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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르디 2018. 4. 16. 15:32


 




댓글 조작사건에 민주당 김경수 의원이 연루됐을 수도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자유한국당이 최고 수위의 공세를 취하고 있다. 민주당과 청와대를 이렇게 비난한다.

 

조작된 정권, 여론을 조작하는 괴벨스 정권, 문재인 정권 실세들의 민낯, 정권 차원의 게이트, 문재인의 그림자가 어른거리는 대선 여론 조작, 최순실도 울고 갈 국기문란....

 

조작, 게이트, 국기문란... 목청 높인 한국당

 

자유한국당이 목청을 높이고 있는 이 사건의 발단은 지난 1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인터넷 포털에서 문재인 정부를 비난하는 글을 쓴 뒤 해당 댓글의 추천수를 메크로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해 조작한 혐의로 3명이 구속됐다. 이들 3명이 민주당원인 것으로 밝혀졌고, 그 중 한 명인 김 모씨가 김경수 의원과 접촉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그러면서 논란의 전면에 서게 된 사건이다.

 

자유한국당은 김 의원이 김씨와 밀접한 관계였을 거라고 주장한다. 또 지난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 측이 여론조작을 조직적으로 자행했다는 증거가 이번 사건이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김 의원은 “(김씨가) 여러 온라인 활동 지지자들 가운데 한 명일 뿐이며 김씨와 메시지를 수백 건 주고받았다는 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메시지도 일방적으로 보내온 것일 뿐이라는 게 김 의원의 주장이다. 그러면서 김씨가 문재인 정부를 비방하는 여론조작에 나선 이유는 인사청탁을 거절한 것에 대한 불만 때문일 거라고 말했다.

 

김 의원의 해명. 자유한국당의 주장. 어느 쪽이 맞을지는 수사상황을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 그런데도 자유한국당의 주장은 지나치게 강하고 단정적이다. 마치 여당과 청와대가 큰 죄를 저지른 것처럼 말한다. 자신들은 잘못한 게 없다는 투다. 많은 국민이 웃지 않을 수 없는 대목이 바로 이 부분이다.

 

자유한국당은 새누리당과 한나라당의 계보를 잇는 정당이다. 댓글 여론조작의 원조는 한나라당 시절 그들이 만들어낸 이명박 정권이다. 권력기관을 동원해 여론조작과 선거개입에 열을 올렸다. 권을 보호하고, 야당을 공격하기 위해서다. 국정원, 국방부, 기무사, 경찰 등 핵심 권력기관이 댓글부대역할을 수행했다.

 

댓글 조작 원조가 누군데

 

당시 국정원장과 국방부 장관, 국정원과 군 간부 들이 법의 심판을 받아 대거 구속된 상태다. 여론조작의 몸통은 이명박 전 대통령일 수밖에 없다. 대통령이 아니면 누가 엄청난 국가조직을 동원할 수 있겠나. 그럴 힘은 대통령에게만 있다.

 

한나라당이 만든 이명박 정권의 바통을 새누리당이 만든 박근혜 정권이 이어 받았다. 그렇다면 이명박 정권의 여론조작과 선거개입의 최대 수혜자는 박근혜 정권일 수밖에 없다. 이를 뒷받침해주는 구체적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정권이 교체된 덕분이다.

 

박근혜 정권은 이명박 정권의 범죄행위를 덮어주려 했다. 광범위한 여론조작과 조직적인 선거개입 증거에 대한 은폐가 자행됐다. 전말이 세상에 알려질 경우 범죄 정권후계라는 두담과 함께 불똥이 자신들에게 튈까 우려했던 모양이다.

 

수사 방해와 사건 은폐뿐 아니라 위증을 강요하기도 했다. 지난해 11월 법원은 장호중 전 부산지검장(당시 국정원 감찰실장)과 국정원 고위 간부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로써 박근혜 정부가 국정원 댓글 수사를 적극적으로 방해하고 은폐하려 했다는 게 만천하에 알려지게 된 것이다.



(구속된 김의 사무실 앞에 나붙은 글. 대통령과 김경수 의원을 비난하는 내용이다/출처:오마이뉴스)

 

한나라당의 이명박 정권. 새누리당의 박근혜 정권. 두 정권 모두 사실상 자유한국당에 의해 만들진 정권이었다. 그런데 한쪽은 여론을 조작했고, 다른 쪽은 관련 수사를 방해하고 사건을 은폐했다. 사필귀정일까. 결국 두 전직 대통령은 구속되고 말았다.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라는 꼴

 

자유한국당은 두 정권의 추악한 범죄행위에 대해 책임지는 게 도리다. 댓글 여론조작과 은폐의 추잡한 실상은 최근에야 그 모습을 드러냈다. 전 정권이 저지른 범죄의 냄새가 아직 가시기도 전이란 얘기다. 그런데도 당당하게 목청을 높인다. 도둑이 돌연 경찰 행세를 하니 웃을 수밖에.

 

이번 민주당원 댓글 사건은 단순하다. 국가기관이 동원되지도 않았고, 권력기관의 개입도 없었다. 이명박·박근혜 정권의 범죄행위에 비한다면 새발의 피다. 민간인이 저지른 일탈에 여당 정치인이 연루된 것에 불과하다. 지난 대선 때 문재인 후보와 야당 후보와의 지지율 격차는 두 배 이상이었다. 당선이 확실한데 여론을 조작할 필요가 있었을까.

 

김 의원에게 과오가 있다고 치자. 그래도 정권 차원에서 조직적으로 음모한 여론조작사건과 권력으로 찍어누른 수사방해·은폐 사건과는 질적·양적으로 완연히 다르다. 하늘과 땅 차이다. 자유한국당의 공세,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라는 꼴이다.


김경수 의원은 드루킹이라는 사꾸라 범죄 조직에 깊숙히 개입된자이다. 국민의 정부가 가장 조심해야 할 본질이 이와 같은 사례를 두려워 하는 것이다. 적이 아군으로 위장하여 들어와 정보를 수집하고, 최후에 배반과 매국 행위로 국가와 국민에 반역행위이다.
나는 이러한 자들은 초당적으로 국민에 반하는 범죄자들이며 국민의 적인 것이다.
적들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한다고하여 국민의 정부가 답습한다면 그들이나 국민의 정부가 무엇이 달라질 수 있다고 보는가? 철저히 반성하고, 각성하여 가담자와 연류된자는 엄벌해야 한다. 사꾸라들이 아군으로 위장하여 정부요직에 기생하고 있음에 국민은 감시자가 되어 분리수거 해야하는 이유이다. 안희정,안철수 이들은 사꾸라 들이 맞다.
댓글 특검하라
안녕하세요?

진실된 정보에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나
정의의 편에서
진실만 알려주심에

비로소
미개한 제가
한줄기 광명의빛을 보게됩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들만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