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자, 사람이랑

    칠부능선 2022. 5. 15. 10:40

    준비 없이 광야로 나간 아들아

    투표에는 집단지성이 작용하지 않는다는 씁쓸한 현실을 느꼈으리라 생각한다.

    '진심'만 통하는 정치가 요원하다는 것을 나는 느꼈는데, 너는 여전히 환한 표정이구나. 

    무슨 일을 하건 그것이 최상이라던 네 습성도 여전하고.

    그렇다해도 난 네가 아깝다. 

    정치하며 칭찬받기는 우주여행 만큼 어려운 일이라는 걸 알기에, 난 아들이 아깝다. 

    어제 개소식을 했는데 어미인 내가 할 일은 아무 것도 없다.  

    모두 고맙다.

    어떤 결과가 나오든 너는 또 그것을 최선으로 여기리라 믿는다.

     

    옥상 천막사무실을 생각한 건 잘 한 일이다.

    인사말 중에 사람들이 웃은 구절이 있었다는 것도 다행이다.

     

     

    " 저는 20대 후반에 첫 직장을 국회의원실 인턴으로 시작했고 제가 모시는 국회의원을 빛내주는

    보좌진 역할만큼은 자신이 있어 17, 18, 19대 보좌진으로 근무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헌정역사상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제가 하루도 모신 적 없는 국회의원님께서 정치를 하자고 제안을 하셨고 한 달을 생각해보라고 하셔서

    순진하게 정말 한 달을 고민했습니다.

    그 때는 기회인지 몰랐습니다.

    운명인지 몰랐습니다.

    이렇게 심장이 뛰는 일인지 몰랐습니다.

    ..... 5년 가까이 안규백 지역위원장의 사무국장을 하면서도 참 많은 일을 했고 그릇도 참 많이 깼습니다.

    덕분에 성장했고 재선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일 잘한 사람, 일할 줄 아는 사람, 일을 해야 하는 사람 오중석과 함께 해주십시요!  감사합니다. "

    - 오중석 인사말 중에서 

     

     

     

     

     

     

     

     

     

     

     

     

     

     

    열심히 하셔서 꼭 당선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오... 선생님, 두 손 모아 아드님, 오중석 후보님을 응원합니다.
    선생님께서 쓰신 <아들에게> 쓰신 글귀, 이 세상의 모든 아들에게 보내는 응원입니다.
    응원 고맙습니다.
    모든 어미의 바람이겠지요.
    필승!!!
    응원합니다!
    최선을 다하고 결과에 승복하는 것이 자기 삶의 가장 큰 선물 아닐까요.
    행복한 사람입니다.
    아드님~~~~♡
    소피님~ 맞습니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