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의 시 한 편

홍승환 2014. 8. 20. 11:30


 

 

                                   한용운

 

 

비는 가장 큰 권위를 가지고,

가장 좋은 기회를 줍니다.
비는 해를 가리고 하늘을 가리고,

세상 사람의 눈을 가립니다.

그러나 비는 번개와 무지개를 가리지 않습니다.
나는 번개가 되어 무지개를 타고,

당신에게가서 사랑의 팔에 감기고자 합니다.

비오는 날 가만히 가서 당신의 침묵을 가져온대도,

당신의 주인은 알 수가 없습니다.
만일 당신이 비오는 날에 오신다면,

나는 연잎으로 웃옷을 지어서 보내겠습니다.

당신이 비오는 날에 연잎옷을 입고 오시면,

이 세상에는 알 사람이 없습니다.
당신이 비 가운데로 가만히 오셔서 나의 눈물을 가져가신대도
영원한 비밀이 될 것입니다.

비는 가장 큰 권위를 가지고,

가장 좋은 기회를 줍니다.

 

 

* 2014년 8월 20일 수요일입니다.

  비가 오는 세상은 다른 분위기를 선물합니다.

  비오는 창 밖을 바라보며 차 한 잔 하는 여유 가져보세요.

 

홍승환 드림


아침엔 환한 미소로,
낮엔 활기찬 열정으로,
저녁엔 편안한 마음으로
오늘도 멋진 하루 보내세요!
사랑할 줄 아는 사람
그는 바보를 천재로 만들 수 있는 사람이고
고장 난 세상을 고치는 기술자입니다.
우리가 남들보다 조금 더 사랑할 줄 안다면
우리는 모든 곳에서 환영받는 주인공이
될 수 있으니 사랑받는 사람이 아니라
사랑을 주는 사람이 된다면 참 좋겠습니다.~

고르지 못한 날씨,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니 피해 없으시면 좋겠습니다.
오늘만 지나면 금쪽같은 금요일이 기다리니
조금만 힘내시면 좋을 것 같네요.
오늘도 행운 가득하시고 일교차 심한 날씨에
건강하시고 고운 밤 고운 꿈꾸시기 바라며
다녀갑니다. 고운님 행복하시기 소망합니다.~♡♡
삶이 쌓여가면서 우리
능력의 한계를 배운다.

-J. A. Froud-


홍승환님(!)
그동안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가을를 재촉하는 비가
연일 내리고 있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불어오는
서늘한 바람이 몸과
마음을 상쾌하게 만들어
주는 계절입니다.
환절기 건강에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기쁜 날 되세요...(^^)*

-기찻길 옆에서 靑旻-
한용운 선생님의 시 비를 읽게 되어서
감사 합니다.
즐거운 주말과 휴일을 잘 지내셨는지요.
이제 추석을 얼마 남겨두지 않아서 이번주 에는 벌초 행렬이
길어서 정체구간이 많다고 하네요.
오늘은 막내동생 생일이라서 막내동생이 자기를 낳아 주시고
잘 길러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머님께 감사하다며 어머님을 모시러 와서
어머님과 함께 가서 맛난 식사대접을 받고 왔는데 지인이 많이 다쳤다는
소식에 마음이 아프고 우울 하네요.
편안한 밤 되시고 늘 건강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