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해남 2020. 8. 17. 08:31

2020년 8월 14일 부터 17일 까지 택배의 날

택배 요정의 날

 

손근호


꽃을 들고 나르는 요정
요정의 땀방울의 땀방울로 채워진 요정이
사람사이의 직업 택배기사님들이다

택배을 주고 받는 사람들에겐
모든 이름이 꽃으로 옷을 입는다


사람위에 사람은 없고 사람밑에 사람은 없다
즉 꽃들을 나르는 택배기사님이 그 동안
진득한 땀방울 냄새
쉰 냄새의 요정
쓰라린 노동의 요정이었다면 오늘은 꽃을 나르는
택배 요정이 쉬는 날

2020년도 처음으로 사람 대접 받는날
선진국이 되어 갈 수록 우리는 요정을 찾아야 한다

어느날 부터 꽃을 나르는 요정들이 픽픽 쓰러진다
뉴스에 알려진 요정만 올해 일곱 요정이다

더 이상 요정이 죽으면 꽃들은 전멸이다
꽃들을 사람들이 서로 받지 못한다면 사람도 전멸이다

안된다 더이상 택배요정들의 과로사는 요정 감염병으로
택배 요정의 코로나19 코드가 더이상 감염 되면 안된다.

*택배기사님들 오늘 하루 택배의 날 휴일 되시길 바랍니다.
문재인 대통령 정부가 가장 잘 만든 정책 중에 하나가 이번 택배의 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