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그대로

egg 2011. 4. 15.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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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우리 마을에 핀 꽃들 입니다.

엊그제까지도 봉오리만 맺혀 있더니 어느새 만발을 하였어요. 

 

 

이미 알고 있는 분들도 계시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벚꽃나무가 일본이 원산지라고 알고 있지요.

그래서 벚꽃 축제를 즐기면서도 불편한 마음 감출 수 없었음은 저만은 아닐 겁니다.

그.런.데...벚꽃나무는 제주도가 원산지랍니다.

진해의 벚꽃나무가 일본에서 들어 왔다는 얘기가 있었지만,
1962년 박만규, 부종유 등 식물학자들에 의해

진해의 벚꽃나무 원산지가 바로 제주도라는 것이 밝혀졌지요.

일본의 꽃이라 여겨졌던 벚꽃은 일본에는 자생지가 없답니다.

지금의 일본에 있는 벚꽃들은 제주 왕벚꽃나무가 도입된 것이죠...ㅎㅎ

그러니까 맘껏 즐기셔두 되는 거지요...^^

 

 

들녘 어디서나 피기 시작하는 꽃다지는 잔잔한 것이 애잔해 보이기도 합니다.

화전으로 만들어 먹기도 한답니다.

 

 

 

 개나리도 활짝~

 

 

 

목련도 활짝~

 

 

 

 

벚꽃도 활짝~

 

 

진달래도 활짝~

 

 

 

 

 

 

 

 

 

 

이제 발걸음을 충주 중앙탑 쪽으로 옯겨 볼까요?

바람에 휘날리는 수양버들이 풀어 내린 머리카락처럼 찰랑찰랑

밤에 보면 무서워서 도망이라도 가겠습니다...ㅎㅎㅎ

 

 

 

잔잔한 날이면 곱게 내려 빗은 머리결처럼 보이지만

바람이 어찌나 심하게 부는지 가지가지 하늘로 솟구쳤습니다.

무척이나 화가 난 아가씨의 모습 같습니다...ㅋㅋ

 

 

에그그 무서버라~

 

 

 

봄 바람을 타고 북으로 올라가는 꽃 소식을

북녘에 있는 누구라도 바톤을 이어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동토에도 이미 봄은 왔을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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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서울에서 이어받았어요....
벌써 우리 아파트 단지는 꽃천지가 되어가고 있답니다...
제비꽃...벚꽃...또 모르는꽃들~~ㅋㅋㅋㅋ
암튼 엄청나게 앞을 다투어 피어나고 있어요....잔치에 참여하세요~~~^^*
아우님~ 남녘에서 꽃 구경 실컷하고 이젠 아파트 단지에서 또 실컷...
꽃에 파묻혀 즐거운 비명을 질러도 좋겠습니다 그랴~
정말 모르는 꽃들은 왜 이리 많은건지...공부 다시 할까요?~~~ㅋㅋ
아우님~~즐거운 꽃 잔치에 초대해 주셔서 감솨~~요~~^^*
그러게요..
지금 서울에서 이어받아 공원은 말할 것도 없고
여의 윤중로에, 잠실의 공원까지
노랗고 하얗고..노랗고하얗고가 만개하고있지요.
그제 토요일 파주를 다녀 오는데 고속도로도 난리가 아니었어요...ㅎㅎ
두시간이면 충분한 거리를 배는 걸린 것 같더라구요.
여의도 벚꽃은 얼마나 환상적일지...아주 오래 전이지만 창경궁 벚꽃도 기억에 남는군요..^^
아마벨라님~ 봄의 향연 맘껏 즐기시구요~행복하세요~^^*
벚꽃의 원산지가 제주도라니, 더욱 맘껏 이뻐해도 되겠네요.
사실...원산지가 일본이기만 하겠어요? 개나리만 해도 한국에,
미국에 지천으로 피어 있더구만...세상 어딘가에 다 퍼져 있었겠지요.^^
일본이 사꾸라를 국화로 워낙 잘 선전해두어서 그렇긴 하지만요.
바람에 날리는 버드나무는 금발 머리 휘날리는 모양새네요~
강점기 시대에 한반도도 지네들 땅이라 생각하고 제주가 원산지라고 인정을 했답니다.
2차 대전에 패하고 자존심이 상한 그들은 세계식물학계에 일본이 원산지라고 먼저 등록을 해 버린 것이지요.
진짜 못말리는 민족입니다...ㅎㅎ

