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A詩와 茶 한 잔..^^

피아212 2015. 12. 7. 05:06

 

A Village Street in Winter/시슬레
1893
Oil on canvas

 

 

비상구(非常口)

글/피아212


캄캄한 밤하늘에 별이 있어
빛이 비추이듯이

사방이 다 막힌 곳에 있어도
비상구는 있지요.

지금 절망에 빠져있다면
글자 하나 바꾸어 보아요.

절망을 전망으로 ...

바램이 꺽이면 절망이지만
불어오는 바람이 전망을 펼쳐보이면
희망이 되지요.

마지막 순간이 될 지라도
숨결이 있는 한
그 숨결로 바람을 불러
다시 한 번 생을 불태워야지요,

우리의 삶은 고귀하니까요....

...........................................................

시인이여!
사람들의 사랑에 연연해하지 말라.


그대는 황제!
홀로 살으라, 자유의 길을 가라.


자유로운 지혜가 그대를 이끄는 곳으로
사랑스러운 사색의 열매들을 완성시켜 가면서
고귀한 그대 행위의 보상을 요구하지 말라.


- 푸시킨의 시〈시인에게〉중에서 -


이따금 낙심이 들 때, 일부러 찾아 암송하는 푸시킨의 시입니다.
그때마다 조용히 위로받고 힘을 얻습니다.
그리고 다시 자유의 길, 지혜의 길을 홀로 걷습니다.

 

홀로 걷는 자!, 그대는 시인입니다. 황제입니다.

 

 

 

 

 

 

 

 

 

 

하루를 살지게 해주는 좋은글

 

에 조심할 것은 저녁밥을 지나치게 포식하여서 는 안 된다.

매달 조심할 것은 월말에 월급을 탔다고 술에 대취(大醉)하여서는 안 된다.

한평생 조심해야 할 것은 밤에 불을 켜놓고 관계를 행하여서는 안 된다.

 

 

(穀氣)가 원기(元氣)를 이기면 살이 되며 장수하지 못한다.

이와 반대로 원기가 곡기를 이기면 살은 찌지 않고 장수한다.

라를 다스리는 어진 재상이 되지 못할 바에는 사람과 병을 다스리는 명의가 되겠다.

 

는 덥게, 머리는 차게.

도 긴 눈으로 보면 하나의 수양(修養)이다. 병이 생겼을 때, 남자인 경우에는 관계를 과도하였기 때문이 아닌가를 살피고, 여자이면 생리상태와 임신 여부를 따져야 하느니라.

람은 만물의 영장이다. 수명이 본래 432(43,200) 여일, 120세이다.

사람은 언제나 침을 삼키면 장수하며 얼굴에 광택이 생긴다.

 

사람의 몸은 한 나라와 같으니라.

사람이 40세 이하일 때 제멋대로 놀면, 40세 후에 갑자기 기력이 쇠퇴하기 시작함을 느끼게 된다.

쇠퇴가 시작되면 여러 가지 병이 벌떼처럼 일어나기 시작한다.

손을 쓰지 않고 오래 내버려두면 드디어 구해낼 수 없게 된다.

 

이 허심탄회(虛心坦懷)하게 되면 천지간의 도()합치되는 것이요, 야심이 있으면 도에서 멀어진다.

생각이 많으면 신경이 약해지고, 염려가 많으면 뜻이 흩어지며,

욕심이 많으면 뜻이 혼미해지고 일이 많으면 과로하게 되고,

말을 많이 하면 기가 적어지고, 웃음이 많으면 내장이 상하고,

근심이 많으면 마음이 불안하며, 지나치게 즐기면 뜻이 넘치고,

기쁨이 지나치면 착란에 빠지고, 노여움이 많으면 모든 혈액이 고르지 못하고,

좋아하는 것이 많으면 정신이 헛갈려 올바르지 못하고,

미워하는 것이 많으면 초췌하고 즐거움이 없다.

 

에 취했을 때는 관계를 하여서는 안 된다.

경할 때에는 얼굴빛이 검게 되고 해소증이 생기는 정도이지만,

심할 경우에는 내장 기능이 망가져서 수명이 짧아진다.

술이 취했을 때는 마차를 달리거나, 높고 낮은 곳을 뛰어넘어서는 안 된다.

 

맛의 물질은 간에 작용하고, 매운 것은 폐에, 쓴 것은 심장에, 짠 것신장에, 단 것은 비장에 각각 작용한다.

직 생기지 않은 병을 미리 다스린다.

 

양생법(養生法)몸에 손해가 되는 일을 하지 않는 것이 장수하는 방법이니라.

날 진인(眞人)이 있어 말하되 언제나 침을 땅에 뱉지 않는 습성을 지녀야 하며, 무릇 입 속의 침은 금장옥례(金漿玉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소중한 것이며, 하루 종일 밖으로 뱉지 않고 계속 삼키면 사람의 정기가 몸 속에 보존되어 얼굴에 광택이 생긴다.

