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집 냥이들

egg 2016. 5. 6. 07:19

 

 

지금 순이가 왜 저러고 있는지 궁금하지요?

뭘 쳐다 보고 있을까요?...ㅎㅎ

 

 

 

 

 

바로 식탁 위의 상추를 달라고 조르는 모습입니다.

정신을 못차릴 정도로 난리가 났습니다...ㅎㅎ

 

순이 한살 때(지금 4살) 밭에서 뜯은 상추를 씻어 식탁 위에 올려 놓았더니

한장을 쓰윽 빼더니 야곰 야곰 먹고 있지 뭡니까?

얼마나 놀라고 웃었는지요.

 그 후 상추만 보면 저리 난리가 납니다.

무공해 인줄 아는건지...

아님 지가 사람인 줄 착각하는지도 모릅니다...ㅋㅋ

식사 시간에는 어김없이 김 한 조각이라도 얻어 먹어야 직성이 풀리는 아이랍니다.

나, 원, 참,,,

 

 

일단 냄새 한번 맡고 시작을 합니다...

 

이건 완전 내 취향이야...ㅋㅋ

 

 

 

 

다른 아이들은 관심도 없는데 순이 혼자 그런답니다.

간식 조금하고 상추 한장을 잘라 주었는데

많이 먹지도 않으면서

조르는 모습이란 참...

그래도 이쁘기만 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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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네요.
상추를 좋아하다니....
넘 귀여워요.
고양이도 강아지처럼 예쁘겠지요?
각자 가진 심성은 달라도 말이지요.
예쁜 짓을 하는 걸 보면요.^^
순이 한살때 식탁위에서 상추를 꺼내 먹는데 정말 깜짝 놀랐어요...ㅎㅎ
고양이가 강아지보다 애교는 없지만 매력은 철철 넘치는 아이들이죠.
상추나 김을 달라고 떼쓰는 모습...매번 식사시간마다 벌어지는 일입니다...ㅎㅎㅎ
너무 예쁠 것 같아요.
저 애교!!
우리 셋 다 컴에 있네요.ㅎㅎㅎ

비밀댓글입니다
셋 다 이집에 모여있네요.ㅎ
차 한잔 줘봐유~~^^
차만 드려요?...쿠키도 있는데...ㅎㅎㅎ
비밀댓글입니다
내 귀가 이상한가?
인사동 이야기를 언뜻 들었는데...
그리고 화가님 이야기도 분명 들었는데...
버스 안에서 전화를 들어서 그랬는가...
나 참 웃긴다.

죄송혀유~~
그렇구나~
순이가 상추와 김을 먹는다고하니 신통하네요.
에그님 고양이 보살피면서
모습도, 성격도, 식성도 각자 다른 녀석들을 보면서 참 재미나기도 하겠어요.ㅎ

순이를 보니 하늘로 간 우리 첼로 생각이 납니다.
배추와 양배추를 아삭아삭 참 맛나게 먹던 모습이요.
그녀석 가고 유골함 몇 달 집에 데리고 있다가 동네 뒷산에 묻어주었거든요.
그녀석 데리고 자주 갔던 곳인데..
그녀석 하늘로 가고는 가끔 뒷산을 올려다 보기만 하고 잘 안가게 되더라구요.
시간내서 들꽃꺽어 들고 첼로한테 한번 가봐야겠어요.
힝~ 갑자기 슬퍼요.
첼로...
아마 영원히 잊지 못할 거예요.
우리 아롱이도 13세.
가끔 생각하면 벌써 가슴이 아픈데요.
있잖아요~
며칠 전 아고라 반려동물 방에서 읽었는데요...
우리가 저승엘 가면 같이 살다 먼저 간 동물들이 제일 먼저 마중을 나와 준데요.
전 그 이야기를 읽는 순간 첼로 생각도 나고 우리 아이들 생각도 났어요.
파주에서 데리고 와 뒷산에 묻어준 멍순이 깐순이 검돌이...
이 아이들 포스팅 한번 해야겠어요.(너무 잊으려고만 했네요)

첼로 많이 보고 싶지요?...
강아지들은 고양이하고 식습관이 정말 틀리군요.
배추와 양배추라..,,참 수박도 잘 먹는다면서요?...고양이는 어림도 없습니다...ㅎㅎㅎ
로즈님~~슬퍼하지 마세요 나중에 만날 수 있으니까요...^^
아롱마님 윗글 읽어 보세요.
그러니까 우리 아이들하고의 헤어짐을 너무 슬퍼하지 말자구요...^^
비밀댓글입니다
사후세계에서 정말 그러하다면
먼저 간 동물들이 말도 할 수 있을까요?
그렇다면 고마웠다는 말을 먼저 할까요?
아니면 섭섭했었단 말을 먼저 할까요?

