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길

오주르디 2012. 10. 23. 12:02

 

 

박근혜 후보를 둘러싼 ‘과거 논쟁’은 정수장학회, 영남학원, 육영재단, 한국문화재단 등 박근혜 후보와 관련된 부분에 국한되는 게 아니다. 박 후보의 친인척에 대해서도 이런저런 의혹이 제기된 상태다.

 

박근혜 조카부부 ‘박근혜 테마주’ 조작해 40억 챙겨

 

박 후보의 조카사위인 박영우가 미공개 정보를 통해 주가를 조작해 40여억원을 챙겼다는 의혹이 지난 10일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 질의에서 제기됐다. 박영우 가족이 대주주인 대유신소재는 자동차 알루미늄 휠을 생산하는 업체다. 이른바 ‘박근혜 테마주’로 분류되자 이 업체의 주가가 급등했고 이때를 틈타 주식을 대량 매도했다가, 수개월 뒤 매도가격의 1/3로 다시 사들이는 수법으로 이득을 챙겼다.

 

 

1400원대였던 대유신소재의 주가가 3000원 이상으로 급등한 건 지난해 12월 말. 박영우가 박 후보의 언니(박재옥)의 딸(한유진)의 남편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다. 박영우 가족은 올해 2월 10일 평균 단가 3500원에 227만주을 매도해 80억원의 자금을 확보한 뒤, 삼일 후인 2월 13일 전년도 실적이 27억원 적자라는 공시를 발표한다.

 

주가가 폭락하자 지난 8월 주당 1260원에 유상증자를 실시해 자사주 320만주를 39억원에 매입한다. 꿩 먹고 알 먹고였다. 6개월 만에 보유주식을 55만주 늘리면서 41억원의 이득을 챙긴 것이다. 이런 식의 조작으로 인해 작년 6월부터 올 5월까지 1년 동안 ‘정치 테마주’에 투자한 개미투자들이 날린 돈은 216만 계좌에 1조6164(금감원 발표)에 달했다.

 

 

국감 기피한 박영우, 박정희의 딸과 손자들의 호놀룰루

 

국회는 주가조작 혐의와 관련해 박영우를 국회 국감증인으로 출석할 것을 요청했다. 하지만 박영우 측은 “11월까지 해외 일정이 있다”며 골프장 탐방 등을 이유로 해외로 도피한다. 재미 언론인 안치용의 ‘Secret of Korea'에 따르면 박영우 일가는 노재현 등 전현직 대통령 친인척 3명이 소유주로 이름을 올린 하와이 호놀룰루 해변의 워터마크 콘도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1997년 2월 호놀룰루 KO OLINA 골프장에 건립된 콘도의 26F호를 24만 달러에 매입했으며 한병기와 박재옥, 한태준, 한유진, 한태현 등 5명이 공동소유자였다.

 

 

골프장 콘도와 계약서(출처: Secret of Korea)

 

박영우의 부인 한유진은 박정희와 첫 번째 부인 김호남 사이에서 태어난 박재옥의 딸이다. 박정희가 김호남과 성격불화로 이혼할 당시 박재옥은 13살이었다. 부모 이혼 후 친가와 외가, 사촌언니 박영옥(김종필의 부인)의 집을 전전하다가 박정희의 부관이었던 한병기와 결혼하게 된다.

 

대통령 사위가 된 한병기는 승승장구를 한다. 30세에 미국 뉴욕 총영사로 부임했고, 1967년에는 건설공제조합 이사장을 지냈다. 이후 UN대사, 캐나다 대사 등을 역임하다가 국회의원이 돼 정계에 발을 디디기도 했다. 한병기와 박재옥은 딸(한유진)과 두 아들(한태준, 한태현)을 두었다.

