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집 냥이들

egg 2011. 4. 12. 07:07

 

 

340

 

 

 

 

 세상에나 깜티를 처음 본 울 꼬맹이 으르렁 거리면서도 의자 뒤에 숨어서 나오질 못하는군요.

숫컷들이 가지는 영역의 적대심이랄까?...어쭈~!!! ㅋㅋㅋ

 

 

혹은 저만 독차지한 사랑을 빼앗길까 두려운건가?

고개를 떨어 뜨리고 푹~ 한숨씩이나...ㅋㅋㅋ

 

데리고 오자마자 깜티 목욕부터 시키고...

할아버지 할모니 관심이 온통 깜티에게 가 있자 울 꼬맹이 큰 걱정이 되는가 봅니다...ㅋㅋㅋ

에그 불쌍혀라~

 

 

깜티(네로)가 우리에게로 온 사연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볼 수 있어요.

오랜 블벗님들께서는 이미 알고 계시지만 포스팅을 하면서 다시 보니 그 때가 새삼스럽군요.

 

 http://blog.daum.net/egg118/7519098

 

 

 깜티와 콩순이는 어딜가나 둘이 꼭 붙어서 놀았지요.

 

 

유난히 친하게 지냈던 둘은

할모니 눈치를 살살 보면서 속닥속닥

개구쟁이 짓은 도맡아 하면서  재밌는 시간을 보냈었답니다.

 

 

 

콩순이 지지배...

오죽 콩콩 거리고 다녔으면 콩순이로 지었을까요...ㅋㅋㅋ

 

 

 

 

작년 집 짓는 동안 작업장 밖에서 외출 냥이로 살아 온 깜티는 새 집이 낮설고 두려운지

꼬맹이 전용 침대에서 내려 올 줄을 모르고

6개월 만에 만난 콩순이는 반가워서 킁킁 냄새를 맡으며 핥아주고 

순둥이 깜티는 그저 어리둥절해 합니다.

 

 

 

울 꼬맹이 자기 침대 빼앗겼다고 어느 새 내 앞에 앉아서 시위를 하고...ㅎㅎ

 

 

 

 

다음 날 아침, 창 밖을 바라보며 하염없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빨리 데려오지 못한 미안한 마음... 짠해서 자꾸 안아주게 됩니다...

그러면 또 어리광을...ㅎㅎ

콩순이나 꼬맹이한테서는 들어 보지 못한 소리

이야옹~ 이야옹~

 

 

 

이전 댓글 더보기
그때 그 검은 고양이 네로가 egg님 곁으로 왔단말입니까?
얼마나 반가우실까?
꼬맹이가 egg님이 관심이 깜티에게로만 쏠릴까봐 걱정을 할만도 하겠습니다.
녜~ 집지을 동안 작업장 밖에서 살았는데요.
하긴 지가 나간다고 해서 내 보내준거지만요...ㅎㅎ
갈때마다 잘 만나지 못하다가 이번에 만나서 데리고 왔어요.
울 꼬맹이는 깜티가 무서운가봐요.
하악질까지 하면 우린 배꼽을 잡고 웃는답니다...^^
아....너무 너무 귀여운거 아닌가요?
한참을 멍하게 봤어요 너무 귀여워서..
둘의 이야기가 너무 이쁘기도 하구요.
냥이들은 정말 다 이뻐요~~
사연 많은 깜티가 콩순이 덕분에 지금 건강한건지도 모르겠어요...ㅎㅎ
그렇지요? 냥이들은 전부 다 이뻐요..완전 콩깍지지만요...ㅋㅋ
Behappy님~만나서 반갑구 감사해요~~^^*
검은 고양이네로,, 오랜만에 봅니다.^^
어른스럽게 창밖을 주시하는 모습,, 우수에 젖어 보입니다.........
깜티 아기였을 때 어미에게 버림을 받은 기억 때문인지 어울려 잘 놀다가도 풀이 죽어 있곤 했어요.
아마 왕따 당하기 딱 좋은 성격이었지요. 그런 깜티 옆에 콩순이가 늘 같이 있어 주었어요...^^
고양이가 참 귀엽고 좋지요.....
키우기도 편한거 같구요....

저도 참 오래전일이라 가물거립니다만.......^^
맞아요 키우는데 그리 어려운 일은 없어요.
볼일을 봐도 아무데나 실수하는 일은 절대로 없어요...ㅎㅎ
아하 !!
6개월만에 상봉이라니
그리고 콩순이가 알아보는군요?

