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에대한 보고서,이제는보는시대

    이그림 2011. 11. 26. 09:03

     

     

     남대문 시장의 갈치조림 같은 냄비,

     냄비째 식탁에 올립니다.

     

     

     

    냄비 - 수퍼마켓 생선코너에 가면 즉석에서 먹을 수 있도록 이런 냄비안에 생선이 들어 있어요.

    지금도 판매되는지 모르겠으나 오래전에 산 끓이기만 하면 되는 한번 끓여 먹는 1회용인데 버리기엔 넘 멀쩡합니다.

     

    지금까지 두었다가 언제 캠핑 가면 이 냄비 꼭 갖고 가서 쓰고 버리고 오면 되겠다 했는데

    그 캠핑이란걸 아직도 떠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부엌 한구석에 그릇들과 얌전이 찌그러져 있던 냄비,

    오늘 갈치 한번 끓여주고 버려야지 했는데 아직도 그대로네요.

     

    오늘 두번째 사용하는 1회용 냄비로 남대문시장 스럽게 함 해볼까요..

    가을 무우가 단단하고 달아서 지금 참 맛있을 때죠.

     

    김장 하고 남은 무우가 있으면 갈치 한마리랑 조림하면 입맛 팍팍~ 살려주고 온 가족 행복의 밥상이 됩니다.

     

     

     

     

     

    남대문 갈치조림 따라히기

     

     

    남대문 시장의 갈치조림은 잘 익은 무우와 빨간 양념이 인상적이죠

    그리고 넘치도록 센불에서 팔팔 끓여주는데 그 맛의 비밀중 하나입니다.

    암튼 오늘 남대문표 갈치조림 따라하기 도전입니다.

     

     

     

     

    재 료

     

    갈치 한마리, 무우 한토막, 토마토 작은것 1개, 고추 1개

     

    양념장 -  멸치육수 2컵반~3컵, 고춧가루 2큰술, 고추장 반큰술, 간장5큰술, 매실청3큰술, 마늘, 파, 생강 약간, 소금약간

     

    * 제가 잘 사용하는 토마토는 개인 취향에 따라 넣어 주세요.

    토마토가 음식 맛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아서 아무도 넣은걸 모를정도입니다.

     

     

    1. 갈치 손질하기 - 토막낸 알이 꽉찬 갈치는 칼로 비늘을 깨끗이 긁어 씻어 줍니다.

     

     

     

    2. 냄비에 도톰하게 썬 무우를 깔고 멸치육수를 준비합니다.

    -> 멸치육수에 고춧가루와 마늘 등을 넣어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 이 양념장을 무우가 있는 냄비에 반 정도 붓고 끓여 줍니다.

     

     

    현미 보리밥과 촉촉한 무우 갈치조림으로 온 가족이 행복 밥상을~~

     

     

     

     

     

     

     

     

     

    양념장 끼얹고 끓이기

     

    3. 무우가 간이 잘 배도록 끓여줍니다.

     

     

    멸치육수물은 무우가 익을 정도로 붓고 빠글빠글 끓입니다~~

     

     

    4. 무우가 끓고 있을 때 토마토를 적당히 썰어 1개 넣어 줍니다.

    개인 입맛에 따라 넣지만 토마토 넣었는지를 아무도 모를 정도로 맛에는 영향을 주지 않아요.

     

     

    5. 무우가 어느정도 익으면 무우위에 생선을 올리고 나머지 양념장을 올려 줍니다.

     

     

    갈치조림이 익는 동안 양념장을 끼얹어 주면서 익혀 줍니다.

     

     

     

    갈치조림이 완성단계가 되면 물이 줄어 들어들면서 무우와 갈치가 잘 익어 갑니다.

    갈치가 맛있으면 갈치에서 싱싱한 단맛이 배어나옵니다. 정말 별다른 양념없이도 갈치의 맛에 취합니다.

     

    무우와 갈치는 충분히 맛있고

    냄비도 충분히 찌그러 들어 있고~ ^^


     

     

     

     

    남대문 갈치조림 따라하기 팁~

     

    1. 무우에 간이 잘 배도록 충분히 냄비가 넘치도록 남대문스럽게 끓여줍니다.

    2. 양념장은 미리 만들어 숙성을 시킨 후 사용 하면 더욱 맛있어요.

    3. 싱싱한 생선으로 하면 생선의 단맛이 나면서 절로 맛있어요.

    4. 조미료를 사용합니다 아니,, 양념을 맛있게 하세요~ ^^

    5. 멸치육수를 사용하면 깊은 단맛이 나서 더욱 맛있어요.

     

     

     

     

    모두 입맛 다시는 갈치조림이 있는 밥상~

    남아있는 잘박한 국물에 밥을 비벼먹으니 이 맛도 꿀맛입니다.

