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길

오주르디 2011. 5. 10. 14:30

 

 

지난 1일 저녁 7시에 일어난 관악경찰서 난우파출소 흉기 난동 사건은 세 가지 조치를 취하는 것으로 끝이 났습니다.

 

난동을 부린 장씨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됐고, 파출소 밖으로 밀려난 두 경찰관 가운데 도망을 쳤다는 전 경위에 대해서는 문책성 인사조치가 있었습니다. 마지막 조치는 조현오 경찰청장의 입에서 나왔습니다. 조 청장은 지난 9일 경찰지휘부 화상회의에서 이번 사건을 언급하며 “위급시에는 총기를 적극 사용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난우파출소 흉기 난입 사건 전말을 보니...

 

이번 사건은 어떻게 된 걸까요?  SBS가 이번 사건을 보도할 때 CCTV영상도 함께 방영한 것은 참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CCTV영상과 주변의 증언, 경찰의 발표 등을 종합해 보면 이번 사건의 전말을 알 수 있습니다.

 

 

문제의 장씨가 인근 김밥가게 불쑥 들어와 주방용 식칼을 가지고 나가는 걸 목격한 종업원이 경찰에 신고를 한 시각은 1일 6시 50분. 이후 10분 사이에 일어난 사건입니다.

 

경찰조사에서 장씨는 자신의 행동에 대해 “술 마시고 집으로 가는데 갑자기 누군가를 해치고 싶은 충동을 느꼈다”고 진술했습니다. 나중에 밝혀진 사실이지만 장씨는 우울증을 앓아왔고, 다니던 건설현장에서 해고돼 불만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SBS와 YTN이 공개한 CTV화면은 분식점 배달원이 오토바이를 타고 파출소로 달려와 장씨를 신고하는 장면부터 시작됩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곧 출동을 합니다. 장씨는 칼을 휘두르며 출동한 경찰관을 위협했고, 경찰은 파출소 쪽으로 피신합니다. 장씨가 파출소까지 따라가 흉기로 난동을 부리자 허 경장은 의자를 방패막이로 장씨와 맞섭니다.

 

 

장씨의 난동에 밀려 경찰은 두번째 '후퇴'를 합니다.  파출소 밖으로 피신한 경찰은 파출소 문을 밖에서 안으로 밀려 장씨가 밖으로 나오지 못하도록 버팁니다. 이때 전 경위는 파출소 앞을 완전히 벗어나 인근 도로로 도망을 칩니다. 잠시후 추가 투입된 경찰과 시민의 도움으로 장씨가 제압당하고 상황은 종료됩니다.

 

칼든 흉한 신고 받고 출동할 때 경찰은 무방비 상태?

 

화면을 보지 않고 소식을 접했을 때 경찰관의 안위가 걱정됐습니다. 경찰관이 큰 곤혹을 치렀겠구나, 어찌 도심 한복판에서 그것도 파출소 안에서 이런 일이 벌어진단 말인가, 정신 나간 작자의 소행이구나, 그래도 경찰관이 크게 상해를 입지 않았다니 다행이다, 이런 정도로만 사건을 이해하고 있다가 나중에 CCTV화면을 보니 어허, 이건 아니다 싶더군요.

 

행인의 왕래가 많은 퇴근시간 무렵입니다. 도심 한복판의 파출소로 난입한 괴한이 칼을 휘두르며 난동을 부렸습니다. 뜻밖의 상황이 벌어졌으니 경찰관은 또 얼마나 놀랐겠습니까. 당시 경찰관의 입장을 이해할 수 없는 건 아닙니다. 그러나 예상 밖의 상황에 적절히 대처하는 능력 또한 경찰에게 요구되는 기본 역량입니다.

