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맛맛, 맛집

    이그림 2011. 12. 6. 08:38

     

     

     

     

     

      

     

     

     처음으로 나오는 죽과 샐러드

     

     

     

     

    모든 음식이 그러하지만 살며시

     입안의 혀를 일깨우는 신호를 알리는 음식으로 시작됩니다.

    배 부르지도 않고

    조용히,

     자극적이지 않는 담백한 죽으로

     애피타이저처럼 상차림이 나오고,

     

    한입크기의 붉은 참치가 이어집니다.

     

     

     

     

    날치알이 있는  양상추와 치커리 샐러드 

     

     

     

    촉촉하게 해물로 입안을 일깨우는군요.

     

     

     

    고소한 참치회가 나옵니다.

     

     

     

     

     

     

    보들보들 연두부의 맛이 일품입니다.

    바삭하면서 보드라운 식감이 깔끔하군요.

     

     

    일단 이렇게 차려진 처음 상을 다 비워버렸습니다.

     

     

     

     

    이어서 나오는 부위별로 나오는 참치회

     

     

    이게 참 별미였어요. 쫄깃거리면서 쇠고기의 육질처럼 맛있더군요.

     

    참치 부위를 다 알진 못하지만 특별나게 맛난 부위는 뱃살로 기름기가 적당히 있는 뱃살로

    고소하고 참치의 5%정도로 아주 적은양이라고 합니다.

     

     

     

     

     

      

     양념과 슬라이스 아몬드를 뿌려 나온 게튀김

     

     

     

    바삭하게 잘 튀겨진 튀김

     

     

     

    각 부위별로 나오는 참치회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제가 회를 좋아해서 가끔 참치회를 즐기는데 며칠전에 친구따라 간 곳입니다.

     

    '이야기가 있는 참치' 는 즉석에서 썰어 제공하는 참치전문 횟집과 조금 다릅니다.

    테이블에 담겨 나오는 참치는 젓가락으로 집어 먹기 딱 좋은 온도로 서빙되는게 제일 맘에 들더군요.

     

    냉동된 참치를 썰어주는 곳에서는 입에 넣으면 이가 시릴 정도로 감각이 잠시 마비되는 듯합니다.

    접시에 내놓으면 금방 녹는다지만 매번 참치가 나올 때마다 기다리는 시간을 견디기 힘들더군요.

     

    성질이 급한 것이 아니라 참치회를 먹으로 간 사람에게

    먹기 좋도록 딱 맞는 회를 제공해 주었음 하는 생각이었는데 이곳은 일단 먹기 좋도록 해주었습니다.

     

    차가운 회를 먹으면서 잠시 텁텁한 입안의 개운한 맛을 주는 시원한 샐러드

    부드러운 연두부튀김(조림) 등은 분명 참치를 더 맛갈스럽게 합니다.

     

     

     

     

    참치회는 도톰한 것이나 얆은 것이나 맛있는 감각을 느낄 수 있는 온도입니다.

     

     

     

     

     

     

     

     

     

    각 부위별로 나온 참치회 모음

     

     

     

     

    참치회중에 제일 좋아하는 부위로 마치 쇠고기회를 먹는 듯합니다.

    무싹을 곁들여 참기름 소금장에 찍어 먹으면 맛있어요.

     

     

     

     

    실내 일부

     

     

     

    "이야기가 있는 참치" 라니까

    혹 참치가 들려줄 이야기가 궁금하신가요?

    테이블 위에 맛깔스럽게 담겨진 참치라고

    먼 바다의 고향 이야기며 빨갛게익은 속살처럼

    속살거리고픈 이야기가 없지는 않겠지요.

     

    양화마루 강변에 뉘엿해지는 저녁노을 따라 걷다보면

    사르르르 바다향 가득한 마구로 한 접시와 한 잔의 술...

     

    참치의 고소한 속살처럼

    한점 한점 담아내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바삭한 튀김이 마무리 단계에서 나오고..

     

     

     

    호박썰어 깔끔하게 끓여나온 수제비로 입가심을 합니다.

     

     

     

    서비스로 나온 예쁜 밤송이 모양의 초밥

     

     

     

     

     

     

    접시 마다 고운꽃으로 데코레이션 하고

    화려하지 않는 음식과의 조화를 생각해서 장식을 해서 나옵니다.

     

    하나하나 신경쓴 모습이 미소를 짓게 합니다.

