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를 묶는 고무줄.. 그 조그만 비닐 봉다리 안에 들어있는 인쇄물이예요
이 Santa Baby: 산타 베이비란 노래를 처음 접한 게 된 것은
"Driving Miss Daisy"라는 영화를 보면서였어요.
이 곡은 1953년에 발표했다하니 꽤 역사가 있는 캐롤입니다.
가수 Eartha Kitt(어사 키트)의 독특한 보이스를 소개드려요 ~!
[Verse 1]
산타 베이비, 트리 밑에 날 위한 흑담비 코트(모피코트)를 하나 살짝 놔 줘요.
난 정말 착하게 살았잖아요
산타 베이비, 오늘 밤 어서 굴뚝으로 내려와요
[Verse 2]
산타 베이비, 54년형 컨버터블도 부탁해요, 연한 푸른색으로요
안 자고 기다릴께요
산타 베이비, 오늘 밤 얼른 굴뚝 타고 내려와요
[Chorus]
내가 놓친 많은 즐거움들을 생각해 봐요
그 동안 (할 수도 있었는데) 키스하지않은 많은 남자친구들두요
내년에도 올해만큼 잘 할께요
당신이 제 크리스마스 선물 리스트를 이뤄준다면요
[Verse 3]
산타 베이비, 요트를 한 대 원해요, 사실 크지않은 소원이잖아요.
한 해 내내 천사로 지내왔어요
산타 베이비, 그러니 오늘 밤 얼른 굴뚝 타고 내려와요
[Verse 4]
산타 허니, 난 정말로 필요한 작은 것 한 가지가 있어요, 백금 광산 권리증 말예요
산타 베이비, 그러니 오늘 밤 어서 굴뚝 타고 내려오세요
[Verse 5]
귀여운 산타씨, 내 양말을 채워줘요, 듀프렉스(1,2층 복층 아파트)와 수표들로요
당신의 서명을 해 줘요.
귀여운 산타씨, 그러면 오늘 밤 얼른 굴뚝 타고 내려와요
[Bridge]
와서 내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며 줘요, 티파니에서 산 장식들로요
당신을 정말 믿어요
당신도 날 믿는 지 한 번 보여줘요
[Outro]
산타 베이비, 작은 거 하나 말할 걸 깜빡했어요, 링 말이예요
전화하라는 말 아닌 거 알죠
산타 베이비, 그러니 오늘 밤 얼른 굴뚝 타고 내려와요
오늘 밤 굴뚝으로 어서 내려오는 거예요
서두르셔요, 오늘 밤이예요
오랜만에 피츠버그 생활을 떠 올려봅니다..
가끔은 잊고 살았던 때를 떠 올리면 아 그 땐 내 마음이 이랬지..
하면서 마음이 정화가 되는 듯 합니다..
우리 어릴 땐 눈이 펑펑 잘도 내렸듯이
피츠버그의 겨울엔 눈이 펑펑 내렸습니다.
눈이 많이 내린 아침에는 아파트 관리인 Joe아저씨는
새벽같이 출근해서 아파트 앞길의 눈을
다 치워놓았습니다.
Joe 아저씨는 눈이 온다는 예보가 있게되면 긴장하고
일찍 잠자리에 드시는 것인 지.. 눈 내린 아침이면
어김없이 아파트 앞길의 눈이 치워져있었어요.
눈 내린 날 아침에... 바깥을 바라다 보면 벌써 트래픽이였구요.
이 맘 때면 24시간 내내 캐롤만 틀어주는 라디오 방송을 들었어요.
처음 들어보는 캐롤도 많았고, 온 종일 그 라디오를 틀어놓으면
왠지 푸근하고 행복한 기분이 들곤 했어요
그런데 25일이 되어 밤 자정이 넘고나면 거짓말처럼 캐롤을 틀어주지않았지요.
일반 방송으로 되돌아가 있었어요.
한국으로 완전히 나오게 되였을 때 시카고 공항에서
캐롤 CD를 팔 던데..그 때 하나 샀다면 더 좋았겠다 싶어요.
공항에서 비행기 갈아 탈 시간을 기다리면서
여기 저기.... 아이 쇼핑하는 재미도 기다려봅니다.
Santa baby/가사 해석 (109) | 2021.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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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 (0) | 2021.11.29 |
재수일방/在水一方/등려군/가사해석 (0) | 2020.08.18 |
일 몬도/IL MONDO/가사 해석 (152) | 2020.08.03 |
모짜르트 클라리넷 협주곡 가장조 K.622/Mozart Clarinet Concerto in A 장조(major) K.622 (79) | 2020.07.15 |
Chopin/이별의 곡/Tristesse/가사해석 (69) | 2020.06.19 |
1953년에 제작된 것이 꼭 만화영화같은 느낌이네요~!