양이는 잘 모르는줄 알았답니다
울집에도 언젠가 집나간 냥이는
아직도 돌아올줄 모른답니다~~
둘이 알아 볼 줄 알았어요 워낙에 붙어 다녔으니까요...ㅎㅎ
강아지들에 비해 고양이들의 귀소본능이 떨어 지는 건 사실이에요.

꼬맹이는 아직도 으르렁 거리는데 우스워 죽겠어요.
길냥이들이 모르는 사람들을 보고 하악질을 하는 건 겁이 나는 걸 감추려는 본능이지요.
그런데 거꾸로 사람들은 그 모습을 보고 '고양이는 무서워'...라고 표현을 한답니다...ㅎㅎㅎ
깜티....
이름도 예뻐라...
저리 까만 아이들은 사진을 받지 않아요.
우리 아롱이도 실물이 훨씬 예쁜데,
까만 아이라서 사진은 영 빵점이예요.
사람들이 사진 올리면 저 까만 아이가 뭐가 예쁘다고..쯧쯧...
이럴 것 같아서요.

짧게 끊어지고 다시 이어지는 왈츠가 참 인상적이네요.
역시 음악은 에그님!!
첨엔 '검은고양이네로'가 생각이 나서 '네로'라고 했다가 너무 흔한 이름...ㅎㅎ
티가 나게 까망인 것이 저절로 '깜티'라고 부르게 되더라구요...ㅎㅎ
배경 색과 맞으면 참 돋보이는 색깔인데...
(까만 아이가 뭐가 예쁘다고...쯧쯧...)...아니 alongma님~무신 말씀을 넘 소심한거 아니에요?...하하하
있잖아요? 내 새끼 내가 이뻐해야 남도 귀한 줄 아는거 잘 아시지요?...ㅎㅎ
그리구 아롱이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이입니다...땅땅땅!!!

음악은 심천 향나무님 덕분에...
'봄의 소리 왈츠'를 들으시고 여름 소리 왈츠는 없냐구 해서 찾아 봤더니 '지난 여름의 왈츠'가 있더라구요...ㅎㅎㅎ
콩순이가 친구가생겼군요
업둥이가 집에 들어왔나보죠..

콩순이는 친구생겨서 좋고
깜이는 집이 생겨서 좋고,

이제 둘의 할일은 에그님의 사랑을 받는일만 남았군요...
ㅎㅎㅎ
콩순이와 깜티는 같은 젖을 먹고 자랐어요.
콩순이 어미 멍순이가 거부하지 않고 젖을 먹게 해 주었어요.
그렇게 같이 자란 다른 아이들은 깜티를 거들떠 보지도 않은 반면 콩순이와는 유별나게 친했었지요.
6개월 만에 만났어도 저리 살뜰하니 그때 어땠는지는 짐작하고도 남지요...ㅎㅎ
제 사랑이요?...아이구 이놈들이 저에게 주는 행복이 더 크답니다...플로님~~진짜에요~~^^
네...그럴거예요.
인간이 그네들에게 받는 사랑이 더 큰게 맞아요.

둘이는 같이 젖을 나눠먹은 사이이니까 더더욱 친한거겠죠...

오늘아침 신문에 일본 지진지역에 동물이야기가 나왔었는데
가슴이 마이 아프더군요...
그러니까 모르는 사람들이 안됐다는 생각도 들어요...ㅎㅎ
강요하진 않지만...
울집냥이들 포스팅을 보고 냥이를 싫어하는 많은 분들의 생각이 점점 바뀌고 있다는 것도 저에겐 참으로 고무적이지요...^^

