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egg 2016. 4. 29. 11:24

 

 

 

 

 

 

 

 

날카로운 가위로 싹둑 잘라

 

화병에 꽂은 

 

그 꽃이 아름답다고 환호성을 지른다

 

 

떨어져 나간 아픔에

 

붉게 물 들었는데...

 

 

 

 

 

써 놓고 보니 쬠 비관적이라 맘에 들지는 않네요

그. 래. 두.

올려 봅니다...^^

 

 

이전 댓글 더보기
요즘 내게 블로그란!
소통이 아닌 독백과 같다.
봄내음 파릇한 향기 겯들인 나의 근황이나
소식 자주 방문 드릴수도 없으니........
오늘은 점심후 잠시 짬을 내어
내 마음의 소리 전하여 봅니다.
제게 늘~관심과 격려와 주시는 사랑에 감사함
자주 소통 못하는 미안함 오늘은 맘 먹고
잠시 방문 하여 인사 글 드려봅니다..^^;;
소통은 뭔가 통해야 되는게 아닌가요?
노력해 보세요 그럼 소통의 즐거움이 있을거에요.
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 비관적으로 다가오진 않습니다...^^

떨어져나간 상처는 시간이 지나면 아물겠지요...
물론 흔적은 남을테구요...

떨어져나간 아픔이 붉게 물들었을거라는 표현...
참 좋은듯 합니다...
아~녜~감사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아물겠다는 말씀을 들으니 쬐끔 안심이 됩니다...ㅎㅎ

작년 바람이 심하게 부는 날 매화나무 가지 하나가 뚝 부러졌어요.
테이프로 칭칭 매여 놓았더니 감쪽같이 붙었더라구요...
아물겠다는 말씀에 문득 생각이나서리...주절 주절 했습니다...감사해요 난향님!~~^^
자기가 아픔 만큼
많은 이들에게는 환한 미소를 주겠죠 *^^*
멋진 오후 보내세요~~~*^^*
긍정적인 댓글이 쏟아져 나와서 저 무쟈게 좋아 하고 있어요...ㅎㅎ
내가 아픈 만큼 많은 이들에게 환한 미소를 준다는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안나님께서도 편안한 밤 되시구요~~^^
그러게 좀 슬프네요.
그냥 두고 볼 것을...
가위로 싹뚝 잘랐으니 얼마나 아팠을까요?
싹뚝 정말 아팠겠지요?
아롱마님~~제가 너무 아프게 글을 썼나봐요...ㅠ.ㅠ.
비밀댓글입니다
비밀댓글입니다
저도 생각없이 보던 꽃들인데...
에그님 글 읽으니...사람이 좀 그렇다고 생각이 듭니다..ㅜㅜ

감정에 충실한 글..
참 좋습니다...^^*
여러 내용의 댓글들을 읽으니...
제가 써 놓은 글에 마음의 상처가 아무는 듯 싶어요...ㅎㅎ

한 단면만 보고 표현한 글이라 보편성은 없지만...
시라는 것이 주관적인 표현을 할 수 있어서 말이죠...
Feel님~ 위안 주셔서 감사해요...^^
아름다운 꽃과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4월의 마지막 금요일 저녁입니다

봄이 깊어가는 시간입니다.
즐겁고 행복한 일이 일어날 것을 기다려 봐야죠
저녁 시간도 즐거운 시간 되기를 바랍니다.
벌써 4월도 마지막 날이군요.
아카시아님께서도 마무리 잘 하시고요...
늘 건강하시길요...^^

때로는 잘라야 하더라고요,
집에서 키우려니...^^

詩를 지으셨나봅니다.
다 쓰셨나요?
강하게 와닿는데
조금 아쉬워요...ㅎㅎ...

