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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환 2010. 5. 18. 14:39

 

"홍길동폰 쇼옴니아 업그레이 드디어 실시!"

 

라는 뉴스를 보고 신촌에 있는 애니콜서비스센터로 바로 달려갔다.

 

처음, 번호표를 뽑고 기다리다 서비스직원에게 갔더니, "어제 잠깐 했었는데 오늘은 중단되었습니다."

이런 신발...

전화로 애니콜센터에서 쇼옴니아 업그레이드 하려고 하니 가까운 A/S센터가 어디냐고 물어보고 간 건데.

쩝, 어쨌든 "그럼, 언제 되나요?" 물어봤더니 자기도 잘 모른다는 대답.

 

"알았어요"하고 나오려는데 황급히 다시 달려와서는

"어 손님, 오늘 확인해 보니 다시 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고 합니다."라고 한다.

뭐 이렇게 오락가락 하나...싶었습니다.

 

암튼, 다시 서비스 창구로 가서

"전화번호와 사진은 백업이 가능하구요, 나머지는 업그레이드시 어플들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라며 친절히 설명해 준다.

"그럼 문자메시지는요?" 물어봤더니

"그건 잘 모르겠는데요", "삭제될 수도 있습니다."라는 대답.

"그럼, 출력이라도 해 주세요"라고 부탁했다.

"네, 알겠습니다."라며 또 친절히 답해준다.

"시간이 좀 오래 걸리니 볼 일 보시고 오세요. 옴니아1의 경우 한 20분 정도 걸렸습니다."

"참, 업그레이드 하면 뭐가 좋아요?"하고 묻자

친절하게 "T옴니아와 오즈옴니아는 업그레이드 하니까 좀 빨라졌어요, 쇼옴니아도 그렇겠죠."이란다.

"알겠어요. 그럼 30분 정도 후에 올게요."라고 하고...1시간 후에 갔다.

 

그런데...

"설치시 자꾸 에러가 나네요. 오늘은 안 하시는 게 낫겠습니다."이란다.

 

쩝...

같은 옴니아2인 T옴니아와 오즈옴니아와의 차별대우...정말 KT의 아이폰 때문일까??

 

쇼옴니아는 아직도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 있다.

 

차 타고 신촌까지 간 15분, 상담하는 데 걸린 시간 5분, 밖에서 1시간, 다시 사무실로 오는 데 15분.

 

도합 1시간 35분을.....

 

이런, 된장.

 

쇼옴니아 업그레이드 한 달 후에나 알라볼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