 

 

사건이 발생한 장소가 도심 파출소라는 점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가 괴한의 난동에 밀려 다시 파출소로 후퇴하며 일어난 사건이라는 점에서, 또 장씨를 상대한 사람이 무방비 상태일 수밖에 없는 민간인이 아니라 제압할 장비를 합법적으로 소지할 수 있는 경찰관이라는 점에서, 이번 사건은 사뭇 충격적입니다.

 

조현오 청장의 ‘리액션’이 황당하다

 

또 한가지 충격적인 것은 조현오 청장의 ‘리액션’입니다. ‘파출소에서 도망치는 경찰관’ 사건으로 경찰 이미지에 손상을 입어 곤혹스럽겠지만, 아무리 그렇다 해도 이번 사건의 원인과 본질을 ‘총기 사용을 주저하는 경찰관의 관행’으로 몰아가다니요. 가당치 않습니다.

 

위기상황에서 무기를 사용하는 게 무작정 나쁘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그러나 국민들은 사건의 원인을 ‘총기 사용을 꺼리는 일선 경찰관의 관행’에서 찾으려는 조청장의 태도를 이해할 수 없을 겁니다. 이번 사건의 이유와 본질은 다른 데에 있으니까요.

 

 

경찰관이 파출소에 앉아 내근 중인데 갑자기 괴한이 칼을 들고 난입한 게 아닙니다. 칼을 든 수상한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한 겁니다. 출동해서 괴한과 맞섰으나 여의치 않자 경찰은 파출소로 피신합니다. 여기에 문제가 있습니다. 경찰이 출동 할 때 괴한을 제압할 어떤 준비를 했었나요? ‘총기’ 탓만 하지말고 경찰청장이 직접 이 부분에 대한 진상을 밝혀야 합니다.

 

이번 사건은 경찰의 안일한 근무태도와 상황대처 능력의 부족에서 우선 그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조 청장이 원인이라고 내세우는 ‘총기사용을 꺼리는 관행’은 사건의 본질이 아니라, 부수적인 이유 중 하나일 뿐입니다.

 

사건의 본질 왜곡하고 국민을 더 불안케 해

 

분식점 배달원이 파출소에 신고할 때 최소한 ‘칼 소지’에 대한 정보를 주었을 겁니다. 흉기를 든 괴한을 제압하려 가는 경찰답게 상황에 따라 최선의 대비를 하고 출동했다면  적절하게 상황을 제어할 수 있지 않았을까요? 적어도 파출소로 도로 후퇴하는 상황은 발생하지 않았을 겁니다.

 

경찰관이 괴한과 대치하며 사용한 ‘무기’는 파출소에 있던 의자가 전부였습니다. 출동 당시 파출소 밖에서는 대체 무엇을 가지고 괴한과 맞섰나요? 상황대처가 지나치게 안일했던 건 아닌가요?

 

 

경찰의 입장이 곤혹스러울 겁니다. 그렇다고 경찰청장이 직접 나서 사건의 본질을 왜곡하려는 건 잘못된 처사입니다. 근무자세, 기강, 상황 판단 능력, 대처 역량 등 기본적인 부분의 문제가 드러난 겁니다. ‘총기 사용 권장’이 이러한 문제의 직접적인 해결책이나 치료약이 될 수는 없습니다.

 