그러니까요...써 놓고도 맘에 들지 않네요...ㅎㅎ
맞아요 잘라줘야 더 풍성한 잎과 꽃을 볼 수 있는데 말이죠...ㅎㅎ
저도 아쉬워요 평산님~~^^
아픔 마음이 드네요
꽃은 아파 변해가는데
사람은 아름답다고 감탄을 합니다
나의 위주로 살아가다보니
배려라고는 눈꼽만치도 없는 사람의 이기주의 욕심
사람이 싹둑 잘라 먹는 것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네들은 아픈데 사람의 멋과 먹자판에 희생을 당하네요 ㅋㅋ
뜻이 좋네요
뜻만 좋은 것 같아요...ㅎㅎ
현실적으로 생각을 하면 잘라 주기도 해야 하고 그렇게 가꾸는 건데 말이죠...ㅎㅎ
가위로 싹뚝 자르는 아픔을 이야기 하고 싶었나 봅니다...별님~~^^
꽃이 운명이 그런가 봅니다..
더군다나,, 재배한 꽃들은 더 그렇지요..
그래서 저는 아무렇게만 핀 작은 들꽃들을 좋아한답니다~^^
그럼 들판에 자라나는 꽃들은 운이 좋은거네요?...ㅎㅎ
사육이 된다는 건 참 아픈일이네요..물빛님 말씀이 옳아요~~^^
사랑에는 한가지 법칙 밖에없다
그것은 사랑하는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다 - 스탕달 -
온 산야에는 록색으로 아름답게 물들고
있는 아름다운 게절입니다 이제 4월도
막바지 마무리 잘하시고 닥가오는 5월
사랑과 즐거움으로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항상 방문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불변의흙-
꽃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그렇네요
그렇죠?
사람이 우선인 세상일까요?...ㅎㅎ
붉음이 와 닿네요
파란꽃도 있는데 말이죠...ㅎㅎ
봄날의 토요일입니다.
유익한 자료 고맙습니다.
멋진 하루,편안한 휴일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벌침님께서도 즐거운 휴일 되시구요...^^
식물도 아픔을 느낀다는 글을 며칠전에 다른 카페에서 봤어요..
저희집에 정말로 이쁘지 않은, 꽃인지 나무인지도 모를 식물을 무지막지하게 뽑아버렸는데 어찌니 미안하던지...ㅜ.ㅜ
맞아요 아픔을 느낄 거에요.
때로는 더 풍성하게 자라라고 잘라 내기도 하는데 이것도 인간의 욕심이겠지요?...ㅎㅎ
잘 쉬었다 갑니다
감사 합니다
편히 쉬셨는지요...
거울과 반성.
이 세상에 거울이 없다면
모두 자기 얼굴이 잘났다고 생각하겠지.
어떤 얼굴이 나보다 예쁘고
어떤 얼굴이 나보다 미운지 모르겠지.
사람들의 삶에 반성이 없다면
모두 자기 삶이 바르다고 생각하겠지.
어떤 삶이 옳은 삶이고
어떤 삶이 그른 삶인지 모르겠지.
오늘도 도봉 산행을 하고왔습니다니다
신록의 계절답게 온갓 산야에는 록색의
아름다움이 넘치고 있는 이때 포건하고
아름다운 휴일 되시기 바랍니다 -불변의흙-
마지막 글귀가 가슴 아프네요

떨어져 나간 아픔에
붉게 물 들었는데,,,,ㅜㅜ
사실 마지막 글귀는 안써도 되었는데 말이죠...ㅠ.ㅠ.
시라는 것이 길게 늘어지면 독자가 다 알아채 버려서 재미는 줄어 들거든요...ㅎㅎ
마지막 글귀는 들어가야 더 강한 여운이 남는것 같아요 ㅎ
에그님이 시를 아주 잘 쓰세요 ㅎ
그런데 예전처럼 감성은 안 일어나요.
누군가 그러더군요...시에 댓글은 답글을 안해야 되는거라고요.
독자가 읽고 느낀대로 그냥 두라고도 하더군요...ㅎㅎ
그래서 별님께서 답글을 안하시는 건지도 모르겠어요...^^
꽃병에 꽂힌 꽃들을 보면 에그님의 글이 기억날 것 같아요.

어쩌죠?
전 어제 수백 아니 좀 불려서 텃밭에 빽빽하게 자라고 있는
수천가지의 파와 부추를 가위로 싹뚝 잘라서
파/부추 김치를 담궜는데, 다들 한꺼번에 아프다는 원성이 어떻게 피할지...
헬렌님~~어쩔 수 없어요~~
파를 가위로 자르는 건 저랑 똑같네요...ㅎㅎ
그럼 자른 자리에서 또 자라는 것이 신기하기도 하구요.
올해는 부추도 심었는데 아직은 신통치 않아요.
아침마다 열심히 물을 줘야 하는데 아직은 추워서 말이죠.
원성 안듣게...맛있게 잘 먹었다고 인사하면 되지요 머~~^^
저도 이전에 보고 담고 올렸던 꽃인 듯한데
그 이름들이 전혀 기억나지 않습니다.

꽃이름은 늘 어렵더군요.
위 패랭이같은 꽃은 저도 모르겠구요.
아래는 선인장 꽃이에요...ㅎㅎ
저도 블로그를 하면서 알게 된 꽃들이 더 많아서요.
이름을 모르면 어때요...그저 예쁜 꽃이구나 생각하면 되지요...^^
아품이 다른분에겐 환희와 즐거움을 주었군요.
멋집니다. ^^
꽃에게는 아픔을...
사람들에겐 아름다움을...
참 아이러니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