아, 금발머리...밤에 보면 진짜 무섭겠지요?...ㅋㅋㅋ
지금 흔히보는 벚나무의 조상이 왕벚나무이고, 왕벚나무는 제주가 고향이라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인데, 아직도 그걸 일본꽃이라고 여기는 분들이 계시나봐요. 놀랐습니다. 정보의 홍수속에서 외로히 지내신분들인가봐요 (ㅎㅎ)(ㅎㅎ)
아, 글쎄 제가 바부탱이 egg라니깐요(~)(~)(ㅋ)(ㅋ)(ㅋ)
정말 긴가민가 했는데요...포스팅을 하면서 공부하게 되는 (즐)거움, 또 어찌 빼놓을 수 있겠어요...(ㅎㅎ)(ㅎ)
향나무님(~)그동안 정말 외로웠답니다...(ㅠㅠ)
어제는 보이지 않았던 사진이 보입니다. 벌이 노니는....
벌이 사라져간다는데 다행히도 보이긴 하네요 (ㅎㅎ)(ㅎㅎ)(ㅎ)
정말 큰일이네요.
이렇게 열심이신데 아닌게 아니라 이러다 '다음' 점점 밀리게 생겼어요...에휴(~)
꽃샘추위가 가고 이제 봄이 오는가 싶더니..벌써
가버리려고...발목을 잡고 싶은데 자연의 현상인걸요^^
흩날리는 봄꽃들이 아름답기만 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오늘 월요일 큰비 소식이 있는데 저 꽃들이 다 떨어지게 생겼어요.
자연의 현상이니 어쩔 수 없지만 아까워서 어쩌지요?...ㅎㅎ
순천美인님께서도 즐거운 주말 보내셨어요?
월요일 활기차게 출발 하시구요~~고맙습니다~~^^*
같으풍경의 꽃이라지만...이곳과는 많이 틀린듯하네요...특히나 들녁 풍경이 넘 마음에 드네요....^^
눈만 돌리면 온통 꽃 천지가 되었어요.
이래서 봄 봄 노래를 하는가 봅니다...ㅎㅎ
돈학님~마음에 드셨어요?..고맙습니다~~^^*
이곳 저곳에서 들리는 꽃소식에 마음이 포근해집니다.
어제 진천에서 충주로 제천으로 영월로 다녀왔는데요
북쪽으로 올라가도 꽃소식은 시작되었더군요
바람에 휘날리는 수양버들 참 잘도 담으셨네요 왠지 나도 에그그 무서버라(~)
어제 일요일 저희도 제천 청풍을 돌아 왔는데요...벚꽃이 활짝 너무 환상적이었어요.
밀리는 차량들을 피해 일찍 움직였는데요. 봄 나들이 인파가 휴(~)(ㅎㅎ)
아마 한반도 남쪽은 몸살을 앓았지 싶어요.
중앙탑 쪽에 밤에 한번 나가봐야겠어요...얼마나 무서운지요...(ㅎㅎ)(ㅎ)
제주도가 원산지로군요
거부감이 느껴지는 것은 일본의 국화이기 때문이지요
좋은 정보를 제공해주는군요
버드나문 잎이 개나리 꽃인 줄 알았답니다
사진에 노랗게 보여 저렇게 큰 개나리 나무도 있었나 했지요
바람에 쓸려가는 누님의 머리카락같은 실타래가 세월을 묶지도 못한다네요 ㅎㅎ
서울에도 봄꽃을 다 볼 수가 있습니다
무슨 공원같은데 좋네요. 좋은 사진 감사드려요
행복한 한주 시작하세요...에그님
결국 남의 나라 꽃을 지내거라고 우기는 그네들 걍 웃어줘야겠지요?...ㅎㅎㅎ
주말 한반도 반쪽이 꽃 구경하니라 몸살을 앓았지 싶어요.
가는 곳마다 차가 밀리고...오늘 비 소식이 있어 더 많이 움직였나봐요.
저희도 청풍명월쪽으로 돌았거든요...차가 밀릴까 아침 일찍...ㅎㅎㅎ
별님께서도 행복한 한주 되시구요~~고맙습니당~~^^*