 

국립공원 설악산 케이블카, 40년 동안 박정희 딸부부와 손자들이 운영

 

한병기-박재옥 부부의 두 아들(한태준, 한태현)이 대주주와 대표로 있는 사업체도 박정희가 특혜를 베푼 것이라는 의혹이 있다. (주)설악케이블카는 비록 큰 규모의 사업체는 아니지만 관광명소에 위치해 있어 알토란 같은 수익을 내는 곳이다. 2010년 매출액은 67억여원에 불과했지만 당기순이익은 29억원이었다.

 

<박정희 외손주들이 운영하는 (주)설악케이블카 영업실적과 주주구성>

 

(주)설악케이블카가 설립된 때는 1970년. 당시에는 설악관광(주)라는 상호였고 대표자는 바로 박정희의 사위 한병기였다. 한병기가 설악문화재단 이사장을 맡으며 강원도 속초·양양·고성 지역구 출마를 준비하던 때와 설악케이블카 설립시기가 일치한다. 한병기는 자신의 지역구에서 1971년 8대 총선에 당선된다.

 

이후 40년 이상 설악산케이블카 운영권을 한병기 가족이 행사해왔다. 수학여행과 신혼여행 등으로 누구나 한번은 타봤을 국립공원 케이블카 사업권이 박정희의 딸과 그의 손자들에 의해 반세기 가까이 독점돼 왔다는 얘기다.

 

<국립공원 설악산 케이블카>

 

박근혜 조카부부을 둘러싼 저축은행 의혹

 

박근혜 조카사위 박영우에 대해 또 다른 의혹이 있다. 민주당 송호창 의원은 박영우가 인수한 스마트 저축은행 인수에 불법이 있다고 주장했다. 2010년 5월 박영우와 한유진이 대주주인 대유신소재가 BW(신주인수권부사채) 150억원어치를 발행한다.

 

그러자 솔로몬저축은행이 50억원어치를, 한양증권과 신한캐피탈이 각각 40억원과 30억원어치를 사들인다. 그리고 대유신소재는 시정조치를 받아 위기에 몰린 창업상호저축은행(현 스마트저축은행)을 200억원에 인수한다.

 

<매출액 증가도 박근혜 후보의 정치 행보와 상관관계에 있는 걸까?>

 

BW발행 시점과 창업저축은행 인수와는 불과 열흘 사이. BW를 팔아 만든 자금이 저축은행 인수자금으로 흘러들어갔을 가능성이 있다. 그렇다면 차입금으로 저축은행을 인수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는 상호저축은행법에 위배된다. BW 인수에 참여한 캐피탈회사는 대유신소재에 공문을 보내 “설비확장 자금으로 쓴다고 해서 BW를 샀는데 저축은행에 투자한 행위는 신의에 반하는 일”이라고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민속촌도 논란의 대상이다. 소유주인 정영삼 일가는 박근혜 후보의 외사촌 형부다. 육영수의 언니 육인순의 딸(홍지자)의 남편이 바로 정영삼이다. 한국민속촌 뿐만 아니라 한국민속촌 땅 일부에 들어선 골프장(남부컨트리클럽)도 정씨 일가 소유다.

 

 

육영수 조카, 한국민속촌을 사유화하다

 

정영삼이 한국민속촌을 거머쥐게 된 내막은 이렇다. 1974년 박정희 정부는 민속촌 건립을 추진하면서 정부가 6억8000만원을 내고, 민간기업인 기흥관광개발(대표 김정웅 당시 한국고미술품협회장)이 운영권을 갖는 대신 7억3200만원을 투자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개촌 1년 후 김정웅은 문화재보호법 위반으로 구속되고, 사주의 구속으로 자금난에 허덕이던 기흥관광개발은 1976년 세진레이온에 인수된다. 세진레이온 사장이 바로 박 후보의 외사촌 형부인 정영삼이었다. 이후 이름을 조원관광진흥으로 바꿔 현재까지 한국민속촌을 운영하고 있다.

