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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암미술관 2014. 6. 3. 12:43

 

                                                                                                                        鬼面 - 마음의 얼굴들

 

 

空 영혼이 있는 풍경

Lee, il chun 展

 

2014.6.3 - 6.13

  free open 2014.6.3 (4:00-6:30pm)

 

 

세상 존재들에서 眞想과 空을 본다 中...

                                                                   조인호( 광주비엔날레 정책연구실장)

 

리일천의 사진작업에서 일관된 서원은 세상에 존재하는 삶의 진상을 온전히 담아 내는 일이다.

 육도육회의 길에서 이승의 업(karma)을 새로 짓거나 멸하기도 하는 삶의 만상과 그 내면을

창작을 앞세운 어떤 조각이나 가감보다는 순수상태 그대로를 드러내어 주는 것이다

따라서 존재의 진실된 상(象)과 본질에서 비롯되어지는 세상의 수많은 현상들을 어느 순간에 어떤 시각으로

포착해 내는가가 중요할 수밖에 없다. 결국, 그의 사진작업은 시레의 기록이나 예술이기 이전에 이 생의 서원을

풀어나가는 실행방편인 셈이다. 이번 인도,네팔 성지순례 기행전은 그 정진의 한 행보를 하심의 마음으로 내보이는 자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