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egg 2016. 2. 24. 05:22

 

 

 

항상 꿈을 꾼다

아침에 눈 뜨면
계곡의 물소리
산새들 지저귀는 소리

한낮이 되면
도토리 툭툭 정겨운 소리
산토끼 뛰어 노는 소리

저녁이 되면
풀벌레 울음소리
집으로 돌아가는

노루의 발자국 소리

 

 

오늘 밤 또 꿈을 꾼다

산속 작은 오두막에

내가 살고 있는

 

 

전원 생활을 꿈꾸던 2009년 블로그에 올렸던 시 입니다

꿈을 이루기 위해 시까지 써 가며 마음을 다졌었었지요

이제 꿈은 이루어지고 내 삶은 평온해졌습니다

꿈은 이루어 집니다

 

이건 정말 내가 살면서 경험했던 최고의 행복이었습니다

늦지 않았습니다

꿈을 꾸세요

꼭 이루어 집니다

 

블벗님들의 꿈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궁금해 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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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침입니다.
쌀쌀한 꽃샘추위가 왔지만
봄을 기다리는 우리네 마음은 벌써 봄이 왔네요.
오늘도 활기차고 힘찬 하루되세요^^
지루했던 동토의 계절이 지나고...봄, 오는가 봅니다.
매화가지가 푸릇하니 물이 많이 올랐습니다.
쌀쌀한 바람 감기 조심하시구요...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연하지요.
오래 꿈 꾸어 온 생활이시잖아요.
아이 아빠 친구는 평창에 아파트를 퇴직금으로 열채를 샀다고 하면서,
열채를 다 임대 주었다고 하더래요.
너도 평창으로 오라면서...
그 곳에는 건설사가 워낙 많아서 임대 걱정도 없다고 하더래요.
우리는 아직 못 가요.
어른들이 있잖아요.
우리도 에그님 뒤 따라 갈테니 그동안 많은 노하우를 만들어 놓으세요.ㅎㅎㅎ

편안한 에그님이 정말 정말,,,,부럽습니다.
퇴직금으로 평창에 아파트 열채를요?...
엄청 부자시네요...노후 준비는 완전 하게 하셨네요...ㅎㅎ
아롱마님 우리도 움직일 상황은 아니었잖지요.
어머님께서 안가신다고 하셔서 난감했지만 그래도 감행을 하였어요.
덕분에 충주에서 파주로 들고 뛰다시피 몇년을 힘들게 보냈지만 지나고 나니 미리 내려 온 것 얼마나 잘했나 싶은지요...ㅎㅎ

노하우는 없어요...마을 사람들하고 친분유지...이것만 잘하면 외롭지 않게 보낼 수 있어요.
내가 먼저 배려하면 그 몇배가 저에게 돌아옵니다...이건 완전 진리랍니다....^^
한채에 이천만원이라고 했어요.
그러면 이억이니 그리 큰돈도 아니지요.^^
에그님 그 성격으로 안 봐도 눈에 선합니다.ㅎ
그럼 한참 전 이야기인가 봅니다.
지금은 어림도 없는 숫자입니다...
지금 평창 땅 값 장난 아니거든요.
충주보다도 더 비싼 동네입니다...ㅎㅎ
돈은 그렇게 벌어야 하는 거지요?
이재에 밝은 사람들이 있지요.
우린 그런 면에서는 제로입니다...ㅋㅋ
꿈 알차게 영그시길 바랄게요.
새해도 건강하시고 복된 나날 되세요.
산해경님~ 별님 블에서 늘 뵈어서 그런지 낮설지 않은 분이십니다.
이렇게 먼저 찾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꿈 알차게 키워 나갈께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이기를 마음 모읍니다...고맙습니다~~^^
제 꿈은 뭔가 생각해 봤네요.
그런데 딱히 말할 꿈이 없는..
그저 지금같이만,
건강이며 마음의 평안이며 냥이딸들과 함께 지금 같기만 하면 좋겠다는게 꿈이라면 꿈일까요.
그런데 생각해보니 그게 또 가장 힘든 꿈일지도 모르겠어요.
어차피 저도 아가들도 나이들어가니 노쇠해서 아플거니까요...
지금 삶이 평온하시다면 더 바랄 나위 없지요.
전 어쩌면 블로그에 세세히 올리지 않았었지만 길 아이들 밥 주다가 울집대장 파주 작업장 옆 젊은 사람에게 당한 상처 때문에...
아이들 맘대로 뛰어 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싶어 더 서둘렀는지도 모르겠어요...ㅎㅎ

민트맘님 우야든지 건강만 지키세요...
아이들하고 오랫동안 행복하게 살아야지요...그러고 보니 또 하나의 제 꿈이기도 하네요...ㅎㅎ
아니, 아이들 밥주다가 험한 일을 당하셨군요.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려다 그러셨다니 제가 더 죄송해지는군요.