"바람에 쓸려가는 누님의 머리카락같은 실타래가 세월을 묶지도 못한다네요."
역쉬 시인이십니다~~별님~~^^*
벚꽃나무의 원산지가 제주도라는 말을 해주시는 분은
제가 세상에 태어난 이래로 egg님이 처음입니다~~ㅎㅎ
이런 훌륭한 정보를 알려주시는 우리 egg님께 아낌없는 사랑을 보냅니다^^
바람에 흩날리는 버드나무 가지에서 귀신 소리가 나는 듯합니다~~으스스스..
오잉?~지금 저 놀리시는거지요?...엉엉~
위에 향나무님께서는 정보의 홍수 속에 외롭게 지낸 사람 아니냐고...흑흑~!!!...ㅎㅎㅎ
진짜 밤에 나가보고 싶어요...귀신소리가 나는지...
하기사 바람에 가지들끼리 부딪히는 소리가 왜 안 무섭겠어요...ㅎㅎ
감사해요~Love님~참 참 아들 넘 멋졌어요~~^^
귀신 소리가 나는지 안 나는지 오늘 밤에 한번 나가보심이 어떨지~~ㅎㅎ
싫어요~~너무 무서버~~ㅋㅋㅋ
수양버들 바람에 날리는 사진 ~~아주 좋아요~~^^
이번 봄에는 매화를 잘 담지 못했는데,,,벌써 벚꽃이 지려하네요~~불광천의 주말과 휴일은 사람들로 몸살을 앓았답니다~
아마도 오늘 지나면 많이 떨어질것 같아요~~
비오는 월욜날~~행복하세요~에그님!!
결혼기념일 여행 즐거우셨지요?..부럽구...^^
아니 섬진강가 매화 잘 담아 오셨잖아요. 장독대가 즐비한 사진 넘 좋았는데...
주말 봄나들이 인파로 전국이 난리가 났었지요?..ㅎㅎ
은별님두 행복한 한주 되시구요~~감사해요~~^^*
은별님 까꿍^^
(^^)(^^)
와(~)(~) 저 버드나무(~)
너무 멋져요 (^^)
저희 동네도..나름 시골이라...
신경을 좀 쓰고 둘러보면 이쁜 곳이 많겠지만..

삶에 찌들려 일과 집밖에 모르고 살다 보니
그런 멋진 풍경을 놓치고 사나 봅니다 (^^)

날씨가 좀 풀려 가는 것 같아
우리 아파트 길냥이들이 조금 지내기가 더 나아질까(~)기대됩니다 (ㅎㅎ)

(즐)거운 한 주의 시작(~)
화이팅입니당 (^^)
엥(?) 삶에 찌들려(?)...아직 신혼이라 달콤한 꿈에 빠져 있어서 그런건 아니구요(?)...(ㅎㅎ)(ㅎ)
어느분이 그러셨지요...봄이 되니 길냥이들 물 그릇이 얼지 않고 깨지지 않아 넘 좋다고...
우리 모두 걱정 행복을 안고 사는 사람들이란 생각이 늘 머리에서 떠나질 않는군요.
달콩맘님네 아파트 냥이들은 행복하겠어요...(^^)
녭(~)(즐)거운 한 주가 시작(~)(~)되었습니다(~)
늘 언제나 홧팅(!)(!)(!)...감사해요(~)(~)(^^)
여의도에 가니...
꽃은 사람이 뭍혀 버렸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안그렇겠어요...능히 짐작 하고도 남겠습니다.
그런데 그 복잡한 여의도에 가셨다구요?...역쉬 쌀점방님~~임다~~^^
사진 원래 잘 찍으셨지만, 오호...날로날로....감동입니당...언니..(ㅎㅎ)(ㅎ)
잘 지내셨지여(?) (ㅎㅎ)
시카고는 엊그제...4월의 꽃샘추위...처럼....진눈깨비같은게 와서는 살짝 (우울)...언제 봄이 오는거얌...함쓰..(ㅋ)
낼부터는 비가 온다네여... --;;;; 저는 썬샤인이 좋은뎅...(ㅎㅎ)(ㅎㅎ)
(즐)거운 하루 되세여... (^^)
예전엔 대장이 많이 찍어 주었지요 전 그저 똑딱이만 가지고 놀았구요.
그런데 자신을 붙이니 점점 재밌더라구요...(ㅎㅎ)(ㅎ)
어르신들이 4월이 가기 전엔 겨울 옷 집어 넣지 말라더니 딱 맞아요.
여기두 오늘 쌀쌀한 날씨에 비도 오락가락 스산한 날씨에요.
오리님 그동안 많이 바쁘셨나봐요...(ㅎㅎ)
전 여전히 이 자리에서 잘 지내고 있었지요..다뻑님들 찾아 뵙지 못해 늘 미안한 마음이구요...(ㅎㅎ)
오리님두 (즐)거운 날들 되시구욤(~)(~)(^^)
오~ 벚꽃이 일본에는 자생지가 없었군여~!! 첨 알았어여~~~

