장고에서 꺼낼테니 잠깐만 기다리시구랴(~)(~)
에그님댁에서 요리를 보네요.ㅎ^^*
침이 넘어 갑니다.
가까우면 마실 가서 한점 얻어 먹고 올 텐데....
이거 요리 아닙니다 절대루...
반찬이라니깐요...하하하
그러게요 가까이 있음 얼마든지 만들어 줄 수 있는데...
이래저래 나중에 이쪽으로 자리 잡으면 되겠슴다~~~^^*
제가 즐겨하는 굴 무침!
오늘아침 잘 먹고 갑니다.
침을 삼키며 먹는 요리!
당밪 실시!
추위에 가기 조심하세요
답글이 늦어 죄송합니다.
이번 겨울 통통굴 덕분에 반찬 걱정하지 않고 지냈는데
요즘 온라인 마켓에 들어가 보니 가격이 많이 올랐어요...ㅠ.ㅠ.
바다에서 나는 산삼..
요즘처럼 추운날..
굴 영양식 좀 듬뿍 먹어야 추위를 이길 수 있을 것 같아요.. ^.^
굴 덕분에 이번 겨울 무사히 지냈습니다...ㅎㅎ
단테님~~답글이 늦었어요~~죄송 꾸벅~~^^
맛있겠네요
날씨가 조금 풀렸다고 하지만
오늘도 여전히 싸늘하고 춥네요.
그래도 햇볕은 밝고 따사롭지요(?)
(즐)겁고 행복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
이젠 완연한 봄인 듯 싶은데..
그래도 추운 날씨가 한번쯤은 오지 않을까 싶어요.
이럴 때 일 수록 건강 유의하시구요.
고맙습니다 낮달님(~)(~)(^^)*
국물이 끓을때
굴을 한웅큼 넣는 군요
그게
포인트 인거 같아요

저도
맛있는 김치 찌개
만들어 봐야 겠어요
정말 이번 겨울 김치찌게 해 먹느라 반찬 걱정 안하고 지냈어요.
다 떨어져 가길래 온라인 마켓에 들어가 보니 가격이 많이 올랐더라구요.
한번 쯤 또 깜짝 세일을 했으면 좋겠어요...ㅎㅎㅎ

국물이 끓을 때 굴 한웅큼 집어 넣고 참기름 몇 방울...넘 시원해요...^^
맑은 우유빛갈 굴요리
완존 맛있어보입니다 저렇게 작은 봉지에 얼려서 보관하면
일년내내 멋을 수 있을듯합니다
남해 청정해역에서나는 메생이 있잖아요 그거에 굴 넣고 끓이면
메생이굴국이되는데요 정말 맛있습니다 침넘어갑니다 ㅎㅎㅎㅎ
아, 메생이 굴국...
굴전문 식당에서 먹어 본 기억은 있는데 집에서 끓일 생각은 못했네요..이궁 바부탱이...ㅎㅎ
봉다리 봉다리 냉동실에 넣어 둔 굴 이젠 다 먹어가요...일년은 커녕 한달도 못갔네요...ㅋㅋ
선영님 웃으시는 모습에 잘 지내시는 듯 하여 맘이 편해지는군요.
아이들 엄마는 어떠신지 별일 없으신지...곧 찾아 뵐께요...^^*
아하!!
이게 어리굴젓입니까???
늘 어찌 만드나 궁금했는데. . .

그리고 굴을 오래두면 안되는군요?
얼마전 한상자 사서 베란다에 한 일주일 둔것 같은데 . . .
그럼 이젠 못먹는것 같은데. . .

에고 아까워라~~
에고 아까워라~~
선생님~~베란다에 둔 굴 어떻게 되었어요?...ㅎㅎ
날이 추운 관계로 상하진 않았으리라 생각되는데 만약 상했으면 아까워서...

저렇게 양념한 것은 금방 먹어야 되더군요.
어리굴 젖 만드는 방법 친정엄마께 배워 나중에라도 알려 드릴께요...ㅎㅎ
저두 굴 엄청 좋아해요~~~~^^ 굴젓도 좋아하구요, 굴국도 좋아하구요, 굴정도 좋아하구요~~~^^
근데 굴김치찌게는 첨 배웠습니다~~~ 꼭 한번 해먹어봐야겠어요~~
요리도 참 잘하시네요~~~^^ㅋ
슈나님~~~
그냥 큰 목소리로 불러보고 싶었어요~~~
쬐끔 아니 많이 미안해서리...ㅎㅎ

요리를 잘 못하니까 저리 간단하게 만드는 음식을 올렸지요..ㅋㅋ
김치찌게는 정말 시원하고 맛있어요..한번 해 드셨는지요...^^
아니 이거 뭐야~~~???
싱싱한 굴을 보는 순간 양 턱주가리가 시큰시큰하면서 혀 밑으로 침이 막 샘솟고 있네요.
약올리는것도 아니고..참..

생굴양념무침에 사과와 배도 넣으면 더 좋아요. 파란 미나리도 함께..
먹고는 싶은데 이게 또 콜레스테롤에는 좋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조금씩은 먹어도 되겄지요..?
아.. 지금도 시큰거리는 내 아구.... ^^
아, 글쎄~냉장고 야채실에 있는 것이 저것 뿐이라더구요...ㅎㅎ
콜레스테롤이 많아서 많이 섭취를 하면 안되는군요...에고 아까비~~
근데 나 오늘 죽었으요~~답댓글 다 쓰고나면 인사도 다녀야 되고...ㅋㅋㅋ
아니 온라인에서 굴도 삽니까?
신기합니다
여긴 굴이 너무 비싸서 사실 겨울철에 생굴이 열개 정도 들어서 한국 돈으로 오천원 넘습니다
그리고 굴은 대부분 껍질까지 해서 파는데 한개당 천원할 때도 있구요
그래서 엄두가 안나지요
토론토 가면 냉동굴을 일키로 한봉지에 이만원 정도 하는데 그거라도 아쉬운대로 사다 먹거든요
굴양념무침 입에서 침흘립니다
인터넷 장터에 들어가면 정말 없는 거 빼고 다 있어요...ㅎㅎ
배송도 얼마나 빠른지...주문하고 그 다음 날에 온답니다.
물론 구매후기를 꼼꼼히 살펴보고 사야 되구요.

캐나다엔 굴이 비싸군요..
하긴 여기도 비싸긴 마찬가지인데 그나마 깜짝 세일을 할 때가 있어서 대량구매를 해 놓지요...ㅎㅎ
제가 사는 곳이 내륙지방이라 해산물은 냉동만 있고
생물은 특별하게 파는 곳이 있는데 엄청난 가격이죠
살려서 멀리서부터 오느라구요 ㅋㅋㅋ
인터넷으로 굴 사는 곳이 어디예요?^^*
G마켓 들어 가셔서 '통통봉굴'로 검색해 보세요.
150g 다섯봉지에 세일 할 때는 7900원 이었는데 지금 들어가 보니까 9500원이네요.
지난번 애들 캔 살때 아이디 모른다고 하셨지요?...그럼 일반으로 주문하셔도 되구요...ㅎㅎ
저도 생굴이; 생기면 이렇게 에그님 하신대로 똑같이 따라서 무쳐봐야겠어요.
아으~ 침고이넹~ ㅎㅎ
날이 더워지기 전에 드셔야 할텐데...ㅎㅎㅎ
올 겨울 참 많이도 먹었는뎅....피부가 좋아졌을라나?...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