유죽 : 우유 한 되(한 홉)에 쌀을 조금 넣어 끓여 죽을 쑤어 상복하노인 건강에 가장 좋으니라.

 

어도 눈물이 나오지 않는 대신, 웃으면 눈물이 나고 콧물이 많아지고 귀가 울리고, 밥을 먹을 때는 침이 말라 괴로운데, 자려고 누우면 침이 흘러넘치고, 소변도 모르는 사이에 실수하게 되고 대변은 변비 또는 설사를 하여,

낮에는 졸음이 많으나 밤에는 말똥말똥 잠을 못 이루는 것이 노인병이니라.

 

60세가 되면 폐정(閉精)하고 배설하지 말아야 한다. 회갑 때쯤 되면 누구나 다 손자 손녀를 갖게 마련이다.

따라서 성행위도 필요 없게 되는 것이 자연적 순리로 되어 있다.

정력(精力)은 인체의 근본이니라.

 

금의 의사는 오직 사람의 병만 다스리고 마음은 고칠 줄 모르니 이는 근본을 버리고 말단만 쫓는 격이며, 그 근원은 캐지 않고 말류만 손질하는 것이다.

 

위를 물리치고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신진대사를 돕고 약 기운을 끌어주는 데는 술처럼 좋은 것이 없다.

(醉中)에 정욕을 삼가지 못하고 관계를 하는 것은 정력을 고갈시키고 생명력을 소모시킨다.

 

()나라 때의 괴경이라는 사람은 나이가 120세가 되었어도 기력이 아주 왕성하였는데 매일 아침 침을 삼키고 이를 악물어 마주치게 하기를 열 네 번씩 하였다고 하며, 이렇게 하는 것을 연정법(鍊精法)이라고 한다.

람이 있되 침 뱉기를 즐겨 진액이 말라 몸이 여위었는데 우연히 훌륭한 사람을 만나 회진술을 배워 오래 실천하였더니 체력이 회복되어 윤택하게 되었도다.

 

-허준 선생님 말씀 중에서


 

■ 장시간 끓인 물

너무 오래 끓인 물은 마시기에 적당치 않다

물은 끓는 과정에서 끊임없이 기화하므로 원래 물속에 녹아 있던 광물질 및 중금속 등 유해물질의 농도를 증가시킨다.

특히 물속의 질산(窒酸)성분은 독성이 매우 강한 아질산(亞窒酸: Nitrous Acid)’으로 돌아갈 수 있다.

아질산은 인체 내 혈액 속의 헤모글로빈과 결합(結合)하여 산소를 운반할 수 없게 만든다.

동시에 아질산은 체내에서 암 발생률이 매우 높은 아질산 화합물을 합성할 수 있다.

그러므로 장시간 끓인 물은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피아212 ♪♥

Ja Vais Seul Sur Ia Route /Anna German

Viyhazhu Adna Iya Na Darogu vyihazhu azin
iya na darogu
skvozituman kremnistyi pustz blertzit
notchi tzikha pustyinya vnemlet bogu
I zvezda zvezdoiu gavarit
nebesakh torzhestvenna I tchudna
spit zimliya siyannie golubom
schuto zhe mne tak bolno I tak trudna
zhudu li iya tchivo zhaleiu li a tchiom
ush ni zhu ot zhizni nitchivo iya
I ni mne proschulova nitchutz
iya ischu svabodyi I pakoiya
iya b hatzel zabyitziya I zasnutzya

나 홀로 길을 가네.
Lermontov ...


나는 지금 홀로 길을 가네.
돌투성이 길은 안개속에서 어렴풋이 빛나고
사막의 밤은 적막하여 신의 소리마저 들릴듯한데
별들은 다른 별들에게 말을 걸고 있네.

무엇이 나에게 그리 힘들고 고통스러운가
나는 무엇을 기다리고 있는가..
내가 후회할 만한 것이 있던가..

나는 이미 삶에서 아무것도 바라지 않으며
과거에 한점 후회도 없네.
그저 자유와 평화를 찾아
다 잊고 잠들고 싶을뿐.



러시아 시인 레르몬또프(Lermontov)의 시에
곡을 붙인 러시아 민요

 

 

 

 

벙어리 바이올린

 

 

글/피아212

 

하고싶은 말이 너무 많아

노래를 잃어버렸어요

 

대답없는 메아리가 슬퍼

다시 침묵의 곡조를 노래해요

 

시간은 한없이 느려져

시간 밖으로 밀려나고

 

꿈인지 生時인지

生인지 死인지

 

경계人은 여전히

말이 없어요

피아212 ♪♥

A Love Idea / 영화 ‘브루클린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

연주듣기 릭==>>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