 

 

전통문화 영역과 무관한 섬유사업자 수중에 들어간 한국민속촌은 1979년 10월 박정희의 사망 이후 사유화가 진행된다. 정부가 투자한 6억8000만원의 행방은 지금도 묘연하다. 당시 한해 정부세출예산은 1조6000억원. 이를 토대로 환산해 보면 지금 돈으로 1200억원에 달하는 정부자금이 민속촌에 지원됐는데도 어찌된 영문인지 개인재산으로 둔갑해 버렸다.

 

민속촌 부지에 골프장 건립, 아들에게 4500억원 편법증여

 

또 정영삼은 민속촌 땅 30만평을 골프장으로 변경해 남푸컨크리클럽을 조성했다. 현재 민속촌의 면적이 30만평이니, 민속촌 부지 절반을 골프장으로 용도를 바꾼 셈이다. 민속촌 운영권을 인수한 그가 민속촌 전체를 사유화하고 골프장까지 세워 막대한 부를 축적한 것이다. 무소속 박원석 의원실에 의하면 2011년 말 기준으로 정영삼 일가가 소유한 7개 기업의 총 자산은 4529억원(토지 2982억원/공시지가 기준)에 달한다.

 

 더 황당한 일은 정영삼이 ‘페이퍼 컴퍼니’를 통해 두 아들에게 편법탈법 증여를 했다는 사실이다. 한국민속촌을 소유한 조원관광진흥의 최대주주회사인 ‘서우수력’의 주식(99.63%)이 아들들에게 승계됐다. ‘서우수력’의 납입자본금은 고작 1억원. 종업원도 단 3명 뿐이다.

 

 

 

이런 회사가 수천억 자산의 한국민속촌을 보유하고 있다. 적은 자본금으로 법인을 설립한 뒤 그 법인이 부동산이나 타 회사의 주식을 보유하도록 하고, 그 회사 주식을 자녀들에게 넘겨주는 식의 편법 증여가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다행히 증여의 대부분이 2000년 이후에 이뤄졌으니 증여세 부과 시효(15년)가 경과되지 않은 상태다. 반드시 세무조사를 실시해야 한다.

 

  한국민속촌 부지 30만평을 사유화해 건설한 골프장 '남부컨트리클럽' 정영삼의 장남이 대표다.

 

독재정권 친인척이었기에 가능했던 일

 

알토란같은 국립공원 케이블카 사업권을 받아낸 박정희의 사위와 이 사업체를 대물림 받은 박정희의 손자들, ‘박근혜 테마주’를 이용해 주가조작으로 거액을 챙긴 박정희 손녀 부부, 정부가 전통문화 발전과 계승을 위해 조성한 한국민속촌을 사유화해 부의 증식 수단으로 활용한 박정희의 처 조카사위, 모두 정권을 강탈해 유신으로 국민의 눈과 귀를 막았던 독재정권의 친인척이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이런데도 박 후보는 국민의 눈높이에서 ‘아버지 시절’을 보려하지 않고, ‘아버지 박정희’의 시각으로 과거를 보려한다. ‘아버지 시절’에 벌어진 황당하고 음침한 사건들은 부지기수다. 그러니 더욱 겸손할 필요가 있다. 정수장학회가 부일장학회를 계승한 게 아니라 새로 만든 것이라는 식의 주장은 독선이고 오만이다.

                    

 