미안한게 참 많은데...
'위대한 선물'인가 제목 기억이 잘 안나요 암튼 그 책을 읽을때 본 기억이 있어요.
사후세계를 갔다온 스웨덴 사람 '스베덴 보리'가 지은 책에도 그렇게 씌여 있었던 것 같아요.

저 이제 블로그에서 나갑니다...ㅎㅎㅎ
비밀댓글입니다
비밀댓글입니다
비밀댓글입니다
비밀댓글입니다
비밀댓글입니다
비밀댓글입니다
요즘 고양이는 쥐를 잡나요
애완용인지 요즘 고양이는 쥐를 못 잡는다고 소문이 나 있습니다
고양이가 상추를 먹는다는 말은 첨 들었네요
특이사항이 있으면 관심과 사랑을 받지요
고양이와 장난하는 발은 뉘님의 발일까요 ㅎㅎ
고양의 애교에 가만 있지는 못하겠어요 ㅋㅋ
일요일날 편안하게 보내시고 어버이날 사랑받고 보내세요 ㅎ
가끔 쥐를 잡아서 사료 그릇에 고이 갖다 놓아요...보은 하는 거랍니다.
그러게요 고양이가 상추를 다 먹다니...채식주위자 인가봐요...ㅎㅎ
식사할 때마다 당연한 듯 달라고 졸라대니 안주고는 못베기지요.
장난하는 발은 울집대장임다...ㅎㅎ
별님께서도 어버이날 잘 지내셨는지요...^^
고양이도 똑똑하고 장난기 많은 고양이가 있더라고요
이런 고양이는 기르고 싶어요
잘 길들여 동물농장에 내보내셔요 ㅎㅎ
아니되옵니다.
순이는 밖에 다른 사람 발자국 소리만 들려도 숨느라 정신을 못차리는 아이라 스트레스 만땅 받을게 분명해서 안된답니다...ㅎㅎ
콩순이는 아무나 들어와도 저 이뻐해 달라고 발라당 하구요...ㅎㅎㅎ
고양이가 풀을 먹는것은 못보았는데 강아지는 풀을 잘먹어요.
우리쵸코는 가지를 따다가 가지잎을 떼어주면 낼름 받아서 먹더라구요.
그리고 풀중에선 환삼덩굴잎을 잘먹구요.
순이는 애교가 많은것 같군요.
저리 매달리면 안줄수가 없지요. 상추든 배추든 잘 얻어먹겠는걸요..^^
고양이가 풀을 먹는 건 그루밍하다가 뱃속으로 들어간 털이 변으로 나오지 않고 남아 있는 것을 토해내기 위해 먹기는 하는데요.
순이가 상추를 먹는 건 그런 차원이 아니라 정말 먹고 싶어서 달라는 거지요...ㅎㅎ
강아지가 풀을 먹는다는 소리 저는 처음 들어 봤어요...ㅎㅎ
쵸코도 채식을 좋아 하는가 봅니다...^^
순이..ㅋㅋ. 이 아이 너무 이쁘네요. 상추가 몸에 좋은걸 아나봐요. 채식을 하는 냥이라... 너무 귀엾네요. 조르는 모습까지..
egg님 행복한 일상에 저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매일 찌들게 사는데... 따뜻한egg님 일상이 맘을 씻어주시네요.^^
카메라가 멀리 있어서 바로 앞에 있는 스마트 폰으로 급히 찍었더니 사진이 별로에요.
순이가 덩치도 작은데 사진은 엄청 크게 나왔어요...ㅎㅎ
스더언냐 왜 매일 찌들게 사사나요?...전혀 어울리지 않는 말씀이십니다...ㅎㅎ
그래두 순이가 맘을 씻어 주었다니 감사 합니다...^^
너무 잼있는 이야깁니다...ㅎㅎ
냥이가 상추 좋아한다는 것...오늘 처음알았습니다...ㅎㅎ
이름도 이쁜 순이....ㅎㅎ
예전에 고양이를 전혀 모르시던 분들도
우리 고양이들을 보시고 너무나 이뻐라 하였다는 전설따라 삼천리 같은 이야기가 있답니다...ㅎㅎ
너무나 겁도 많고 순진해서 순이라고 이름을 지어 주웠지요...ㅎㅎ
고양이가 상추를 탐하다니
신기한데요
저는 고양이가 무서운데 ㅎㅎㅎ
저두 얘네들을 몰랐을 땐 길가다 만나는 고양이 피해서 간 적도 있었어요.
집안에서 크는 아이들은 너무나 매력적이지만 밖의 길냥이들은 늘 사람을 경계를 하면서 살지요.
순이는 지가 사람인 줄 착각하고 사는 아이랍니다...ㅎㅎㅎ
ㅋㅋㅋㅋ..양이가 귀엽네요^^
실제 모습은 더 귀여워요...ㅎㅎㅎ
집에서 기르시나요?
상추 먹는 고양이는 처음입니다...ㅎㅎ...
귀엽습니다...^^*
밑에 프로필에 걸려 있는 콩순이의 아가에요.
집안에서 같이 동거 중이에요...ㅎㅎ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모습이 참 귀엽습니다..^^
사랑 엄청 받고 있지요...ㅎㅎ
제우스님 방문 감사합니다...^^
때로는
복잡한 사람보다
애완동물과 함께 노는 것이
더 즐거워 보일 때가 많습니다.. ^^
얘네들은 댓가를 바라진 않지요.
주기만 해도 좋은 그런 아이들이지요...^^
4일간 황금연휴 잘 보내셨나요.
어린이날 어버이날등 긴 연휴도 이젠 끝나고.
반복되는 생활 전선으로 다시 돌아왔네요.
다시 시작하는 일상 아쉬움과 즐거움도 다 묻은체,
건강하시고 한주 활기차게 열어가시길 바라며
오늘도 행복 하세요..
애교가 철 철 넘치네요 ^^
어휴~ 귀엽다 귀여워 ㅎㅎㅎ