경찰이 괴한에게 파출소까지 내어주고 도망을 가는 모습을 보는 국민은 불안합니다. 한 술 더 떠 조 청장까지 나서서 국민을 더욱 불안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총기 사용 강력 권장’이라니요? 기본이 부족한 사람에게 위험한 연장을 맡기면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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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나요 경찰로서 당연하지요 흉기든 자에겐 총으로 쏴야합니다, 국가 기강이 흔들려서야 되겠어요, 흉악범이 날치면 국민은 어떻하겠어요, 당연한 조치입니다,
이 상태에서 님의 주장처럼 총기 사용 적극 권장하고 그 뒤를 봐주는 규정까지 만들어 놓으면 볼만할 겁니다. 총기는 나중, 경찰의 기강이 우선입니다.
경찰이 위급시 총기밖에 없는가요 전자총이라는것도있고 까스총도있고 방망이도 있잖아요 그것도 안될시 최후로 총기를 사용하던가 라는 지침은 없는건가요 총맞으면 중상아니면 사망이지요 궁민을 총받이로 보나요. 그렇게 총쏘고싶나요 안일한 생각이군요
이번 사건에서 오리무중 은폐돼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경찰관이 출동할 때 어떤 상태였는지, 신고자가 '칼 소지'에 대해 고지했는지 등등... 하지만 경찰은 말이 없습니다.
곤봉으로 머리한방 찍으면 픽쓰러지는 것을 무슨총기는...에휴...우리 솔직해 집시다 칼앞에서 공포로 머리가 하얏게 된거지... 이러니 불법체류자가 칼들고 설쳐도 경찰 대여섯명 될떼까지 기다리지 시민들 불안하게...뺑상우 집에도 못찾아가고...올때까지기달리고...
그래요... 경찰이 솔직하지 못하네요.
총기사용을 운운하는 것자체가 말도 안되는 것이었습니다..........하하하 국민을 상대로 총기사용에 주저하지 말라는 자가 경찰을 지휘하고 있다니..........주인이 강도에게 칼 맞긴 것같습니다. 주인이 누군데.........
다아 오른말씁입니다 .그러나 세상살기싫어 누구을 망론하고 해치려고 마음먹고 칼을
잡고 드리대들면 경찰이 아니라 경찰 할아버지도 철리하기가 쉬운 일은 안입니다
그런 범죄자 한태는 곤봉은 칼과 비숫하고 전자총. 까스총이 있다면 당연 사용해야
합니다 경찰에게 그만한 권한을 주워야 시민이 불안 안하지요
조청장님 말씀에 전적으로 찬성합니다
잡으려고 맘 먹으면 10대 아이들이 강도도 잡더군요...
총을쏴죽여라무조건쏴라미국식이다
경찰관이라면 당연히 멀쩡한 사람이건 정신병자건 사람을 살해 할 수 있는 흉기인 부엌칼을 들고 선량한 시민이든 경찰관에게 무작정 달려 들며 찌르려고 할때는 당연히 총기 사용수칙에 의하여 공포탄을 발사하고. 그래도 제압이 불가능 할때는 칼로 사람을 찌르려는 자의 하체를 겨냥하여 당연히 쏘아 제압을 하여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경찰관도 가정에서는 가장이고 처자식들이 있는데 칼로 찔려 죽으면 그가족은 어떻게 되나요. 당연히 발사하여 제압하는 당당한 모습의 경찰관 였어야 됨니다. 상관이면서 부하가 칼에 찔려 죽던 말든 도망이나 가고 이래서야 공권력이 어데에 서겠습니까. 도망간 경찰은 경찰할 자격도 없습니다. 집으로가야 합니다. 용감한 경찰관에게는 푸짐한 상을 내려야 마땅 합니다. 경찰관이 파출소에서 당당하여야 사회가 서고 국가가 바로 스는 것입니다. 입으로 백날 떠들어봐야 소용없습니다.
