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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타이완(대만)여행 (Day 3 - 2) 예류지질공원(Yehliu Geo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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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여행/대만

2014. 2. 2.

예류 지질공원은 타이루거협곡과 함께 타이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한번 가보야 하는 관광명소입니다. 기암괴석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는 이곳은 타이완 북부의 유일한 해양국립공원입니다. 모두 3개의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우리는 제 1, 2구역만 구경을 했습니다.

 

 

예류(야류, 野柳)는 원래 타이완 북부의 작은 어촌에 불과했지만 아름다운 해안과 기암구혈(奇岩甌穴)을 찾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명소가 되었습니다. 예류에 도착해 보니 넓은 주차장에 투어버스를 비롯한 많은 차량들이 주차해 있습니다. 

 

 

해산물 요리를 주로 판매하는 식당들과 기념품점, 그리고 수산물을 파는 상점들이 많이 보입니다.

 

 

한국의 항구도시들이 생각이 나는 풍경입니다.

 

 

하지만 멀리 꽤 규모가 큰 사찰도 하나 보입니다..

 

 

그리고 집어등이 설치된 어선들이 정막한 모습들도...오징어잡이 어선인듯...

 

 

예류해양세계(野柳海洋世界, Yehliu Ocean World)라는 놀이공원도 있습니다. 물개쇼, 돌고래쇼를 구영할 수 있고 수족관도 있다고 합니다.

 

 

예류지질공원 방문자 센터도 있습니다.

 

 

하지만 규모가 작아서 작은 기념품샵이 하나 있고...

 

 

음료와 디저트를 판매하는 작은 카페가 하나 있습니다. 그리고 시청각교육실도 있는 것 같습니다.

 

 

방문자 센터를 기웃거리며 돌아다니는 타이완 개 한마리...뭐 이사람 저사람 보고 짖기는 하지만... 

 

 

국가공원인 만큼 무료가 아니라 입장료룰 내고 들어가야 합니다.

 

 

공원 안으로 들어가면 산책로를 따라 한참 걸어가야 합니다.

 


예류국가공원은 크게 세 구역으로 나누어 집니다. 촛대바위와 아이스크림바위가 위치해 있는 제1구역과 예류지질공원을 대표하는 바위인 여왕머리바위가 있는 제2구역,  해식평대인 제3구역이 있습니다.

 

 

제2구역 남쪽에는 절벽위에 전망대가 있습니다. 여기서 보면 예류지질국가공원의 모습이 잘 보입니다. 

 

 

멀리 제3구역의 모습이 보입니다. 한참이나 걸어가야 하는데 시간상 저곳을 구경을 못할 듯 합니다.

 

 

비가 오는데도  제3구역의 버섯모양의 바위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제2구역의 모습입니다. 여기에는  각종 형상의 바위들이 있고 접근하기가 쉬어서 많은 사람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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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1구역은 버섯모양 바위, 생강모양 바위들이 집중적으로 모여있습니다. 그런데 접근하기가 좀 어려운 곳 같습니다.

 

 

버섯형태의 바위들입니다. 사람들이 기념촬영을 많이 하고 있어서 바위를 단독으로 촬영하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게다가 날씨도 흐리니...

 

 

바위들이 버섯모양을 하게 된 이유는 상층은 칼슘성질의 사암층이며, 아래쪽은 암층으로 차별침식이 일어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칼슘성질의 사암층은 침식에 버텨내지만 암층은 쉽게 침식됩니다.

 

 

버섯바위들이 없는 곳은 기괴한 모습을 보입니다. 풍화작용의 차별적인 침식으로 벌집, 창살 형태의 외관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버섯모양의 바위들과 벌집모양의 바위들을 보니 외계행성에 온듯한 착각을 일으킵니다.

 

 

하트모양의 바위라고 해서 많은 사람들이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바위의 모양에 따라 각기 다른 이름이 있는데 그 유명한 여왕머리 바위는 기념촬영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단독으로 촬영 불가...

 

 

생강처럼 생긴 바위들도 있습니다.  비교적 부드러운 지질은 침식으로 들어가고 단단한 부분이 지표에 남아 생긴 모습입니다.

 

 

해안 쪽으로 적색페인트로 선이 그려져 있는데 여기를 넘어서면 어디서 호각소리가...간혹 이 곳에서 미끄저려서 바닷물 안으로 떨어져 익사하는 사고들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멀리 제1구역의 촛대모양의 바위들이 보이고 있습니다. 파도가 정말 세차게 치고 있습니다.

 

 

제3구역에 있는 해식동굴도 보입니다.

 

 

공원 한쪽에는 제대도 기념촬영을 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한 여왕머리 바위 등의 모형들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습니다.

 

 

 

짧은 시간이나마 관람을 마치고 국가공원 정문으로 내려갑니다. 부슬비가 내리는데도 많은 사람들이 관람을 위해 올라오고 있습니다.

 

 

예류에서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예류지질공원 근처의 식당으로 들어갑니다.

 

 

식당이름이 여황식당(女皇餐廳, 女皇海鮮餐廳)입니다. 주로 해산물 요리를 판매하는 식당입니다.

 

 

식당앞에는 수족관이 있어 조개, 성게 등의 신선한 해산물들을 볼 수 있습니다.

 

 

장어도 있습니다. 그런데 민물장어인지 바다장어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바다가제도 있고... 이 수족관의 특징은 항상 차가운 물이 공급되는지 수족관 유리에 성애가 끼어 있다는 점입니다. 더운 나라에서 나름대로 신선도를 유지하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식당안은 단체손님을 받기 위한 준비가 충실하게 되어 있는.. 큰 홀에 여러 라운드테이블이 놓여져 있습니다.

 

 

음식은 역시 타이완 가정식을 기본으로 하는 메뉴들입니다. 일단 미역국이 가운데 놓이고 하얀쌀밥이 나옵니다.

 

 

이 식당은 한구 ㄱ관광객들에게 깍두기를 내 놓았습니다. 다행히 기름에 볶지는 않았습니다..

 

 

게요리이긴한데...우리나라 게장과 나든..기름으로 버무린 게요리입니다.

 

 

오징어에 마요네즈를 올린 요리...

 

 

작은 조개도 양념이 되어서 나옵니다...

 

 

식사가 끝난 테이블은 테이블 바닥에 깔아놓았던 비닐채 거두어가는 방식으로 청소를 합니다... 

 

 

식사를 마치고 거리로 나와보니 건어물을 팔고 있는 가게가 보입니다. 한국에서 파는 건어물과 비슷한 물건들을 팔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