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의 시 한 편

홍승환 2014. 8. 7. 09:48


 


다시 피는 꽃


 


                                        도종환


 


 


가장 아름다운 걸 버릴 줄 알아야
꽃은 다시 핀다
제 몸 가장 빛나는 꽃을
저를 키워준 들판에 거름으로 돌려보낼 줄 알아야
꽃은 봄이면 다시 살아난다

가장 소중한 걸 미련없이 버릴 줄 알아야
나무는 다시 푸른 잎을 낸다
하늘 아래 가장 자랑스럽던 열매도
저를 있게 한 숲이 원하면 되돌려줄 줄 알아야
나무는 봄이면 다시 생명을 얻는다

변치 않고 아름답게 있는 것은 없다
영원히 가진 것을 누릴 수는 없다
나무도 풀 한 포기도 사람도
그걸 바라는 건 욕심이다

바다까지 갔다가 제가 태어난 강으로 돌아와
제 목숨 다 던져 수천의 알을 낳고
조용히 물밑으로 돌아가는 연어를 보라
물고기 한마리도 영원히 살고자 할 때는
저를 버리고 가는 걸 보라

저를 살게 한 강물의 소리 알아듣고
물밑 가장 낮은 곳으로 말없이 돌아가는 물고기
제가 뿌리내렸던 대지의 목소리 귀담아듣고
아낌없이 가진 것을 내주는 꽃과 나무
깨끗이 버리지 않고는 영원히 살 수 없다는


 


 


* 2014년 8월 7일 목요일입니다.


  오늘은 절기상 말복이자 입추입니다.


  막바지 더위와 가을의 출발이 동시에 진행되겠네요.


  냉방병 조심하시고 건강한 하루 되세요.


 


홍승환 드림

마지막 복날인 말복이면서 절기상으로는 입추라고 합니다.
서로 어울리지 않는 두 날이 하루에 공존하는 것이 재미있습니다.

가을을 기다리는 설렘으로 남은 여름 건강하게 잘 마무리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약간은 차가운 가을 바람이 그리운 하루 입니다.
오늘도 행복 하세요!
건강에 대한 지나친
걱정만큼
치명적인 것은 없다.

-벤자민 프랭클린-

가을로 가는 길목에서
궂은 비가 촉촉하게
내리는군요.
오늘은 말복이자 입추,
한 해의 마지막 더위를
건강하게 잘 보내시고,
찬찬히 다가오고 있는
가을을 반갑게 맞이하는
하루 되시기 바라며,
남은 무더위를 지혜롭게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좋은 시간 되세요...(^^)*

-기찻길옆에서 靑旻-
오늘은 말복날이죠.그리고 입추 말만 들어도 기분좋은날
대한민국이 복날이되면 가정에서나 움식점에서나
보양식을 준비하여 떠들석하기도 한 날입니다
보양식도 가지가지 입맛에 맞는것을 잘 선택하셔서
맛도 좋고 건강을 지켜주는 좋은것으로 오늘 많이 드시기 바랍니다
날씨는 흐리지만 좋은 하루되세요
지로 이명연
복달임은 잘 하셨는지요?

인간에게는 정의 아름다움과 흐뭇함이 있기
때문에 괴로운 인생도 기쁜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이고 사랑한다는 것은 상대방에 대하여
따뜻한 관심을 갖는 것이니 이러한
사랑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인생을 희망과
용기와 기대를 가지고 살아 갈 수가 있지 않을까요.~

이제 말복과 입추도 지났으니 조금만
인내하면 시원한 가을이 오겠지요.
금쪽같은 금요일 불금 되시고 즐거운 주말
맞으시기 바라며 더운 날씨에 늘 건강하시고
고운 밤 고운 꿈꾸시기 바라며 늦은 밤
다녀갑니다. 고운님 행복하시기 소망합니다.~♡♡
대구에도 어제부터 비가 곱게 내려 현대본사에 근무하다 휴가 온 아들 며느리와
삼계탕에 파전과 막걸리를 한 사발 복드름을 하였는데---
지글지글 불판에서 갓 구워낸 노릇노릇한 파전. 여기에 순희 막걸리 한 사발.
비가 오니 파전과 막걸리가 딱 이네요.

한 유통업체가 장마기간 매출을 조사했더니 평소보다
밀가루 판매액이 60% 증가했고 막걸리 판매도 17% 늘어났답니다.
막걸리와 파전엔 단백질과 비타민B가 다량 함유돼 있다는데. 특히
막걸리에 함유된 효소는 야구르트의 50배나 되며, 이노시톨 콜린 등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며 파전에 들어가는 파와 양파도 기분을 좋게 하는 효과가 있답니다.

한의학에선 파와 양파를 뜨거운 기운이 센 음식으로 분류하며,
비가 오면 체온이 내려가는데 이 때문에 뜨거운 기운의 음식을 찾게
된다는 것이고. 파전을 굽는 소리가 비가 내리는 소리와 비슷해서 비가오는날은
가족이나 가까운 친구끼리 오순도순 모여 앉아 파전에 막걸리를 곁들이는 건 어떨련지.
반갑습니다
비가 내리는 휴일저녘 포근하게 보내세요 ^^
휴일은 즐겁게 보내셨는지요?

우리의 소중한 인연은 진실 된
마음이 통하여 기쁨과 행복이 넘쳐나는
늘 함께할 수 없지만 마음깊이 흐르는
정으로 말을 하지 않아도 느낌만으로
삶의 기쁨과 아픔을 나누며 웃음과 눈물을
함께하는 참 따뜻한 삶의 인연이고 싶습니다.~

새로운 한주 알차고 의미 있는 한주
되시고 태풍 할롱의 영향으로 비가 오니
날씨가 시원해져서 이만하면 살만합니다.
이러다 가을도 금방 오지 않을까 싶네요.
조석으로 기온차가 심하여 감기 걸리기
쉬운 날씨 건강 조심하시고 고운 밤
고운 꿈꾸시기 바라며 다녀갑니다.
고운님 행복하시기 소망합니다.~♡♡
휴가도 보낼겸 시골 다녀 왔습니다.
태풍으로 인해 아주 시원하다 못해 추웠어요 ㅋㅋ
한낮엔 찜통 조석으론 써늘~
건강 관리 잘 하시고, 멋진 한주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