그래도 묘하게 매력적이야요~!
반갑습니다..
올해는 영상을 많이 찍긴했으나..
이제 무슨 음악?^을 하나..이러면서..
오랜만에
제 블로그에 들어와 있었던 참이였어요^
긴 것 같기도하고 짧기도 한 것 같은
세월이 흐르고있지요...
기온이 어느새 따뜻해진
봄날씨에 옷차림도
한층 가벼워진 4월 입니다-✿˘◡˘✿
화사한 봄꽃들을 바라보며
마스크 없이 마음놓고
봄날을 즐기던
평범한 일상이 더 그리워 집니다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지만
따뜻한 봄기운과 함께
새로운 희망을 가져 봅니다.
활기찬 한주 만들어 가세요~♪♬
꽃잎이 흩날려
안타까운 마음으로
달려 왔더니
강물위로 떠 내려갑니다
무심코 가버리는 세월
그 한모퉁이에
반갑고 귀한 분이 있네요
잘 계시지요
올해는 유난히 각 종 꽃들이 화사했던 봄이였어요?^
오랜만에 지금 막 제 블로그에 들어왔었어요..
그야말로 친구님을 이?^상하게(^)잊지않고 지내고있었사옵니다.
저는 여전히 영상을 찍긴 하답니다. 호호.
아름다운꽃도
십일이면
떨어지고
유명한 정치인도
유명한 연예인도
나이들어가니
다 똑같아요
영원한것은 없지요
작은것에도
충분히 행복하고
큰기쁨을 느낄줄아는
우리가 최고입니당~~♬
울칭구님!!
올하루도 행복만땅인 하루 되시길요♪♬
이제 꽃비를 내리기 시작하네요
목련화의 부드러움에서 어머니의 손길을 느끼고
진달래의 화려함에서 열정의 사랑을 추억하고
개나리의 평화로움에서 친구의 우정을 생각합니다
흐르는 세월 어떻게 보내고 계시나요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
읊으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 같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옛날에 저의 아버님 세대는
이 봄에.. 하얀 벚꽃 아래에서 찍으신 흑백 사진들이, 앨범에 꼭 있으셨던 것이 문득 생각났어요..^.
벚꽃이 피면 놀러나가신 그 분들의 낭만이 아름다웁지요..
요새는 칼라플한 벚꽃이지만.
흑백사진 속의 벚꽃은 온통 하얀색 투성이였구요^
좋은 봄날 되시길바라겠어요..!
이제 정말 봄인가봐요.
곱고 화사한 봄꽃들의 향연 속에
산천초목은 싱그러운 연둣빛 초록으로 물들어
봄의 화려함을 더해줍니다
봄 시샘이 아직도 강하지만
제법 따뜻해진 봄볕이
꽃들을 피우고 있어요~^^
조석으로 일교차가 심하네요.
오늘도 감기조심 하시고
화사하게 웃는 화요일.....
숨길 수 없는 향기처럼
따사로운 사랑의 마음 아낌없이 나누며
기쁨과 행복을 가득 채워가세요~^^*
‘즐거운 날’ 되라는 문자 하나
흔한 인삿말 같지만
우울한 마음을
기분 좋아지게 만드는
선물 같은 말이
되어줄 때 있습니다.
문자 한통이~
카톡 한통이~
사랑의 한마디가~
누군가의 하루를
계속해서 웃음짓게 합니다^^
기분좋은 주말 보내세요~♬
개나리 벚꽃이 지니 복사꽃이 봉오리를 여네요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기는 중에 봄은 깊어갑니다
부정보다 긍정 미움보다 사랑 원망보다 감사의 시간 만드시고
향기로운 시간으로 스트레스 날리세요^*^
벚꽃이 지자, 철쭉들과 영산홍들이 피였어요. 그 꽃들이 가득 핀 것을 배경으로 하여 인물사진을 찍었는데요.
정말 이뻤어요. 작가님께서도 꽃이 다 지기 전에 셀카를 한 번 찍어보시길 바래요^
홋호 여사님 !!
늘 격려와 응원에 감사 드립니다.
두어달 푹 쉬고 왔습니다. ㅎㅎ
자주 뵙겠습니다.
반갑습니다^
오랜 친구들에게는 다 신고하시고 쉬시길 바랍니다!
몹씨 걱정하게되였어요
건강하시다고 안부주심에 이렇게 행복합니다..
(*∩___∩*)
☞블루미소 보냅니당☜ ㅎ
◁▲ 。。。
▼▷ 행복한~
ノ목요일 보내세요
* ♡띵똥~띵똥♡ *
아지랑이가 봄의 향기를 몰고
기분좋은 아침 입니다 .