총기 사용을 적극 권장하기 전에 짚어야 할 것들이 있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도 없이 불쑥 총기 얘기를 꺼낸 건 경솔한 행동입니다.
모르면 아닥하고 알아보는게 기본아닌가;; 들어보니...제압하다 만에 하나 다치기라도 하면 인권쟁이들 발광함...이런 현실에서 총기?? 쏜 순간 승진이고 나발이고 다 포기해야지;;
에효.. 뭐 저도 경찰청장 이명막 싫어하긴하는데... 이번 사건에서 저 경관님 욕하기도 뭣합니다. 아무리 경찰이라도 우리나라 시스템에서 저정도 대응한거면 잘한겁니다. 저분이 도망간건지 아닌지도 모르지만.. 만약 도망간거라고 해도 그게 도망이 아니라 후퇴 개념으로 생각해야 옳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번 경찰청장의 발언이 그렇게 부적절하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우리나라 경찰 총쏘면 무조건 조사받고 무조건 문책당합니다. 그거 모르시진 않는분인거 같고... 범인이 진짜 총을 들고 먼저 쏘지 않는이상.. 칼이나 흉기를든 범인에게 총을 발사하면... 무조건 경찰관이 곤혹을 치르게 되는 시스템이죠... 뭐 이렇게 된대는 과거 고압적이고 부패한 경찰의 부적절한 관행이 한목하기도 했지만... 암튼 이번 사건에서 경찰관 1명부상으로 마무리된것은 해당 경찰관과 파출소를 표창해야 할일이지 피신한 경관을 욕할일이 아니라고 봅니다.
이것이야말로 이번 사건을 똑바로 보는 본질적인 시각이 아닐까 합니다.
칼든 범인을 최소한의 피해로 진압한 경찰관과 해당 기관을 칭찬해야죠..
서방의 어느국가에선 그대로 사살입니다.
범죄에 대처하는 공권력의 자세는 국가 마다 다릅니다. 민주화의 수준, 사회적 공감대와 정서 뿐만아니라 공권력의 정직성, 신뢰도 등도 작용합니다. 경찰은 민생의 최측근에 위치해 있는 공권력입니다. 약해도 문제지만 남용되면 더 큰 문제이지요.
아직은 남용이 우려되는 분위기입니다.
경위가 도망은 갔지만 추가병력이 오게 신고한건 아닐까;;
당사자에게 물어보면 그렇다고 말하겠지요.
아직 우리나라는 성숙된 국민이 되기 위해서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생각이듭니다.
국가 공무원이 국민위에 굴림하면은 절대 안되지만 국민을 위해서 자신에 몸을 희생할 수있는 군인, 경찰, 소방공무원들에 대해서는 국가가 먼저 자신을 희생하더라도 후회가 되지 않도록 명예를 존중해주어야 하고, 그 가족을 걱정하지 않아도 될 수 있도록 배려를 해 주어야 위와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경찰들이 왜 주어진 장구를 사용하지 않는지 정말 알고 싶은가요" -위와 같은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경찰창구를 살펴보면 총, 가스총. 전자총. 경찰봉(삼단봉), 수갑이있으나 90프로 이상 경찰관들이 총과 수갑. 삼단봉을 가지고 다니지요..그 상황에서 총을 사용하면 우리나라 언론이 일차 재판을 한 후 2차 법원에서는 비례성에 원칙에 따라 경찰편보다는 국민에 편에서 판결을 하며 그 뒤에서 민.형사상 모든 것을 행위자가 책임을 져야 하기 때문에 총을 사용하는 것보다는 사용하지 않고 징계 받는 것이 가족을 부양하는 사람으로서 옳은 선택이지요(먹고 살아야 하니까) 움직이는 사람한테 전자총을 쏘아도 자신의 의도한 곳을 맞추기 보다는 얼굴등 험한 신체부위에 맞을 가능성이 높지요(위와 같이 똑 같은 상황이지요)

