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의 시 한 편

홍승환 2014. 7. 18. 10:49


 



                                            홍승환


타고난 인연은 어쩔 수 없나보다
타인에게 숨기려해도 언젠가는 들어나게 마련이다
타이어 자국이 눈위에 찍힌 것처럼 선명하게 들어나는 법이다

타는 목마름으로 그대를 불러본다
타지마할처럼 눈부시고 아름다운 자태의 그대에게
타로카드를 뒤집어 나오는 점궤처럼 그대에게 빠져든다

타자기를 두드려 그대에게 편지를 쓴다
타이타닉호보다 거대한 분량의 편지를 쓴다
타블로이드판 책이 되어 버린 구겨진 종이들

타조가 뛰어노는 내 머리속을
타락한 천사들이 휘젓고 다닌다
타바스코 소스의 강한 자극이 눈꺼풀을 두드린다

타박타박 그대에게 다가간다
타이거의 발걸음으로
타고르 당신에게로...

 

 

* 2014년 7월 18일 금요일입니다.

  워렌 버핏이 투자한 회사 사장들에게

  2년에 한번씩 보내는 메시지랍니다.

 "여러분은 돈을 잃어도 상관없습니다.

  많은 돈이어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평판을 잃지 마십시오. 인격을 잃지는 마십시오.

  우리에겐 돈을 잃을 여유는 충분히 있으나,

  평판을 잃을 여유는 조금도 없습니다"

  평판을 잃지 않는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홍승환 드림 


경험으로 사는 것은
값비싼 지혜이다.

-Roger Ascham-

홍승환님 (안녕)하세요(?)

모처럼 비다운 비가
대지를 (흠)뻑적셔주는
금요일입니다.
初伏인 오늘,
보양식으로 건강 잘
챙기시고 주말은
가족과 행복한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무난한 하루 보내세요...(^^)*

-기찻길옆에서 靑旻-
우리 조상들은 참 슬기롭고 지혜로운것은 모두가 다 아는
일이지만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기 위해 3복을 정하고
대처해 나간것같습니다
무더운 여름날들 입맛도 떨어지고 기력도 쇠하여질때
보양식을 만들어 온 가족과 이웃이 함께 나누는 여름의
명절과 같은 것이었습니다
오늘 3복중 그 첫번째 초복입니다
가족과 이웃 친지들과 보양식 나누시고 무더운 여름
잘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지로 이명연
생각을 어디에서부터 시작할까...
참 기발한 아이디어로 멋있는 글 보니 부럽기만 합니다.
저도 가끔 저의 조상의 한시를 보고 놀래기도 했습니다만...

望 小塘蓮 작은 연못의 연꽃을 바라보며

柳逕隱方塘, 버들 오솔길로 숨겨진 연못엔,
蓮花疑美娘. 연꽃송이 웬 어여쁜 아가씬가!
談妝嫌脂粉, 엷은 화장에 연지분은 꺼리고,
嬌笑歛衣裳. 귀연 미소 부끄럽다 옷 달래요.
日照開眞態, 햇볕에 참 맵시 속내 드러내,
風吹送暗香. 감췄던 향내 바람이 불어주네.
相看一溪水, 일계수와 단 둘이서 쳐다보니,
空斷九廻腸. 부질없이 구곡간장 다 녹이네.

시대에 따라 어떤 느낌이 같다는 것.
사람의 맘에서 나오는 것이라...
어떠한지요?

편히 금요일 오후시간 보내셔요~!!!
타들어가는 농심은 어떠할지...
마른 장마에...
네 벗님들 새벽 천둥번개에 잠을 이루지 못하고
초복 서울은 무더위 대구 부산 인천 등 아직도 비가
내린다 하네요 부산은 천둥번개까지
광주도 많은 비가 내린다 하니 서울만 가뭄속(~)(~)
건강식 드셨나요`(~)
한주 수고하신 만큼 아름다운 불금 맞이하시기요(~)
치유는 멈추는것이 아니라 움직여야 하는 것입니다

상처를 안고 멈추면 이내 상처가 덧나 더 큰 상처를

만들수 있습니다

움직여야만 상처는 치유가 됩니다

고통스런 삶이라도 원래의 일상으로

돌아와서 하던일을 계속하면서

하나씩 하나씩 아픔을 지워가는 것입니다
친구님들 낮에 보양식 못드셨으면 가족과
함께 건강식 드시고 불금 보내시기요 (~)(~)
홍승환님 멋지네요.
가~타자까지의 시가 많은 생각을 하게 해 주시네요.
어제 오늘 장맛비가 온다고 하더니
곳에 따라서는 많은 비가 내렸고
서울지방에는 오늘도 온다던 비소식은
또 공수표가 되었네요.
오랜 가뭄으로 인해서 타들어 가는 농심만큼이나
식수난으로 고통스러워 하는 주민들도 많다고 하네요.
오늘 하루는 어떠셨는지요.
즐거운 주말과 휴일 되세요.
오늘도 무더운 날입니다.~~