자연의 재해 앞에 인간도 무기력한 상황이 동물들에게 닥치는 재해 또한 큰 일입니다...ㅠ.ㅠ.
고양이랑 전생까지 인연의 깊이가 이어진?
마치 자녀라도 되는 듯 보입니다
앤은 고양이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그림으로만 좋아하고 실제로는 좋아해지지 않더군요
할퀴는 녀석은 별로야 ㅎㅎ하지만 요기산 귀여워 해 줄게요.
아, 저도 얘네들을 만나기 전에는 관심도 없었어요.
흔히 말하는 고양이는 요물이다...일반적인 오류에 사로 잡혀 있었지요...ㅎㅎ
그런데 한번 빠져들면 절대로 헤어 나오지 못하는 짝사랑을 하게 되구요...ㅋㅋ
앤님~여기서만 귀여워 해 주셔도 저희들은 감지덕지 한답니다~꾸벅~!!!
진심으로 감사해요~~~빨강머리앤님~~^^*
콩순이랑 깜티가 서로 알아본다는게 신기하네요....
아픈상처가 있는 아이들이 서로의지하고 살가워지는것이 예뻐요...
전부 언니의 사랑이 아이들에게 전염(?)되서 겠죠...
애기들 보면 정말예뻐 죽겠어요....ㅎㅎㅎ
전 서로 알아 볼 줄 알았어요...ㅎㅎ
문제는 꼬맹이인데...
생전 처음 보는 까망의 냥이가 들어 와서는 할모니 사랑을 독차지 하는 듯 보이니...
그래서 더 꼬맹이에게 스킨십 해주고 무지 바쁩니다 그려...ㅎㅎ
작업장에 남겨 두고 왔던 깜티를 데려 오셨나요?
그래도 순순히 잡혀 와주어서 다행이네요.
얼마나 반가우셨겠어요...콩순이도 그렇고.
지금은 콩순, 꼬맹이, 깜티, 세 녀석을 데리고 사시나요.
깜티 찾아와 돌본 얘기도 감동이구요...
녜~데려 왔어요...^^
어미에게 버림을 받은 아이들...어미처럼 돌봐 준 아이들은 잊지 않고 기억을 하더라구요.
특히 깜티는 유난히 맘을 썼었지요...품에 안으면 어리광 피우느라 더 앵앵 거리구요...ㅎㅎ
숫냥이 구실을 하겠다고 밖에 나가고 싶어 해서 내보내고 근 일년을 밖에서 살았어요.
세마리 맞아요...
콩순이만 제대로 어미젖을 먹고 컸구요.
꼬맹이와 깜티는 어미에게 버림을 받은 아이들이라 맘이 더 쓰였구요...^^
피부색((?))이 (완전) 다름에도 불구하고 붙어다니네요 (^^)
우리 인간들도 본받을 바이지 싶네요 (ㅎㅎ)(ㅎㅎ)(ㅎ)
(ㅎㅎ)(ㅎ)
얘네들은 편가르기 같은거 절대로 모르지요...(ㅋ)(ㅋ)(ㅋ)
동물들에게 본 받아야 될 것들도 얼마나 많은지요...그쵸(?) 향나무님(~)(~)(^^)
고양이만도 못한 인간들 참 많아요 (ㅎㅎ)(ㅎㅎ)(ㅎ)
어쩌지요(?) 동물보다 못한 사람들이 많아서(?)...큰일입니다...(ㅎㅎ)(ㅎ)
검은고양이 네로네로....^^ 정말 귀엽네요...예전에는 고양이들 함께 했는데..서울생활은 생각할수 없는 자체네요...아마두 키우게 되면 넘나 외로워할꺼에요 ㅋㅋ 그 외로움 어찌 달래줄까 싶기두 하구요 ^^
강아지들보다 고양이는 외로움을 덜 타는 동물이지 싶어요.
글쎄 그건 우리들 생각인지도 모르는 일이지만요...ㅎㅎ
문제는 며칠 여행이라도 맘대로 가지 못한다는 것이 안타깝긴 해요...ㅎㅎㅎ
아항...^^그래두..외로움을 덜타두...주인이 같이 있어주지 못하면...ㅎㅎㅎ 자신이 없어요 ^^ 오늘두 좋은하루 되어요....
그럼 두마리는 어때요(?)...(하하)
네로(~)의 예전 이야기도 같이 보았습니다 (^^)

숙달된 냥이 가족 품으로 와서 너무 다행인것 같아요(^^)

아홍(~)(~)@.@

곤양님들한테 파묻혀서 일 안하고 집에서만 지내고 싶어요 (ㅎㅎ)(ㅎㅎ)(ㅎ)