저도 지금 평온한 건 제 마음이 평온하기 때문이지 결코 남들보기에도 그런 건 아니랍니다.
이 나이에 사연없는 삶이 있으련만 저도 마찬가지예요.
이젠 아이들 다 크고 어느 정도 마음을 다스릴 줄 알게 되었달까요.
가까이 계신다면 마음 터놓고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고 싶은 에그님,
우리 정말 '우야든지' 건강합시다!

에그님 고향이 경상도신가요?^^
캣맘들의 서러움 두려움 다 당해 보았지요.
그런 일들을 블로그에 올린다는 거 너무 밉더라구요...ㅎㅎ
결국 집 짓는 동안 작업장이 빈 틈을 타 테러를 당했지만요..그 눔 벌 받을거에요...나쁜 눔...ㅠ.ㅠ.

맞아요 마음을 다스릴 줄 아는 힘...연륜이 대답이 아닐까 싶네요.
민트맘님 어떤 사연인지 모르겠지만...이겨내셔서 다행이고 감사한 일입니다.
우리 홧팅 외쳐요~~~화이팅~~~!!!

아, 울 친정 엄마 고향이 대구에요...ㅎㅎㅎ
가끔 사투리가 나도 모르게...ㅋㅋ
그럼요, 그런 인간들은 천벌을 받아야지요.
저는 그저 가방에 사료를 넣어다니다 보이는 아이들에게 주곤 하지만
얼마 전 어떤 할머니께 호통을 당했답니다.
배고픈 아이들 한끼 주는게 그렇게 잘못한 일인지..

예전에는 계속 밥주던 아이가 있었지만 그 아이가 새끼를 낳고 몇달 후 없어졌다가
초라한 몰골로 아주 추운 날 한번 나타나고 만 후로는 정 떼는게 너무 힘들어 비겁하게 숨고말았어요.
절대 정주지 않으려 차아래에다 사료봉지 뜯어주곤 얼른 가버리지요.

그래서 어려움을 마다않는 캣맘들을 존경합니다.

저도 고향이 부산이라 사투리가 너무 정겨웠어요.
5살에 올라온 서울이지만 고향은 고향, 어머니 이모들 말을 듣는 것 같아요.^^
비밀댓글입니다
지금이 가장 행복한 시간들이지요?
에그님의 시를 읽고 있노라니 편안한 시골생활이 눈에 선합니다.
이젠 들에 산에 꽃피는 소리 들리고
산새들의 지저귀귐도 더욱 힘차게 울리겠고
봄 햇살의 따스함은 에그님을 집 밖으로 유혹하겠지요.
그곳의 봄 풍경을 상상하니 봄햇살 받은 듯 어깨가 따스해집니다.

꿈..
나는 지금 다른 것 없고 그저 씩씩하고(?) 건강하게만 늙는 거예요.ㅎ
그런데 충주가 의외로 추워요..내륙지방이라 그런가?
겨우 매화가지에 물 오른것만 보여요...ㅎㅎ
집 안팍에 냥이들이 먹다 남긴 사료는 울집 뒷산에다 휙~ 던져 놓으면 새들이 와서 쪼아 먹더라구요...ㅎㅎ
로즈님도 건강 꼭 지키세요...그래야 씩씩할 수 있으니까요...아셨죠?...홧팅~!!!
역시 멋지십니다....