경찰봉(삼단봉)을 90센티정도 길이이며, 경찰봉은 플리스틱, 삼단봉은 쇠로 되어 있는데 칼을 맞지 않으려면 머리를 내리쳐 한 방에 보내지 않는 한 미쳐 날뛰는 놈한테 칼 맞아 죽겠지요.....이런 상황이라면 두 사람을 비난할 상황은 아닌 것 같습니다. 상황에 따라 빠른 판단력이 떨어졌지만 나름 정확한 판단으로 무리없이 제압을 하였으니까요...

추신수가 미국에서 음주운전하면서 체포되는 과정을 보십시요..꼼짝마, 손 뒤로 하니까 한마디 못하고 행동을 취하는 것을...우리나라 사람 음주운전으로 위 상황에서 수갑을 채운다고 생각해 보세요. 저 정도 주취자라면 아마 야 짭새 쌔끼들이 네가 무슨 죄를 졌다고 수갑을 채우느냐고 난리댄스를 피우고 그 다음날 그 경찰관을 상대로 진정하겠지요 무리하게 수갑을 채웠다고 그게 우리나라 현실입니다.. 위와 같은 상황에서 총을 사용하여 제압을 하였다면 국민 감정이 어느쪽일까요...경찰관 편에서 잘 했다는 옹호론이 퍼진다면 다음부터는 위와 같은 상황이 재현되어 꼼짝마하면 어떤 상황이 일어날까요....

오주르디님 지금 당신은 총을 절대 안돼라는 표현하고 있는데 당신의 의도하는 걱정은 맞지만 이 글로 인하여 총은 안돼라는 여론이 형성된다면 위와 같은 상황은 언제든지 제발될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 아닐까요..그 결론은 선량한 국민에게 더 큰 피해로 돌아가는 것이 아닐까요
님의 의견이 정답인거 같습니다 .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 *(^^)*
맞는 말씀입니다. 제 글에서 주장하는 바를 조금 비껴서 이해하셨군요. 총기 사용 절대 안된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공권력을 유지하는데 최소한의 무력은 필수이지요. 필요하면 총기를 사용해야지요. 지나치게 무기력한 공권력으로는 선량한 국민의 안전을 보호할 수 없으니까요.
칼을 휘두르고 두번이나 쫓겨 후퇴를 하다가 끝내 파출소를 포기하고 도망가는 경찰관, 참 보기에 딱한 모습입니다. 무기력해 보이고 저런 경찰 믿고 어떻게 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니까요. 군인이 지켜야 할 참호를 버리고 달아난 셈입니다.
제 주장은 왜 이 지경이 되도록 경찰이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나 하는 점을 지적하는 겁니다. 경찰도 인간이고 가족이 있어 자신의 안위를 생각해야 한다는 것 당연합니다. 하지만 경찰의 본분도 생각했어야지요. 쫓겨서 도망가는 상황이 올 때까지 무기력하게 대응한 경찰의 정신자세와 기강을 점검해봐야 하는 것 아니냐는 게 제 주장의 요지입니다.
사건 현장이 도심인 관계로 목격자도 많았을 겁니다. 칼을 휘두르며 경찰을 위협할 때 전자총이나 가스총으로 제압했더라면 국민은 경찰의 행동을 충분히 이해했을 겁니다. 총기 사용 등에 따른 교육도 필요합니다. 우리 경찰에게 이런 교육은 턱 없이 부족합니다. 정작 할 수 있는 것을 하지 않으면서 '총기사용을 꺼리는 국민정서' 운운하는 건 경찰의 부족함을 국민의 탓으로 돌리는 태도로 보여집니다.
청장은 경찰의 수장입니다. 내용을 누구 보다도 잘 알고, 문제 역시 가장 깊이 이해하고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총기 사용문제에 대한 국민적 공감 형성이 미흡하고 이게 큰 문제라고 결론을 내렸다면, 이를 공론화하고 해결하려는 노력을 먼저 했어야 합니다. 부하들을 불러 모아 놓고 총기 사용을 왜 적극적으로 하지 않느냐고 호령하는 건 제 얼굴에 침뱉기입니다.
당연히 총기를 사용해야 하는게 아닌가요?? 난 이 글을 쓴 사람을 이해 못 하겠군요.
물론 당연히 허벅지 아래를 겨냥해 쏴야 하겟지만 총기 사용은 당연한 겁니다..
외국같아선 심장에다 쏴도 정당방위 입니다 전혀 문책 없습니다. 난 한국 경찰을 이해 못하겟습니다 범법자를 쫒다가도 칼 들이대면 다 놓치더라구요.. 총은 장식품이더라구요~~
총기 등 제압 무기를 사용하지 않았다는 걸 얘기하는 게 아닌데 좀 오해하시는군요.
총요....총을 쏳아 본 사람은 알지요...총을 쏠때 숨을 정지하지 못하면 상하탄..격발을 잘하지 못하면 좌 우탄이 나지요..권총요...대한민국 특등 사수가 아닌 다음에 상대방 행위에 대하여 방어를 하기 위해 움직이며, 움직이는 표적을 맞추기라는 아주 힘들지요. 15야드(쉽게 20발자국정도)에서 격발하면서 숨 한번 잘 못 쉬면은 오른쪽 다리를 표적으로 했는데 왼쪽 다리에 맞는 것이 권총이지요..그런데 칼 들고 설치는 놈한테 공포탄 쏘고...그래도 말 듣지 않으면 다리를 쏘라구요. 하하하하 그런데 다리에 맞지 않고 배에 맞아 죽었네요....그러면 우리나라 언론은 광잉방어라고 난리가 나겠지요...그 러면 그 사람은 몇 푼 안되는 봉급으로 마련한 전세방, 집한채..모두 날리고 징계먹고, 잘 못 하면 집에가서 애기 봐야겠지요...그러고 나면 집에 있는 소는 누가 키우나요...이것이 현실입니다.