     

     

     

    갈치조림이 Daum 메인 화면에 소개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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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딴 말이 필요 없는데요~~
    이그림님~~여기 공깃밥 두공기요~~~ㅋㅋㅋ
    오랜만에 댓글 올립니다.
    제가 좀 게을러서 그래요.
    갈치 무척 좋아하는데 외국에서 갈치
    구하기 굉장히 어려워요.
    그래도 언젠가 이곳에서 갈치 살수있다면 이 레시피로 한 번 조림
    만들어 보고 싶네요.
    양은냄비가 넘 정겨워요~
    두툼한 갈치가 먹음직스럽습니다
    양념장을 미리 숙성시키는군요
    간이 배인 무도 별미지요^^*
    아핫...정말 너무나도 맛깔 나 보이는 '신의 한수'를 보여 주시는군요~!
    아...갈치조림의 신세계...이그림님표 갈치조림입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저도 냉동실의 갈치 꺼내야겠어요.
    시골에서 가지고 올라온 무도 꺼내서 따라하기 해야겠어요.
    노을이두 갈치 조림 해 먹어야겠어요.ㅎㅎ
    생선중에서도 유독 갈치를 좋아하는데..
    얼큰한갈치조림도 딱 좋죠..
    적당히 간이 스며든 무우도 맛있는 갈치조림..
    먹고싶네요
    냄비 좋은데요, 만만해 보여 막 끓일때 딱이다 싶었어요.
    요즘 무는 뭘 해 먹어도 맛나죠?
    ㅎㅎ
    어제 한다라 무생채를 만들었어요.
    우리민이가 넘 좋아해요, 무생채를요.
    오늘 아침에 청국장 끓여 생채와 먹었어요.
    갈치조림에 큼지막하게 들어간 무, 요것보니 밥 한공기 생각이 절로 나요...ㅋ
    갈치조림 예술입니다.
    무우도 건져 먹으면 너무 맛있죠..ㅋ
    제가 가는 곳에도 갈치조림을 잘
    하는 곳이 있는데 그 집은 게임도 안 되네요.
    오늘 최곱니다..^^
    요즘 갈치가 금치라네요,ㅎㅎ
    시장에가서 과감히 한뭇 사서 아침에 갈치조림을 해 먹었어요,
    그러나,,,울님이 만든 조림보다는 맛이 없을거에요,
    다시 한수 배워 갑니다,^*^
    남대문식 갈치조림 맛나보여요~
    캬....밥도둑..갈치조림...
    엥(?) 남대문 갈치조림(?) 음....뭔가 특이한것도 발견이 되고여..
    토마토....햐...신기하당...
    하긴 저는 인도친구땜에 김치찌개에도 토마토를...(ㅎㅎ)(ㅎ)
    허나 맛은 괜찮았어여...(ㅎㅎ)(ㅎ)
    아...입맛이 절로 다져지는거이.........먹고싶어여... (^^)
    (즐)거운 하루 되세여...
    전 김치에도 토마토를 넣는답니다.
    그저 수분이 나오는 정도로 맛에 별 영향을 주지 않아서 좋아요.
    갈치 조림
    정말 맛나게 끓이셨네요
    그냥...
    조림만 주세요 ㅎㅎㅎ
    밥 까정
    그럼 미워하면 어떻해요
    갈치 무진장 졸였네요.. 갈치는 졸여야 제맛이지만 ...
    갈치보단 밑에깐 무우가 좋아요 ㅎㅎ
    저 냄비가 얇아서 멸치육수물을 좀 넉넉히 잡아 주고 팍팍 끓여주었어요.
    짜진 않아요. 저도 무우가 더 맛있더군요..
    저 밥 그릇 들고 님네로 가고 싶어요.^^*
    어쩜 찌그러진 남비도 예술적으로 보이네요. 하하하

    손끝이 맵고 야무진 사람은 뭘 해도 맛있게 보이나봐요~!!
    맛나게 잘먹고 갑니다 후후후
    누구나 좋아하는 갈치 조림인데
    이그림님 남대문표 조림이 더맛있게 보이는구먼유.
    오호 토마토를 넣은게 신기합니다 ㅎㅎ
    토마토 넣으면 어떤 맛이나는지 궁금하네요 ^^
    기대감에 간 남대문 유명 갈치조림집.
    내입에 너무 짜서 처음이자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며 음식점을 나섰습니다.
    여행 뒤여서 갈치 조림을 보니 다시 입맛이 살아 날 것 같습니다.
    안사람에게 부탁하여야겠네요.
    너무 맛나 보입니다.
    저는 특히 조린 무를 좋아합니다.ㅎㅎ
    맛 없는 집이 있더군요. 저도 가끔 먹어보면 그래요.
    음식이 짜면 짜증나죠.
    댁에서 해드시면 최고로 맛있죠.

    모든 분들 찾아주시고 댓글주셔서 감사합니다.
    남대문 칼치조림 가끔 먹어봤는데

    그 보다 더 맛있을 것 같습니다.

    먹고싶네요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