간절히 원하고 소원하면 이루어진다는말...저도 믿습니다...ㅎㅎ

저에게도 꿈은 있습니다....
카메라 들고 세계를 돌아다니는...아주 소박한 꿈....ㅋㅋ
와~멋있어요...
카메라 들고 세계를 돌아 다니는 소박한 꿈...생각만 해도 멋진 일이지요.
그 꿈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제가 마음 모을께요...제 기도가 의외로 힘이 세거든요...ㅎㅎㅎ
Feel님~~~건강 지키셔서 아주 소박한 꿈 꼭 이루어 지시길요~~~^^
제가 전주가서 찍은사진중에 평온한 일상으로 올리려고 예약해둔 조각사진이 있는데,,,
이글을 보니 에그님의 얼굴이 떠오르네요 ㅎㅎ
아마 보기면 아! 하실거예요 ㅎㅎ
어머나 무척 궁금해지는데요?...
아니 근데 전주는 언제 다녀 오셨어요?...부지런한 은별님~~~ㅎㅎ
얼른 건너가 봐야징~~~^^
아직 안올렸어요 ㅎㅎ
내일 밤이나 올릴건데,,,,ㅎ
꽃지 갔다가 하루자고 계획에 없던 전주행까지 ~~남편의 의견이었습니다~
남편도 무릎을 다치고, 저도 몸이 안좋아서 여행떠나본지가 꽤 되었거든요
저희도 여행 떠나 본지가 꽤 오래 되었네요.
어머님 떠나시고 이제 홀가분하게 떠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또 다른 삶의 무게가 생깁니다...ㅎㅎ
은별님과 대장님 이제 괜찮으신거죠?...
건강 꼭 지켜셔서 좋아 하는 일들 맘껏 할 수 있기를요...^^
꿈은 이루어진다
꿈을 이루었다니 별도 기쁨입니다
최고의 행복을 이루었으니 또 하나의 과제
시인으로 도전해보시지요
별이 뒤에서 응원하겠습니다
별의 꿈도 에그님과 다르지 않습니다
노루의 발자국 소리 풀벌레 울음소리 듣고 싶어요 ^^
별님께서 늘 응원해 주시는거 알고는 있는데요...ㅠ.ㅠ.
도대체 잘 안되니 어쩜 좋아요~~흑흑~~!!!
별님께서도 전원에 사시면 더 멋진 시 읊으실텐데...언능 질마재로 내려 오세요~~^^
에그님 사는 동네에도 어제 눈이 많이 내렸나요
겨울보다 많은 눈을 구경했습니다
쉽게 되는 게 어디있어요. 고심 끝에 얻어지는 것이지요
꾸준히 쓰시고 다듬고 하시면 빛을 볼 수 있습니다
2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벌써란 말이 나옵니다
행복한 2월을 보냈습니까. 건강한 3월의 봄을 맞이하세요^^
눈 엄청 왔어요.
얼어 붙은 길인 줄 모르고 미끄러질 뻔...휴우~
울진 잘 다녀 오셨나요?...좋은 구경 많이 하셨습니다...덕분에 저도요~~...ㅎㅎㅎ
마을사람들하고의 친분유지! 최고의 노하우지요.
제 처형되는 분도 영월에 쎄컨드 하우스라고 약간의 농경지가 딸린 주택을 샀는데
그곳에 상주할 형편이 안되니 마을분들과의 친분유지가 어려운가보드라구요.
그래도 한 달에 절반 정도는 내려가 있는데 내려갈 때마다 마을 사람들 줄 선물 주로 생필품을 엄청 준비해 가드라구요.
녜 맞습니다 저희가 벌써 시골 생활 시작한지 7년차로 접어 들어요.
그동안 많은 분들이 세상을 떠나시기도 하고 새로 들어 오는 가구도 4가구나 되는데 그 중 저희만 마을분들하고 젤 잘 어울립니다.
도시에서의 삶과 마찬가지로 생활을 한다면 전원생활이 무의미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희망봉님 처형 되시는 분...나누는 즐거움을 아시는 분이라 정착을 하시게 되면 정말 행복한 생활을 하시리라 믿습니다...^^
다녀가요
요즘 저는 제일 희망사항이 뭔지 얼른 떠 오르지도 않네요.
여기와서보니 내게와서 밥 먹다가 어느날부터 사라진 나비와 담비 생각나네요
그애들을 찾아 자전거타고 얼마나 동네를 찾아 다녔었는지...
길거리 생활의 고단함...나비와 담비가 견디지 못한 무엇이 있었는지 저도 마음이 아팠었지요.
몇년이 지나 만나게 되는 경우도 있다는데 어느 날 바람님 앞에 떡하니 나타 나는 꿈같은 생각을 해 봅니다.
바쁘신데 들려 주셨어요 바람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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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꿈을 잃지않고 긍정적으로 살기 힘들다고 아우성들인데,
오랫동안 바라던 꿈을 드디어 이루시고,
평안하고, 충만한 삶을 사신다는 egg님 같은 분이 과연 몇사람이나 될까요?
제가 아는 얄팍한 지식들이나, 세상의 돈을 많이 움켜진 부자나,
남들이 부러워하고 우러러보는 직위도 명예보다
저는 egg님처럼 자신에게 너그럽고, 그리고 자신이 행복하다는 것을 인정하고 고마워하는 사람이
제일로 부럽고 존경합니다.