이 땅에 존재하는 모든 만물 중에 사람만
웃고 살아가며 유쾌한 웃음은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건강과 행복의 상징이라고 합니다.
남에게 웃음을 주는 사람은 자신은 물론 남도
행복하게 해주는 사람이니 신나게 웃을 수
있는 일들이 많이 있으면 더욱 좋을 것이지만
웃음도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모처럼 내린 단비로 마른대지가 촉촉하게
젖었으니 농부들 시름도 한결 덜하겠지요.
초복도 지나고 더울 날만 남았지만 지치지
마시고 즐거운 휴일 좋은 날 만들어
가시기 바라며 더운 날씨에 건강하셔서
건강한 여름나기 하시길 바라며 늦은 밤
다녀갑니다. 고운님 행복하시기 소망합니다.~♡♡
주말 아침 마음 편히(休)라고 요순시대의 옛시 격양가(擊壤歌)한 수 올립니다.

일출이작(日出而作)--해뜨면 농사짓고

일입이식(日入而息)--해지면 휴식하며,

착정이음(鑿井而飮)--우물파 물마시고

경전이식(耕田而食)--밭갈아 식사하니,

제력우아하유제(帝力于我何有哉)--황제의 권력이 과연 나와 무슨 상관인가?

블벗님 주말과 휴일 즐겁게 보내옵소서…






비오는 날의 일기


너무 목이 말라 죽어가던
우리의 산하
부스럼난 논바닥에
부활의 아침처럼
오늘은 하얀 비가 내리네

어떠한 음악보다
아름다운 소리로
산에 들에
가슴에 꽂히는 비

얇디얇은 옷을 입어
부끄러워하는 단비
차갑지만 사랑스런 그 뺨에
입맞추고 싶네

우리도 오늘은
비가 되자

사랑 없어 거칠고
용서 못해 갈라진
사나운 눈길 거두고
이 세상 어디든지
한 방울의 기쁨으로
한 줄기의 웃음으로
순하게 녹아내리는
하얀 비, 고운 비
맑은 비가 되자

- 이해인 (수녀, 시인) -

요즘 30년만에 찾아온 극심한 가뭄으로
농촌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거북이 등껍질 처럼 갈라진 논바닥..
식수마저 끊겨 먹을 물 조차 부족합니다.
단비가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이해인님의 시처럼 촉촉하게.



고운님 주말과 휴일 멋지게 보내세요

건강하세요~~~~



금요일에는 조기 퇴근후 55세의 젊은 나이에
저 세상으로 가 버린 후배 동료의 문상으로
늦은 밤에 집에 돌아와 잠을 자는둥 마는둥 하고
아침에 다시 발인식 및 성당 추도예배,
화장장으로 떠나는 모습을 보고 돌아와 출근,
오늘도 출근하여 며칠동안 컴을 열지 못했습니다.

장마가 지난뒤 무척이나 무더운 날씨네요.
오늘도 땀 좀 흘렸답니다.ㅎㅎㅎ
초복이 지난지 이틀째!
정말 삼복더위가 시작 되나 보네요.
여름은 더워야 곡식이 영글고
겨울은 추워야 또 병충해가 없다고 하니
좋은 마음으로 이 무더위도 즐겨야 하겠습니다.

휴일이 저물어 갑니다.
남은 시간도 행복한 시간 되시고
좋은 아침으로 힘찬 한주 여시길...
휴일은 잘 쉬셨는지요?

우리는 살아가며 아름다운 꽃을 보면
마음이 아름다워지고
좋은 생각을 하면 마음이 좋아집니다.
새소리를 들으면 마음이 즐거워지고
물소리를 들으면 마음이 맑아집니다.
우리의 생각과 눈길, 손길이
어디로 가느냐에 따라 마음도 달라집니다.~

참으로 무더운 날씨입니다.
이 더위를 슬기롭게 견디시기 바라며
비가 조금만 더 와주면 가뭄이 해소 될 것
같은데 많이 오지 않아 아쉬운 마음입니다.
새로운 한주 힘차게 나가시고 의미 있는 한주
되시기 바라며 가정에 행운이 깃드시길.
늦은 밤 다녀갑니다.
고운님 행복하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