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립니다]

이기자 2008. 3. 8. 12:17
토요일마다 한번씩 하는 자원봉사입니다. 장애를 갖고 태어난 아이들, 부모를 잃은 아이들 등에게 수영을 가르쳐주는 아주 좋~은 일입니다.

함께 라이프가드 훈련을 받았던 동생이 맡아서 하고 있는데요, 인원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자격증, 경험, 아무 필요 없습니다. 그냥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만 있으면 된다네요.

아래 동생이 '라이프가드 클럽'에 올린 사진과 글을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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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작년부터 봉사를 하다가 일을 하게 된 복지관 입니다.

작년에는 총원은 발달장애 정신지체 장애를 포함해서 40명 정도가 있었는데요. 올해 인원은 아직 모집중이라서 정확히 모르겠네요

하는 일은 반별로 ABC반으로 나눠지는데요

A 반 유아풀에서 물에대한 두려움을 없애는 단계와 깊은물에서 누들끼고 킥판잡고 발차기 하는 단계 헤드업 다운 발차기 하는단계

B 반 혼자 판잡고 발차기 헤드업 다운 (숨쉬며 )발차기 팔 돌리기, 팔꺽이 배영까지

C 반 킥판없이 수영이 가능하구요, 평형나가는 단계 대회나가는 애들도 있답니다

암튼 이렇게 반이 있구요

AB반은 되도록이면 선생님과 1대 1 수업을 필요로 하거든요 많은 자원봉사를 필요로 합니다.

보통 대학교 수업으로 오거나, 대학생 고등학생 자원봉사 시간, 회사에서 단체로 오시는 분들 , 교회에서 오시는 분들이 있구요

자원봉사 시간을 필요로 하신 분들은 받을 수도 있습니다.


장소는 : 제기역 (동대문 복지관)

시간은: 토요일 2시반 부터 3시반 (2시까지 오셔서 아이들 착탈의 등등 끝나고 샤워지도 정리까지 하면 4시쯤)

암튼 부담 갖지 않으셔도 되구요 시간되시는 분들은 참 좋은 경험이 될 듯 싶습니다!!ㅋ

궁금한거 있으시면 리플달아 주세요!!ㅋ

연락처 010-2669-8645

 
 
 

[알립니다]

이기자 2008. 2. 11. 21:13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베를린 영화제의 다양한 소식을 다음 블로그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다음커뮤니케이션(www.daum.net)은 '베를린 영화제 원정대'가 오는 12일 독일로 출국, 다음 블로그를 통해 베를린 영화제의 정보를 생생하게 전한다고 밝혔다.


다음과 CGV, 한진관광이 공동으로 후원하며, 칸 영화제(5월), 베니스 영화제(8월) 원정대도 선발한다. 원정대에게는 영화제 참관은 물론 유럽 여행 기회까지 제공된다.

 

이번 베를린 영화제 원정대 10명은 지난 달 28일 압구정 CGV본사에서 발대식을 갖고 충실히 현지 소식을 전한다는 각오를 밝혔으며, 2월 12일부터 5박 6일의 일정으로 베를린 영화제를 참관한다.

 

다음 김태호 마케팅센터장은 "700: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이번 베를린 영화제 원정대에 대한 기대가 크다"면서 "원정대가 생산하는 생생한 영화제 정보와 문화체험기를 확보해 블로그 전문 콘텐츠를 풍부하게 하고 1인 미디어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전주 국제 영화제' 등 국내 영화제에도 블로거 원정대를 파견할 방침이다.

 

/김현아기자 chaos@inews24.com

 
 
 

[알립니다]

이기자 2008. 2. 4. 19:26

"드르르륵~드르르르륵~" 지난달 30일 오후 4시쯤, 벽돌 휴대전화가 몸을 바르르 떨었다. 모르는 번호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슬라이드를 젖혀 올렸다.

 

"여보세요~ 혹시 이승배님이신가요?" 상냥한 아가씨였다. 나도 어쩔 수 없는 남정네였다. "네네~ 맞는데요." 급(急) 친절모드로 답했다.

 

이어 수화기로 들리는 말에 눈이 휘둥그레졌다. "다음인데요, 전에 '제1기 베를린영화제 원정대'에 지원하셨죠? 축하드려요. 추가로 뽑히셨어요."

 

다음? 포털사이트 '다음'(daum.net)"? 아, 맞다. 얼마 전, 공고를 보고 블로그에 영화 리뷰 몇 편을 올렸던 게 생각났다. 설마, 그게 뽑힐 줄이야. 까맣게 잊고 있었는데 말이다.

 

"사실 전에 10명을 뽑았었는데, 한 분이 사정이 생기셔서 자리가 났거든요. 대기로 몇 분을 더 뽑아놨었는데, 뽑히신 거예요."

 

갑작스런 선발 소식, 머리가 멍해졌다. '평정심, 평정심, 나무아미타불관세음보사알~ 아멘~' 이내 정신을 차려 물었다.

 

"그럼 독일가는거죠? 언제 출발하나요?" "다음달(2월) 12일에 인천공항에서 출발해요. 5박6일 일정이고요."

 

'다음달 12일이면, 뭐얏, 명절 끝나면 바로네.' 출국일이 얼마 안 남았다. 완전 식상한 표현으로, 날짜가 코앞까지 다가온 것이다.

 

스터디를 하고 있어 "자세한 얘기는 나중에 얘기하자"며 전화를 끊었다. 베를린, 영화제, 출국 등 이딴 얘기를 하니 함께 있던 스터디원들, 눈이 반짝반짝 빛났다. 무슨 얘긴가 궁금했는지 귀를 쫑긋 세워 집중했다.

 

그들을 향해, 이렇게 말했다. "헤헤~ 나 다음 달 베를린 가~국제영화제보러"

 

이게 무슨 횡재람. 해외여행이라곤 짧게 싱가포르 두 번 다녀온 게 전부다. 남들처럼 흔하디흔한 유학 한 번 못 가봤다. 그런 내가, 베를린이라니. 그냥 여행도 아니고, 영화제를 겨냥한 맞춤형 원정이다.

게다가 유럽이다, '요롭'(Europe). 올해 정말 뭔가 풀리려는 증조인가. 수상인명구조원(라이프가드) 합격에, 해외 원정까지. 정말 그랬으면 좋겠다.

 

인터넷을 뒤져보니, 원정대는 며칠 전 발대식을 마쳤다. 추가로 뽑힌 난, 따로 다음 서울지사에서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정확히 무슨 일을 하게 될지는 아직 모른다. 하지만 이것 하나만은 확실하다. 베를린 현지에서 포스팅을 한다는 것. 내 레노버 노트북(X60s)과 똑딱이(소니)도 함께 간다.

 

앞으로 일주일. 그때 난 베를린에 가 국제영화제를 취재하게 된다. 다름 아닌, 블로거(blogger)로서 말이다.

반갑습니다! ^^ 12일날 공항에서 뵈요!
아~ 반가워요- 늦게 합류하게 됐습니다. 잘 부탁드려요~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