오늘도 칭구님의 건강과 행운을 빌면서...
환절기에 더욱 건강 조심 하시고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라며
모두가 웃음꽃피는 행복한하루 되시길. ..
㉭ㅎㅐ㉬ㅍㅣㄷ㉢ㅔ㉧ㅇㅣ
웃음가득^---------^
기쁨가득^---------^
누구보다 더
행복한 하루되세요~♡
맨드리는 이제 찾아 주시지도 안으시고 잃고 지내시나봐요 ?
그래서 그런지 눈물이 나네요 그간도 건강하시게 잘 지내고 계시지요 ?
5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하지만 우리들은 더 빨리 늙어간담 니다 ..^^*
이제 꽃님도 나이가 아니라 연세가 좀 되셨지요 ?블로그에서 맨드리와 만난지도
수십년이 되엇으니요 ? 글세요 엇쩌다보니 저도 팔십이 다 되어가네요
칠이꽃님이 그라움에 나이와 주름살만 많아 젓으니 꽃님이 다시 젊게 물어주세요 ?,,호,호
"5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주신 글을 읽으면서
여전히 유모어가 풍부하셔서요.
함빡 담뿍 미소지여보았답니다 ~!
"아 아..
이 길은 끝이 없는 길
계절이 다 가도록 걸어가는 .."
그 길처럼 계속 걸어가다가
문득
잊혀져있는 얼굴들이 오늘밤은
생각나는 시간들이 되였어요^
저의 집은 빠알간 울타리 장미가 울타리 전체로 흐드러지게 피여있어서
아주 아름다와요 ~!
가끔 카메라로 찍어주긴해도 이런 저런 일로 올해는 장미가 서운할 정도로 덜 찍혔나봐요..
이웃 사시는 주민분들이 저희 집
울타리 장미들을 마주치면 "참 행복한 시간이다" 모두 다 그러실 것이다 싶어져요.
홋호..늘 벗님께서 유머러스하셔서 오늘밤은 미소도 지으면서..
사랑스런 봄밤이 되였나봐요 ~!
늘 감사드려요^
저보다도
나이가 많은
곡이로군요~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잊지않아주셨군요.
반갑습니다. 홋호
저도 잊지않고 있었어요
들려오는 일곱송이 수선화라는
음악을 우연히 들으면서 이 답글을
쓰고있었어요.
아주 오랜만에...
잔잔한 음악으로 오늘밤이
포근히 마감되여 행복합니다..
늘 좋은 날 되시길 바라면서요.
아름답고 고운 꽃~
하얀 아카시아 꽃향기와
장미향이 진동하는
5월이 넘 아름답습니다~♬
장미향처럼
향긋하고 달달한
한 주 되시구오~
더많은 사랑과기쁨이
넘처나는 행복한 일들만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모셔갑니다~^;;
저는 지난 번에 dada님 블로그에
올려두신 "음악" 하나를 추출해보았어요.
이렇게 서로가 주거니 받거니 하게되나봅니다^ 감사드려요 ~!
올해는 "봄비"가 적게 내려서 장미가 오래토록 피여있었답니다..
오래도록 영상을 만들지않았는데요..
올해 장미 앞에서 찍었던 저의 셀카 사진 한 장에, 추출한 그 음악을 배경음악으로 해 볼까 하는 그런 마음이 들었어요^..
요새 밖을 나가보면 잡초들도 어여쁘게 꽃을 피우고있더라구요.
저의 집 작은 정원은 잡초를 뽑지않아요. 그들의 꽃들이 아주 이뻐서 그러하기도하구요..
참새들이 잡초들 사이를 날라다니는 것을 아주 좋아하는 걸 관찰하게되였어요.. 그래서 그대로 두기두 하구요.
오랜만에 제 블로그에 들어와서는 dada님과 "행복한" 시간 가져보는 것 같아요^
5월도 어찌어찌 끝을 보여요.
좋은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시간으로 흐르는 시간
여름은
정말로 싫은데~
이것도
지나는 과정이니~
연휴는 즐겁게 잘 보내셨나요?
지나친 가뭄에 모두가 기다리던
단비가 내렸어요~
비내리는 소리가 얼마나 반갑던지 ㆍㆍ
마치 아름다운 음악처럼
기분 좋은소리 들으며...ㅎㅎ
멍 한번 때려 보앗습니다~♬
이 비에
농촌에 농작물들이
쑥쑥 크지않을까 싶내요.~
\\ ㆀ\\ㆀ\
\ㆀ\\ ㆀ \\
\\ \\ \ㆀ
울칭구님!!
내리는 빗방울수 만큼
행복한 날 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