오늘 하루 재미나게 보내세요~~~*^^*
너무나 귀여워서 상추를 주지 않고는 못베긴답니다.
숫냥이들에 비해 암냥이들은 애교가 별로 없는데 순이는 우리 발 밑에서 살아요...ㅎㅎ

푸르나님께서도 편안한 저녁 되세요~~^^
어쩜,
세월이의 발걸음이 그리도 빠를까요?
우리네 가슴에 담은 봄,
매 끼니마다 꼭꼭 씹어 입안에서 뱉지 않았건만
나무 아줌마의 저고리가 짙은 초록색이 된 걸 보니
성큼 초여름이 온 듯 합니다.
울 불로그 벗님 안녕하세요?
오가는 발걸음이 뜸 할 때도 있지만 마음은 님들의 안부가
궁금했답니다.
사각 안의 인연이지만 님들의 닉을 떠올리노라면
마음까지 애젓할 때가 ~~ 있으니
이것이 맺은 인연의 연륜이 깊음이 아닐런지요?
끼 담아 올리신 작품 잘 감상해봅니다.
늘 가내의 평화를 빕니다.
んㅏ乙ㅏ ぁ ㅏ し ㅣ てㅏ.
¸,·´`)
   (¸,·´ (¸*´
시인 / 늘봉 드림
'개 풀 뜯어 먹는 소리' 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할 때 그런 비유를 하지요.
그만큼 개는 풀을 안 뜯는다는 건데
전에 제가 키운 (14년 살다 간...) 말티는 못 먹는 야채가 없었어요.
배추며, 상추며, 오이며, 당근까지
그러다 오래 못 살고 간 건 아닐까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
근데, 냥이는 채식을 안 하는데 거참...ㅎ
그런데 말이죠 같이 사는 강아지가 풀을 먹는다는 댓글이 여럿 있었어요...ㅎㅎ
고양이나 강아지나 풀을 안 먹을 것이라는 건 우리 사람들의 오만한 생각이라는 결론도 나옵니다...ㅎ~

