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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쓸하고 아름답고,격렬하고 황홀한 나의 이야기..
진한 국물의 백숙. 이거 한 대접만 먹으면 온몸이 따끈하면서 든든해요. 진한 국물의 15약초 닭백숙 끓이기 심마니가 만든 15약초로 닭백숙 끓이고 약초물로 장아찌 간장물도 만들고~ 삶은 닭을 좋아하는 것은 아니지만 제가 백숙을 좋아하는 이유는 닭 다리 살을 건져먹고 국물로 녹주 죽..
도미 맑은 탕 서양고추냉이 뿌리를 넣어 시원하고 칼칼해요 큰 도미 한 마리 냉동실에서 꺼냈어요. 며칠 전에 말씀드렸듯이 낚시 좋아하는 친구가 한 마리 주고 갔어요. 이거 토막 내는데 칼도 안 들어가손질하기 힘들더군요. 뼈가 엄청 단단해요. 전에는 무넣어 조림을 맛있게 했는데 오..
고추장 담그기 예로부터 장맛이 좋으면 음식 맛이 좋다고 했지요. 음식 맛이 좋으려면 장맛이 좋아야 한다고 했던가요? 장의 중요성과 맛은 몇 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말이에요. 집에서 만든 거라 좋다는 말이 아니고 시판되는 된장은 콩 껍질로 만들어 첨가물로 맛을 낸 것이고 고..
간단한 밥반찬 1,000원의 행복~ 고단백 저칼로리 앞다리살 조림 준비도 간단하고 만들기도 간단한 조림이에요. 일명 5분 간단 요리! 저녁에 퇴근하면서 슈퍼에 들러서 돼지고기(한돈) 앞다릿살 2,000원 주고 사 와서 반 정도 조림을 했더니 아주 맛있게 먹어서 소개해보아요. 돼지고기 땅콩..
비타민C가 풍부한 시금치와 꽈리고추 꽈리고추 볶음과 시금치 나물 ​ ​ 꽈리고추와 시금치는 계절에 상관없이 먹을 수 있기에 한겨울에도 밥반찬으로 좋은데요. 겨울 시금치는 특히 단맛이 있고 맛있어서 겨울 비타민 보충에도 좋아요. ​꽈리고추 멸치볶음과 시금치로 비타..
알감자 캔으로 만든 알감자 돼지고기 조림 바쁠 때 노릇하게 볶아 조림해주면 되는 밥반찬 어떻게 하면 밥을 먹을 수 있나를 늘 고민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만든 캔요리 밥반찬이에요. 바쁠 때 팬에 넣고 한번 뒤집고 왔다갔다 하다 한번 뒤집고.. ^^ 알감자 돼지고기 조림 재료 한돈(돼지..
어묵 덮밥 만들기 5분요리, 어묵 덮밥 간단하게 만드는 요리를 하고 있는데요. 사 먹는 것보다 낫고 안 먹는 것보다 낫지 싶어서 바쁜 요즘엔 간단 요리를 자주 만들고 있어요. 한 끼 식사로 좋은 어묵 덮밥이에요. 동원에서 나온 리얼요리 어묵 종류가 다양한데 스프까지 있어서 냄비에 ..
오징어 조림 매콤한 통오징어 조림 2마리 1500원으로 만든 밥반찬 올해 오징어가 풍년이래요. 그래선지 트럭에서 오징어 한박스에 10,000원에 팔더군요. 10,000원에 작은 오징어 12~13마리 들어 있으니 두 마리면 1,500원. 참 착한 가격이네요. 언젠가 맑음님이 통오징어구이 한 걸 보고 해봐야겠..
타진냄비요리, 물없이 돼지고기 조림 한번에 모든 재료를 넣은 5분요리 한번에 재료를 넣어 익히면 10분 안에 완성할 수 있는 요리에요. 바쁜 탓도 있지만 어떻게 하면 효율적이면서 맛있게 요리를 할까를 연구(?)하고 있어요. 뚝딱 하는 요리와는 조금 다른 차원인데 한 번에 조림을 하는 ..
​ 꼬막과 초석잠, 채소 무침 ​ ​ ​겨울 입맛 살리는 꼬막 무침 ​ ​ ​ ​ ​ 겨울에는 꼬막이 다른 계절보다 안전하고 맛있어요. 쫄깃쫄깃한 꼬막을 삶아서 양념과 곁들여 먹어도 맛있고 삶아서 그냥 먹어도 간간한 맛이 좋지요. 싱싱한 꼬막 1kg 5천 원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