총은 주었지만 총을 쏠 권리가 주지 않았다면 하나에 장신구에 불과하지 않을까요...그러면서 잘못했지 잘했지하면서 지금도 총을 쏠 권리를 주지 않기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도 많지요....
맞는 지적이십니다. 떡을 만지다 보면 어쩔 수 없이 떡 고물이 묻는 것처럼 총기를 다루다 보면 실수가 생기는 법이지요. 이 실수에 대해 어떻게 판단하고 처리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합니다. 이런 고민 하라고 청장 자리에 앉혀 준 것 아닙니까? 부하들에게 왜 총을 쏘지 않느냐고 호통만 치는 청장이라면, 그리고 부정적인 여론을 잠재우기 위해 사건의 본질을 '총기사용을 꺼리는 국민정서와 일선 경찰관들의 관행' 탓으로 몰아가는 건 잘못된 처사 아닐까요?
CCTV를 보시면 처음 출동한 경찰관이 파출소로 피신을 한 것이 아닙니다! 칼든 사람을 파출소로 유인한 것이지요! 식당에서 계속 난동을 피울 경우 총기 사용치 않으면 분명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돌아가니까요.
그리고 님께서 하신말씀 중 한가지. 부적절한 대처라고 하셨는데 과연 어떠한게 적절한지 궁금하네요! 분명 근무자는 사무실 근무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면 출동은 나가 있는 외근을 불러야 되겠죠?? 그렇담 그 시간이 몇분이 소요됩니다! 그래서 자신이 직접 나간거겠죠!! 그리고 나가면서 방검조끼 찾고 다른 장비 찾고 하면 시간이 또 더 걸리죠
그러기 때문에 위험을 무릅쓰고 차고 있던 기본 장비만을 갖추고 우선 출동하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다치지 않도록 그래도 조금은 폐쇄적 공간인 파출소로 유인을 한 것이고요. 그리고 파출소 내에서도 공격보다는 방어로 칼든 사람의 안전까지 생각한 것으로 보이는데..제가 보기에는 저 경찰관은 최선의 방법으로 업무를 수행한 것 같습니다.
지금 우리나라의 현실로는....인권위인가 먼가 하는 무리에서는 칼든사람에게 경찰관이 총기를 사용하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 이런 나라에서 과연 총을 들었다고
총기를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을까요??
본사건을 제대로 이해하신분 같습니다. 님의 글을 읽으니 위의 사건 경찰관들은 아주 현명하게 대처했음을 알수 있겠네요.
(ㅎㅎ)(ㅎ) (~)당신의 글이 더 불안하게 하는 군요.
정말 (~) 신빙성이 있는 글인지도 의심스럽고,

경찰관이 아마도 시민을 구출한답시고,
그 정신나간 취객을 유인했을 수도 있고...

