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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업계, 비상대책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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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4. 23.

      


 

46일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한국이벤트산업협동조합의

주최로 이벤트산업 5만여 종사자를 대표하여 이벤트산업 관련 6개 단체(1,500

회원사)가 모여 이벤트산업 코로나19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정부의 코로나19 예방 시책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한국이벤트산업협동

조합(이사장 엄상용, 이하 한이협’), 한국이벤트컨벤션학회(회장 김도균),

()한국이벤트협회(회장 신백수), ()한국이벤트프로모션협회(회장 소달영),

()축제포럼(회장 안남일), ()방송문화산업기술인협회(회장 김인태) 6개 단체에서

업종·분야·지역별 대표 50여명이 모여 1,500개사의 피해현황 및 지원 상태에

대한 의견을 취합하고 대책을 논의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상반기 대부분의 행사와 축제가 연기·취소됨에 따라 이벤트

산업 전반의 피해가 심각한 상황으로 참석자 대부분이 도산 위기를 느끼고 있어

이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 수립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어진 자유토론 시간에 A사 대표는 지자체와 관련 기관으로부터 운전자금 대출을

한 자사의 사례를 공유하였으며, B사 대표는 현재 취소될 것을 알면서도 지속적

으로 나오는 입찰 공고 때문에 휴직을 실시하는데 어려움이 있으며, 때문에 이벤트

산업의 경우 정부의 고용유지지원금이 실효성이 없다는 의견으로 대부분의 참석자

의 공감을 얻었다.

 

이외에도 참석 이유에 대해 특별한 대안을 기대하기 보다는 다양한 의견 청취를

위해, 답답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막막함에 타사의 사례나 정보 공유를

위해, 선배들의 의견을 참조하기 위해라는 답변이 많았으며, 대다수가 한이협

에서 방향을 정하면 조합사로서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으로는 비상대책회의라고 모였으나 대부분이 현 상황에 대해 비슷한 이야기만

반복하고 있는 것에 대해 답답함을 표하며, 조합에서 이벤트 관련법이나 기타

추진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결해야한다는 충고도 있었다.

 

학계에서 참석한 김도균 교수(경희대), 안남일 교수(고려대)는 향후 대 정부 연구

사업이나 정책자문 등에 있어 이벤트(행사대행)’ 업계의 현실과 고충을 충분히

전달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2시간 넘게 진행된 회의 결과 이벤트산업의 특성에 맞는 정부의 선제적 지원

마련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6개 단체가 한목소리를 내기 위한 이벤트산업 협의

체 및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하였다.

 

한국 행사대행 관련 단체 비상대책위원회(가칭, 이하 대책위’)’의 초대 위원장

은 모임을 주도했던 한국이벤트산업협동조합의 엄상용 이사장이 맡고, 사무총장

은 김한석 대표(플랜웍스엔터프라이즈)가 맡기로 하였다.

 

 

대책위는 코로나19 비대위도 겸하여 단기적으로는 조달청·행사수요처의 우선협상자

선정 이후 미계약이나 계약 이행후 선급금 미지급 등 시급한 과제들에 대해 대안을

마련하고, 장기적으로는 이벤트산업발전법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가장

시급히 추진할 사항은 행사대행업의 위기업종 지정이다.

 

대책위에서는 언제 종식될지 알 수 없는 초유의 사태에 모든 산업이 어려움에

있지만 개최여부도 불투명한 제안서 작업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이에 대한 제대로

된 보상조차 받지 못하며 버텨내고 있는 이벤트(행사대행)산업 종사자들을 위한

정부의 선제적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 마련을 위한

노력을 할 것이며, 이 위기가 이벤트산업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라고 밝혔다

 

** 언론사 보도자료 배포 후 게재하느라 약간 늦었습니다.



원문보기 : http://www.eventnet.co.kr/page/s1/s4_view.php?seq=4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