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50년의 전통이 살아있는 순두부전문점...강릉 고분옥할머니 순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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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식당/전국의 식당들

2011. 1. 13.

 

강릉을 여행할 때면

으레이 들리는 식당들이 있다.

그 중의 한 곳이 초당동 순두부식당이다.

예전에는 토담순두부식당을 주로 갔는데 오늘은 새로운 맛의 비교를 위해서 고분옥할머니(033*652-1897)순두부식당을 찾았다.

고분옥할머니순두부식당

강원도 강릉시 초당동 308-11번지

 

 

 

고분옥할머니는

시어머니인 박씨로부터 두부만드는 법을 배웠다고 하신다.

25세부터 40년간 초당두부를 제조하여 판매하였고 1994년 지금의 자리에서 "고분옥할머니 순두부" 식당을 개업하였다.

특히나 할머니의 두부만드는 방법이 초등학교 3학년교재에도 실렸다고 한다.

3대 50년의 전통이 살아있는 식당이다.

 

 

고분옥할머니순두부에는 단촐하게 두 가지의 메뉴밖에 없다.

순두부백반과 두부찌개이다.

뭔가 한가지의 요리가 더 있었던것 같은데 공책을 찢어 막아두었다.(ㅎㅎㅎ)

 

 

 

두부찌개가 맛이 있다. 이 집의 자랑이다. 그 심오한 맛에 혀가 놀란다.

 멸치, 다시마,

버섯육수의 깊은 맛이 살아있다.

또한 김치국물이 들어있는 것 같다. 시원한 맛의 비밀이다.

 

 

 

 

답백하고 고소한 비지가 식사가 끝나는 내내 함께 한다.

씹히는 김치맛도 재미있다.

 

 

 

 

 

부드럽고 답백하며 고소한 맛이 혀 끝을 떠나지 않는다.

절대 평가는 어렵지만

뒤지지 않는...

오히려 앞설수 있는 맛의 결정체이다.

강릉에서 만나는 작은 행복중의 하나일것 같다. 담백함과 고소함이 살아있는 고분옥 할머니순두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