봄비님 댁 말티 14년인데 오래 산것이 아니군요... 떠나고 나서 얼마나 상심하셨을지...
전 우리 냥이들 중 순이 에미되는 콩순이는 지금 8살이에요...벌써부터 걱정 안하려고 해도...ㅠ.ㅠ.
순이는 식탁 차리는 소리만 들려도 김 한장이라도 얻어 먹으려고 대기를 한답니다.
상추는 좋아해도 배추 양상치는 거들떠 보지도 않구요...ㅎㅎ
새벽부터 전국으로 비가오고 있습니다.
빗길 안전운전 하시고 오늘도 내일도
건강 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행복한 하루 시작하십시요.
고양이도 채식을 하는군요 ㅎ
김치먹는 강아지도 본적이 있어요 ㅎ
옆집 앞집 형님들 돼지고기나 참치를 넣고 끓인 김치찌개 먹고 남으면 밥 말아서 강아지들 주더라구요.
김치까지 깨끗하게 얼마나 잘먹는지...
저도 찌개가 남으면 싱겁게 밥 말아서 갖다 주곤해요...정말 잘 먹더라구요...ㅎㅎ
귀여워요..
상추 좋아하는 취향도 그렇고 애교도 이쁘구요 ^^
우리집 냥이들 중 순이가 제일 애교가 많아요.
아침에 문 열고 나오면 제일 먼저 반겨 주고요.
좀 늦게 일어 날라치면 문 박박 긁어 대면서 빨리 일어 나라고 성화를 한답니다....ㅎㅎ
고양이가 상추를 먹는다니
독특한 식성인데요.
상추달라 조르는 모습도 너무 귀여워요^^

이곳에 오니 제 블친님을을 많이 뵙네요.
해피로즈님, 민트맘님..
제 강쥐가 무지개 다리 건널때 함께 슬퍼하고
위로가 되어주셨던 분들이시거든요.

예전 주택가에서 살때는 집뒷편 창고에 고양이 사료도 놔주고
그러다 어느 봄 새끼를 6마리나 낳았다지요.
출근할때와 퇴근해서 사료와 기름 뺀 참치등을 주기도 하면서
어미냥이와 눈을 맞추고 조금씩 친해져서
제 앞에서 새끼들 햇빛쬐는걸 보여주곤했는데

어느날 윗층 아주머니 아저씨가 창고앞에서
"고양이가 새끼를 낳았네.." 하는 말을 듣더니
어느날 새끼들을 데리고 다른곳으로 이사를 했더군요.

지금은 아파트로 이사와서 고양이에게 사료공급하기가
쉽지않아 맘이 늘 묵직합니다.
캣그라스라고 하나요? 고양이들이 좋아하는 식물인데요 저도 한번 키워 봤는데 아이들이 잘 안먹더라구요.
그 다음부턴 안 키우게 되었지요...
그런데 상추를 좋아하는 순이 덕분에 늘 식탁이 분주하답니다.
상만 차리면 어김없이 식탁위에까지 올라 온답니다...ㅎㅎ

민트맘님은 깜티를 잃어 버렸을때 너무나 큰 의지를 했던 분이라 늘 감사한 분이지요.
해피로즈님은 티스토리로 갈아 타시고선 가뵙지 못하네요.
냥이들의 대모 두분을 아시는 분을 만나 무쟈게 반가워요...ㅎㅎ

저희 부부는 6년전 충주 시골에 조그맣게 집을 짓고 내려 왔답니다.
물론 전원생활이 꿈이기도 했지만 아이들을 데리고 맘 편하게 살고 싶은 욕심도 한몫 했지요.
파주에서 아이들하고 정말 행복했었는데 빨리 데려오지 못해 테러를 당하기도 했구요.
블로그에 포스팅 하지는 않았지만 주위에서 민원이 들어 오는 일도 여러번 겪으면서 많이 아픈 나날이었지요.
지금 너무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지요.
행복을 얻기 위해 치룬 댓가가 너무나 커서 정말 소중한 나날들이랍니다.

아파트 캣맘들 속 사정을 너무나 잘 아는 저는 늘 안타까운 마음이랍니다.
냉이별꽃님이라고 있어요 냥이 알레르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추운 날 차에 태워서라도 사료를 주고...
힘들었던 일들을 가끔씩이라도 들리셔서 하소연을 하고 가신답니다.
judy님 묵직한 맘 익히 알겠어요...그래도 용기 잃지 마시고요.
불쌍한 아이들 이뻐라 해 주시니 진심으로 감사할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