솔직히 제가 지금 살고 있는 집이 원래는 농지/숲에서 새롭게 택지로 개발되어서
처음 이사 왔을 때는 위에서 쓰신 시와 똑같은 분위기도 살았는데,
(노루와 산토끼들이 너무 많아서 밤에는 카요테도 돌아 다니기도)
점점 개발이 되면서, 녹지가 줄어 들어서 안타깝지만,
그래도 5분만 걸어 가면 보호녹지가 그대로 있어서 잠시라도 도시에 살면서도 도시를 잊게 해 준답니다.

참 저도 대구가 고향이랍니다, 고향친구님~~
초등 6년때까지는 아부지가 사업을 크게 하셨었지요.
정말 남부럽지 않은 유년 시절을 보냈답니다...
중학교때부터 사업이 망하면서 사춘기 시절은 온통 회색 구름으로 뒤 덮힌 나날 이었어요.
그때 전 책을 정말 많이 읽었어요...친구네서 세계 명작 원본 번역 된 책을 몽땅 다 읽었으니까요.
그래서 그 어두운 날들에서 버틸 수 있었나봐요.
그때 읽었던 책 덕분에 전 항상 긍정적인 삶을 살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요.
아마 부자로 계속 살았으면 철부지로 살았을지도 모르겠단 생각도 가끔 합니다...ㅎㅎ

덕분에 어릴 때 대구 사과 무지 많이 먹었었지요...고향친구님~~^^
애인과 친구.
애인을 만드는 것과 친구를 만드는 것은
물을 얼음으로 만드는 것과 같다.
그것은 만들기도 힘이 들지만
녹지 않게 지키는 것은 더 어렵다
즐거운 희망을 담은 3월이 닥아 왔습니다
항상 웃음이 가득한 즐거운 날 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불변의흙-.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저도 발자국따라서 왔습니다
꿈을 이루셨다니
지금도 행복하시면 축하드립니다
우리는 이렇게 외형으로 보지만
많은 어려움이 있었겠지요
반갑습니다
지난번 한번 들려 주셨는데 깜빡하고 찾아 뵙지 못했어요.
카톨릭 신자시군요.,..정말 반가워요.
전 어릴 때 영세 견진 다 받았음에도 결혼을 하면서 나가질 않게 되었어요.
그래도 기도생활은 빼먹지 않고 열심히 했구요.
이제 울집대장(남편) 영세 받고 혼배성사 받고 같이 나가기로 했어요.
신자분만 뵈면 그냥 반가운 마음입니다.
이렇게 찾아 주셔서 감사해요 비비안나님~~^^
어머나
세례 받으신 분이군요
반갑습니다
저도 세례받은지 오래 되지 않았는데
제가 다니고 남편도 세례받고 아이들까지 세레받아서
더더욱 감사할일이죠
참 세레명이 어떻게 되는지요
비비안나님~~전 소화데레사입니다...ㅎㅎ
울집대장 세례 받으면 이제 제 숙제는 끝나지요.
비비안나님 가족 모두 세례 받으시고...축복 듬뿍 받은 가정이네요.
늘 평화가 함께 하시기를 기도 중에 기억할께요~~^^
비밀댓글입니다
비밀댓글입니다
꿈은 잠잘때 보이는 것이 꿈 아닌가요?
실상에서 가능하지 못한 일들이 꿈에서는 이루어 지기도 하지요...
하물며 노력하면 될 수 있는 실생활에서야말로 원하는 꿈들이 이루어 질 수도 있지요...^^
꿈은 결코 도망가지 않는다.
도망가는건 항상 그대 자신이다.

누가 말했을까~요?
아프니까 청춘이다 김난도 교수의 천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
검색하면 다 나오는 것을...ㅎㅎㅎ
예이츠라는 시인의 시가 떠 올랐어요. " 나이제 돌아가리.. 내고향 이니스프리로 돌아가리 그곳 외엮어 진흙바른 오두막에 꿀벌통 하나 놓고 벌들 윙윙 우는 숲속에 나 홀로 살리...... " 저도 이런꿈을 늘 꾸고 살아요. 언제쯤 이런 꿈이 꿈처럼 이루어 질까요? egg님 ^^ 축하드려요..꿈 이루심을.....♡
어쩌면 예이츠의 시를 알고 나두 꼭 그렇게 살거야...다짐을 하였는지도 모를 일이지요...ㅎㅎ
파랑새언냐는 늘 꿈을 쫒고 있지 않나요?...벌들이 윙윙 우는 숲속에 감성에 푹 젖은 글들을 보면 느낄 수가 있답니다.
어떤 꿈이든지 꼭 이루어지기를 마음 모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