     

     

     

     

     

    실내도 조용하고 깔끔하고 어느것 하나 소흘함 없이 손님접대에서 손색이 없는 참치횟집니다.

     

     

    이야기가 있는 참치 찾아가는 길 -> 상수역 1번출구 전화 02) 322-9077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408-29  2층

     

    이전 댓글 더보기
    요리에 정성이 가득 담겼군요
    부위별로 나오는 참치.. 깔끔한 튀김
    보고만 있어도 즐거워집니다^^*
    아휴~~~ 그냥 꿀꺽 소리만 나오네여~
    참치에.. 튀김에.. 아웅~~~
    아..참치가 그리워지는 계절이네요~~
    이집 특색있고 맛있어보여용^^
    우와 이 맛조은 회와 일식들
    너무도 푸짐하게 입맛을 돋구내요

    아우 어찌나요 ㅎㅎㅎ

    고은 하루 되세요
    좋아요.
    음식은 정성으로 반절은 먹나 봅니다.
    너무 예쁘고
    보는걸로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좋은이웃들과 함께 하면 좋을 것 같아요.
    가끔은 참치가 그리운데 가까운곳에 마땅한집이 없어유..ㅠ..ㅠ
    얼마전 우리도 막년회를 참치 횟집에서 했지요.ㅎㅎ
    색도 이쁜게 넘 맛나겠어요...
    한점 먹고 갑니다..
    즐거운 화욜 보내세요
    음식 하나하나에 정성이 가득 담겨 시각적으로도 참 맛있게 보이네요. 해동도 아주 잘 된듯...^^
    아.. 제 말이..
    아주 굿이었어요.
    ㅎㅎㅎ 참치~~~ 군침 살살 넘어갑니다~~
    이건 로또랑 상관없으니 친구분이랑 함 드세요.
    저도 또 먹고 싶네요.
    이집...정성으로 말하면 어느집보다도 뛰어나죠...갈 때마다 늘 새로운것이 하나 정도는 나오더군요.
    이 포스팅의 "밤송이 모양의 초밥"은 처음 보네요. (ㅎㅎ)(ㅎ). 겸손하고 친근하고 맛갈난 글도 참치만큼이나 맛있습니다.
    밤송이 그 초밥은 서비스로 내온걸로 알고 있어요.
    비내리님 반갑습니다.
    그냥 담군 술 한 병 들고 가면 딱 좋은 듯^^
    좋으 날 되시구요
    같이 좀 댈꼬 가삼^^
    담근술 어떤게 있어요?
    온누리님 어디 사세요?
    와~ 사진을 잘 찍은건가요~?
    어쩜 저리 맛있게 생겼나요..

    사진들을 보니, 저와 유사했던 음식들을 앞에 놨던 추억들이 마구마구 스치네요..
    뭐하나 흠 잡을데 없는 식탁입니다.
    꽃잎, 단풍잎.. 쥔여자가 아기자기하게 셋팅을 해주시더군요.
    아.. 도원님은 직업상 맛집을 잘 아시겠군요.
    언니 엄청 먹고 싶네요.
    붉은 빛깔은 늘 먹고 싶은 욕구를 자극합니다.
    고운 저녁 맞으시길...
    나두..

    회 넘 조아해..
    이리 맛나게 차렸으면
    가격도 만만치 않겠어요?
    서울에는 맛난 곳은 많은데 가격이 비싸고
    지방은 가격은 괜찮은데 고급스럽고 맛깔스런 식당은 적고
    영원히 해결되지 안을 문제겠지요?
    1인분에 3만원인가..
    참치 체인점들도 3만원대인걸 감안하면 비교적 착한가격..
    ../ ┃━┐   
    /\┡┏┙┢    
    。。┃┕─●합㉡iㄷr。(완소)(♥)

    날씨가 또 추워지네요(~)(~)(*.*)
    옷 따습게 입으시고요
    포근하고 고운밤 되세요(~)(~)(^-^)

    ㄱ├
    ┌┐
    │ㅅŀ드립㉡iㄷr。 (키스)(남녀)(키스)
    └┘
    참치회가 식욕 돋우는데요.
    여기선 너무먼디ㅛ~?사진만봐도군침도네
    너무 예뻐요 ㅎㅎ
    아..먹고잡땅..
    우리집에서 가까우니 랑이랑..같이.가볼랍니다.ㅎ
    네.. 여기 보고 왔다고 해보세요.
    쥔장이 친절하게 잘 해주시더군요. 참치를 제대로 아는 분 같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