여러가지 상황이 있을 수도 있겠지요.

혹은 출동한 경찰관이 그 취객(정신병자)을 진정시키고 나온 상황에서,
다시 그 취객이 칼을 들고 파출소 경찰관들을 죽여 버리겠다며 나가자,

종업원이 신고했을 수도 있구요.

당신은 지금 사실을 왜곡할 수도 있는 발언을 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제가 CC-TV라는 것은 다뤄봐서 기계에 대해서 잘 압니다.

티비에서 보여지는 것만으로는 (완전)한 분석을 할 수 없습니다.
추측성, 국민기만성 블로그 글을 올리는 것은 잘못된 블로거의 행태입니다.
.............

조현호라는 분의 말은 말도 되지 않는 발언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나라는 미국이 아닙니다.

무기 대등의 법칙이 적용되지 않고,
경찰이 우월한 힘을 가지고 있으니,

총기 사용은 아주 신중하게 적용되어야 합니다(!) (><)
경찰관 자격도 없는 사람들이 경찰을 하고 있으니 이렇지! 암기 잘해서 시험 합격하는 놈들을 경찰로 뽑으니 할 줄 아는게 있어야지! 경찰도 사람인데 그 중에 미친놈 안나오라는 법있나? 그 미친 놈이 권총 들고 설치면 어쩔건데?
글을 쓰셨지만... 쓰신분도 자신의 생각이 맞다고 하시는데..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상황에 어떻게 대처했느냐고 그걸 문제 삼으시니... 혹.. 글쓰신분이... 경찰관이면 자신이 쓴 글대로 모든것을 잘처리했을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계신가보내요.. 일하다보면 생각과 그 상황이 아직 다른 경우가 있을수도 있을텐데요..그것을 좀 생각치 않으시는것 같습니다..비판도 좋지만.. 좀더 심사숙고하는 것도 좋은것인데...한쪽만 보신는군요... 자꾸 비판만제시하시니...
미국 경찰 같았으면 벌써 사망이다...
어떤 일에 자격을 갖추고 일을 하면서 봉급을 받을 때는 특별히 기대되는 역할이 있습니다. 그 역할의 기대수준에 못미치는 경우, 흔히 비판을 받기도 합니다. 설렁탕집이 기대 이하의 음식을 제공하고도 비싼 값을 요구하면 내는 사람의 자격으로 한 마디 퉁명스럽게 던질 수 있는 것입니다. 기상청의 예보가 자주 빗나가면 왜 전화가 빗발칩니까. 바로 상식적으로 기대하는 역할을 못하면서 업을 하고 금전적 보상을 요구하는 경우에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경찰이 녹을 받고 치안을 담당하면서 공권력을 행사할 때는 치안확보에 적합한 실력과 수단을 스스로 확보하여 적법하게 행사할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합니다. 이 일이 발생한 것이 근무 외 시간입니까? 흉기를 든 사람은 치안 확보의 대상이 아니었습니까? 경찰이 예상할 수 없었던 기상천외한 사건입니까? 신고가 없었습니까? 경찰은 이런 경우에 무엇하러 존재하는 사람들입니까? 바로 이러한 부분에 대해 블로거님은 먼저 철저한 자기 반성과 성찰 및 대책마련의 성실함을 기대했지만, 경찰 수장이 문제의 본질을 흐리는 방향으로 대안을 제시했기에 비판한 것입니다.
역시 한번도 살아보지 못한 나라는 이렇구나...
국민들이 쇠스랑,도끼,삽,괭이,몽둥이,부억칼 들고 청와대를 향해 돌진할때도...
경호원들도 저리 빨리 피신해 주기를 바란다
내년에 우리 식칼들고 문죄인한테 함 쳐들어가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