그렇다면 울나라에서도 꽃풍경 꽃놀이 더 많이 즐겨야죵~~~ ^^
지금 일본에도 벚꽃이 굉장하겠어요.
사꾸라님~~일본 사람들이 사꾸라에 열광하는 이유를 혹 아시는지요...^^
봄비로 이제 벚꽃이 지기시작했어여~ ㅎㅎ

음.. 사꾸라에 열광하는 이유라~~ 짧은기간동안 활짝 폈다가 지는 아쉬움,, 그리고 남들이 다하는 꽃놀이
나도 빠질수 없다~!! 하는 이유도 있겠죠? 정확히는 몰라여~ ㅎㅎ
egg님은 아세여? 평안시대부터 이 하나미를 하게되었다는 것은 얼핏 들은적이 있는데...
알아 본 바에 의하면 동네 곳곳에 하도 많이 심어 벚꽃이 그저 가까운 곳에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요.
혹은 벚꽃나무 아래 술자리 펴놓고 술에도 취하고 아름다운 꽃과 향기에도 취하고...꽃놀이 할 건수를 잡는 것이라고도 하고요...ㅎㅎ
사꾸라님 말씀대로 활짝 피었다 미련없이 지는 모양이 사무라이 정신에 맞는다는 말도 있구요...ㅎㅎ
이상 제가 검색한 내용이었습니다...휴우~ㅋㅋㅋ

ㅎㅎㅎ

맞아여. 사꾸라가 옛날부터 사무라이 꽃으로 불렸다고 하더라구여~ 사무라이 정신.. 풉!!
머리 노란 버드나무가
바람부니 성질 대단합니다
무서움이 하늘을 찌르고 . . . .

가끔 일본이 벚나무 자기것이라 하면
노란머리 휘날리며 따끔한 맛 보여 줘야겠습니다
아주 확실하게~~
하하하 선생님의 명쾌한 댓글 고맙습니다~~
그래두 조금 봐 주자구요 지진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 하고 있으니까요.
수양버들을 찍는데 갑자기 바람이 불다가 그치고 꼭 누가 장난을 하는 것 같더라구요...에고고 무서버라~ㅎㅎㅎ
봄 기운이 가득한 님의 방이 환하고 아름답습니다
저도 개나리 가지 하나 얻어다 뿌리 내려 앞마당에 심었더니 어찌나 잘 자랐는지
올해도 흐드러지게 필텐데 그 자리에 없어서 아쉽습니다
그러게요 정성으로 가꾼 정원인데 이별을 하게 되어 얼마나 아쉽겠어요.
앞으로의 일정이 어떻게 되는지 잘 모르겠지만 새로운 곳에서도 행복하시길 빌어요...^^*
정말 다 빛바래지고 녹아내렸습니다.
아쉬움입니다만 북녁엔 이제 시작이군요.
싱그러움입니다.
북녘 아니고 중부...
하기사 풍경소리님 사시는 쪽에서 볼 땐 북쪽이군요...ㅎㅎ
눈 돌리는 곳곳이 연두빛 싱그러움 입니다...^^*
에그님 환상적인 사진 감상하며 감탄하며 내려왔는데.. 북녁... 우울 모드 입니다...북녁에서 누군가 이어주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아, 감사해요...슈나님~~
정말 이북에도 봄이 왔을텐데...얼어 붙은 마음이 녹을 때도 되었는데...암튼 기다려 볼까요?...ㅎㅎㅎ
벚꽃이 휩쓸고 지난 자리에 목련이 터를 잡고 활짝 피었습니다.
그 목련 또한 머잖아 여름꽃에게 밀려 나겠지요.
세상사 이와 같은 순환원리 만상조응에 맞물려 돌아가는 것이겠지요.
누구도 거스를 수 없는 이 운명의 수레바퀴를 거꾸로 돌릴 수는 없습니다.
계절의 수레바퀴를 멋있게 굴려주셔서 한참이나 고맙습니다.
와~ 바람에 날리는 수양버들.. 솜씨가 제일입니다..멋있어요.
추운겨울 잘 즐기고 있는데 개나리와 목련꽃보니 봄이 기다려지네요..
에그머니나 작년 봄에 찍은 사진이군요...ㅎㅎ
sailing님 오늘 날씨 넘 좋았지요?...완죤 봄이었어요...^^
들려 주셔서 감사해요~~sailing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