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끈

M 2009. 12. 18. 16:16

 

 

 

 

CAD&Graphics 2009년 12월호

  

한국퍼실리티매니지먼트학회, 제15회 국제심포지엄 개최
저탄소 녹색 성장을 위한 FM 산업의 방향 제시

 

한국퍼실리티매니지먼트학회(FM : 시설관리, Korea Facility Management Association)는 지난 11월 11일과 12일 양일에 걸쳐 ‘저탄소 녹색 성장을 위한 FM’라는 주제로 제15회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는 지속가능한 그린 요소에 대한 다양한 심포지엄 주제를 가지고 소개하고 토론함으로써 FM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1. 녹색 성장, 국가 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축사를 맡은 임채민 지식경제부 차관은“FM이야말로 저탄소 녹색 성장이 추구하는 목표에 가장 도합하는 분야”라며, “정부는 FM과 같은 지식 서비스 분야를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지원하고 지식 서비스 분야인 R&D와 인력 양성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여 서비스 산업의 혁신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선진국의 Green 정책 사례
EU 신재생에너지법(2003년)으로 녹색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지원(신재생에너지 전력공급 비중율 10년 12.5%, 20년 20%까지 확대)
일본 이노베이션25(2007년)를 통해 환경을 경제성장과 국가공헌의 엔진으로 활용(Cool Earth Partnership)
미국 오바마 정부는 향후 10년간 1,500억 달러를 투자, 신재생에너지 집중 육성, 500만개 일자리 창출 공약
덴마크 신재생에너지 분야 집중 육성으로 에너지 자립국가 및 세계 1위 풍력대국으로 부상


 

기조사를 맡은 녹색성장위원회의 우기종 기획단장은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정부의 추진체계/방향과 세계의 그린 전략 트렌드를 설명했다. 우 단장은 “자원과 환경의 위기가 동시에 직면하고 있는 지금 국제사회에서 녹색기술과 녹색산업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에너지에 있어서 대외적으로 높은 의존도를 보이고 있는 국내 상황에서는 환경과 자원 위기에 대한 대응과 새로운 성장동력이 필요하다.”며, 녹색 성장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
우 단장이 발표한 10대 정책방향 추진계획은 다음과 같다.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10대 정책방향 추진계획
1. 효율적 온실가스 감축
2. 탈석유 에너지 자립 강화 
3. 기후변화 적응역량 강화 
4. 녹색기술개발 및 성장동력화 
5. 산업의 녹색화 및 녹색산업 육성 
6. 산업구조의 고도화 
7. 녹색경제 기반 조성 
8. 녹색국토/교통 조성 
9. 생활의 녹색혁명 
10. 세계적인 녹색성장 모범국가 구현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이틀간 총 6가지의 주제로 발표가 진행되었다. 첫날인 11일에는 ‘초고층 빌딩’, ‘그린 오피스’로 2가지 주제의 내용들이 발표되었다. 12일에는 ‘제7회 Pan Asia FM Summit’, ‘그린 라이프를 위한 복합상업시설’, ‘그린 에너지’, ‘BIM & e-FM’라는 4가지의 주제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다음은 그 중 두 발표를 간단히 소개한 것이다.

 

(1) Seoul DMC 사업 추진현황 - DMC 이동희 본부장
2001년 개발에 착수한 DMC(Digital Media City)는 2009년 현재 76%의 토지공급이 이뤄지고 있으며, 2015년 제2자유로, 경인운하와 함께 완성될 예정이다.

서울DMC의 랜드마크인 서울라이트(Seoul Light)는 국내 최초의 친환경 녹색건물(플래티넘 등급)로 인정받은 건축물로, Interface Void(건축물 가운데가 비어있는 대나무 형태) 건물로 기압(기류) 차이를 이용한 자연환기 및 풍력발전(90개)이 특징이다.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의 DMC 이동희 본부장은 2015년 완성에 대비하여 DMC 사업방식 브랜드화 및 Urban Testbed 역할, 민관협력을 통한 통합관리시스템, 산학연 기능 강화 등을 통한 교육기관 유치 등의 방안으로 DMC를 활성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2) Green Building 환경, 건축, 인간 - 니켄세케이(Nikken Sekkei) 이지해 한국지사장
니켄세케이의 이지해 한국지사장은 세계적인 그린빌딩의 사례와 에너지 절감을 위한 다양한 기술들에 대해 설명했다.

LED는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기대되는 기술로, 저소비 전력임과 동시에 디자인의 자유도가 높다는 특징이 있으며, 일정 각도의 범위에서 발광하므로 빛의 유효이용이 가능하다.

지역냉난방(DHC, District Heating and Cooling)이란 일정한 구역 내에서 냉난방/급탕 등의 열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열공급설비(지역냉난방플랜트)를 설치하고 집중적으로 냉수, 온수, 증기 등의 열매체를 생산하여 지역배관을 이용해 다수의 수용가 건물에 열을 공급하는 시스템으로 전기, 가스, 수도 등의 공익사업으로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