꿈이겠죠(?) (ㅠㅠ) ((너무나 가혹한 현실은.. 저에게 돈을 벌어 오라 하네요 (ㅠㅠ)))
아, 지금 컴에서 나가야 되서...이따가 다시 뵐께요 달콩맘님(~)(~)아이구 바쁘다(~)(~)(ㅠㅠ)
다시 들어 왔어요(~)
작업장 밖에서 울면서 다가 오던 한달도 채 안된 아기였을 때 정말 예뻤어요.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이 없다지만...
깜티에게 쏟은 유별했던 정은 우리 부부에겐 아마 두고두고 이야깃 거리가 될겁니다...(ㅎㅎ)
달콩맘님 직장맘이시군요...이궁 그런데 전 무지 부러운데요(?)..(^^)
암튼, 행복 바이러스 마구마구 보내 드려요(~)(~)달콩맘님(~)(~)(~)(^^)
@''@
행복 바이러스(~)(~)(~)(~)
감사히 먹겠((?)) 습니다 (^^) 와구와구(~)
(앗) 그거 먹는 거 아닌데...(ㅠㅠ)
헤헤
그 바이러스 참 맛나네요 >ㅁ<)@
깜티가 바깥을 내다보는 모습이 바깥에 뭘 두고 왔는지
그리운 것지 생각에 잠긴듯하여 안쓰럽구먼유
검은 고양이란 외국 단편이 있었는데 무진 공포스러웠지요
에그님 집에 행운으로 들아와 복덩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네들도 질투를 하고 생각이 있고 보면 마음대로 막말도 못하고 가려서 살아야 겠네요 ㅎㅎ
잘 적응하여 모두 어우러져 건강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에그님
작업장 밖에서 같이 지내던 친구들을 생각하는 것 같아 맘이 짠합니다.
데리고 온 첫날 저녁에 밖에 내 보내 달라고 앵앵 우는데 현관 문 앞에서 떠날 줄을 모르더라구요.
안스러워 데리고 나가면 산으로 내빼는 통에 곤욕을 치루는 중이구요...ㅎㅎ
'에드거 알란 포'의 '검은고양이'...밤에 읽으면 공포감이...으악~하하하
녜~ 잘 적응시켜서 잘 살께요~~감사해요 별님~~^^*
귀여운 녀석들이네요
(안녕)하세요(?)
서울도 개나리, 목련은 물론
벚꽃 진달래가 다투어 피어나는 화사한 봄날이네요.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
감사해요 낮달님(~)
아침저녁으론 쌀쌀한 날씨가 낮이 되면서 초여름 날씨를 보여 주고 있어요.
충주댐 청풍명월 벚나무들이 꽃 피우기 경쟁을 벌이고 있답니다...(ㅎㅎ)
낮달님께서도 행복날 되시구요(~)(~)(^^)*
창 밖을 내다보는 깜티의 옆 모습이 쓸쓸하게 보입니다.^^
무슨 생각을 하는지....

콩순이와 네로의 다정한 모습이
정~~~말 보기 좋습니다.^^
출생부터 기구한 운명이...
우리 눈에 띄어서 살게 되었지만 맘 속 깊은 곳엔 쓸쓸한 기억들이 남아 있는 듯 싶기도 해요.
콩순이 덕분에 깜티가 버텼을지도 모른답니다...둘은 정말로 다정해요...^^
귀여운 고양이들이군요.

제가 동물을 무척 좋아하거든요.^^

행복한 봄 보내세요.
유기견들의 대부 소리새 시인님~~안녕하셨어요?
자주 찾아 뵙지도 못하공...
시인님께서도 화사한 봄 맘껏 즐기시구요...^^*
콩순이와 꼬맹이 너무 사이가 좋아서 부러워요.
앗, 별과달님~~ㅎㅎㅎ
꼭 먼저 찾아 주셔야 제가 정신을 차리니...
저 지금 쥐구멍 찾고 있어요...휘리릭~ㅋㅋㅋ
어마나 네로가 온거예요?
에미가 슬며시 디밀고 갔던 그 애인가요?
콩순이도 정말 반갑겠어요.
그런데 꼬맹이에게는 갈등의 봄날이 시작된건가요?
녜~어미가 버렸을지도 모르는 상황이었지요.
며칠 뒤 밤순이에게 데려다 주었더니 모른체 물러나고 네로도 뒷걸음질 치고요.
콩순이가 꼬맹이에게 시달려 피곤해 했는데 깜티를 보고 화색이 도는 듯 했어요...ㅎㅎ
꼬맹이는 며칠 으르렁 거리다가 이젠 다가가서 제법 장난도 쳐요...아주 웃겨요~ㅋㅋㅋ
작업장 있다는 아이가 왔군요~~ 맘쓰여 안타까워 하시더니~~ 정말 잘되었습니다.
그런데 꼬맹이 정말 웃기네요.. 의자 밑에서 절망한듯한 고개 떨구기~~~ ㅋㅋㅋ 연기자 같아요~~~ ㅋㅋㅋ
이제~ 정말 시골 생활의 보람을 느끼실듯 합니다.. 한아이씩 에그님 품에 안기어 평화와 안정을 찾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