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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컨설팅 2011. 8. 15. 22:13

 

비타민D 결핍이 조기 초경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시간 대학 보건대학원의 에두아르도 비야모르(Eduardo Villamor) 박사는 비타민D가 부족하면 초경이 빨라질 가능성이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힌 것으로 사이언스 데일리가 11일 보도했다.

초경이 빠르면 10대 때 행동-심리사회적 문제가 나타날 위험이 높고 나중에는 심혈관대사질환과 유방암을 포함한 암 발생 가능성도 커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야모르 박사는 5-12세 여자아이 242명을 대상으로 혈중 비타민D를 측정하고 30개월 동안 지켜본 결과 비타민D가 부족한 아이들은 57%, 비타민D가 충분한 아이들은 23%가 조사 기간에 초경이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초경 연령은 비타민D 부족 그룹이 평균 11.8세로 대조군의 12.6세에 비해 10개월 빨랐다.

10개월이면 그리 큰 차이가 아니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이 나이에는 신체 내에서 엄청나게 많은 일이 진행되기 때문에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니라고 비야모르 박사는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 임상영양학 저널(Journal of Clinical Nutrition) 최신호(8월10일자)에 실렸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