강탈한 재산으로 수십년간 호의호식했던
박정희 일가의 비리가 여태 제대로 밝혀지지 않고 있는 걸 보면
대한민국 언론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 많은 정보와 자료와 조사정리하신 글에
저는 늘 놀라고 있어요^^
양파껍질같군요 독재보다 강도질이네요
언론이 너무나 많은것을 박정희를 위해서 감추어주었네요.
정말 무서운것은 근혜가 많은것을 강탈해서 지금까지 친인척이 잘먹고 잘살게 해준 박정희를 숨기기 바빠한다는것입니다.
아주떳떳하다고 생각을하는 근혜는 자신의 아비못지않는 무서운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언제까지 숨기고 도둑질을 계속할것인지 끝이 안보입니다.
정말 사람잘뽑아야 한다는것을 ....
정치에 무관심이 자신을 괴롭히게 된다는것을 알아야 할것입니다.
세월호 사고가 국가원수탓인가? 국가원수는 내란외환죄외에는 소추할수 없는 헌법84조를 어기고 1원한장 사익취한적 없는 박근혜대통령을 불법탄핵파면감금한죄로 대한민국은 수렁에 빠지고 있다 ㅡ공산사회주의자들이 자유대한민국을 무너뜨리고 있다 ㅡ알지도 못하고 만난적도 없고 연결고리도 없는 친인척비리? 5종사촌??으로 그리도 까대고 마녀사냥 해대더니 ㅡ 좌편 기자들은 국가원수 죽이고 국가존영 죽이기에 혈안이 되어있는듯 ㅡ 그렇다면 북괴 민족의 비리는??625남침. 수없는 북괴의 남침과 3대 세습 70년 독재는 비판하지 못하는 극좌기자들이 ㅡ 사익취한적 없는 이승만 박정희 박근혜 죽이기를 하며 자유민주주의 자유대한민국을 망치고 있다 ㅡ
저도 박근혜가 이번 새 대통령 되는건 반대반대반대에요!
뽕쟁이 맘모스호텔 이야기는 왜 쏙 뺐을까?
박근혜는 하야하라~~~ 박근혜는 대통령 자리에서 내려와라~~~!
박근혜를 구속하라~~~ 박정희와 박근혜 측근들도 다 구속하라~~~!
이건, 나라 망신이올시다~~~~~! 지금이라도 당장 내려와라~~~!
내란 외환죄외에는 국가원수를 소추할수 없는 헌법84조를 어기고 1원한장 사익취한적 없는 국가원수를 불법탄핵파면감금하고 문재앙에게 청와대 넘긴 지금 ㅡ상황이 어떤가?? 운동권 정치꾼들이 정권장악. 언론장악.세뇌당한 나라망치고 있는. 개돼지 국민들이여 깨어나라
박근혜는 정신이 오락가락하는 정신병자 입니다~~~~~!

그래서, 온 국민(남녀노소)이 촛불집회를 해도 청와대에서 나오질 않은 겁니다~~~

지난 서문시장 화재때 웃으면서 등장 했지 않습니까?

그래서 박근혜는 정신병자 입니다~~~~~!

'박사모'도 정신병자~~~~~!

지금 온 국민(남녀노소)들은 이 추운 곳에서 "박근혜 퇴진"을 외치고 있는데, 뭐? "박근혜 대통령님 사랑합니다"?

아주 개 지랄들을 하네요~~~~~!

'박사모'도 구속수감을 해야 합니다~~~~~!
박근혜는 꾀병쟁이다~~~ 작년 겨울에 있었던 故 김영삼 前 대통령 영결식때 아프다는 핑계로 영결식에 참석을 않했습니다~~~! 어린이 중창단들은 그 추위에 떨게 해놓고~~~~~! 박근혜를 지금이라도 당장 쳐들어가서 청와대에서 끌어내고 구속수감 해야합니다~~~! 아동학대까지 추가~~~~~!
김대중 석방 외친 김영삼 ㅡ자신들 뇌물죄는 모두 사면하고 518사태를17년만에 민주화로 둔갑시켰다 ㅡ박근혜대통령은 간첩 문세광에 의해 어머니 잃고 역적 김재규에 의해 아버지 박정희를 잃고 ㅡ국민의51.5%가 선택한 국가원수ㅡ허리아프고 몸아픈것은 사실이었다 ㅡ거짓한적 없고 사익취한적 없는 이승만 박정희 박근혜 죽이기 하는 공산사회주의 좌익운동 운동권 정치인들이 국가보안법 위반하며. 언론을 장악하고 나라를 좌경화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