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의 시 한 편

홍승환 2015. 2. 12. 09:23

 

세월 한 켤레

 

                                 박선희

 

 

신발장을 정리하다
헌 구두 한 켤레를 끄집어냈다
나를 끌고 다니던 힘 다 빠져나가고
느슨한 시간의 검은 발가락만
꼼지락거리고 있는

세상의 딱딱한 바닥
아프도록 찍어대던 뾰쪽한 뒷굽은
어처구니없이 뭉개져버렸다
툭툭 헛발질하다 쓰러진 반질반질한 시절
말라붙어 집밖을 그리워하고 있다

광택 잃은
세월 한 켤레

내가 다녔던 허다한 길을 회상하며
쓴웃음 짓고 있다
잃어버린 길을 찾아
모든 길의 의미를 되새김질 하는
한 켤레의 추억만
제자리걸음으로 남아
내 발바닥을 기억하고 있다

 

 

* 2015년 2월 12일 목요일입니다.

  아이디어가 아니라 실행력이 기업의 성공을 결정합니다.

  지금 바로 빨리 실행할 수 있는 유연한 조직이

  의사결정이 느린 조직을 앞서기 마련입니다.

  실행하는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홍승환 드림

 

홍승환님 즐거운 금요일 되십시오.~~

조금 쌀쌀하고 바람도 있었지만
햇살이 곱게 창가에 내려앉는 봄이 찾아와
많은 사람들의 가슴에 훈풍을 불어주고 있습니다.~

땅콩회항으로 물의를 빚었던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에게 법원은 징역 1년을 선고해서 갑질이라는
행위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것을 일깨워 주어
이제는 서민을 울리는 갑질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봄이 오는 길목에서 봄꽃처럼 화사한 날 되시고
즐거운 불금에 행복하시기 바라며 다녀갑니다.~♡♡
완전 알찬 포스팅~! 늘 잘 보고 있어요~^^
홍승환님 즐거운 명절 행복하십시오.~~

그 동안 날씨가 포근해졌는데
명절을 앞두고 다시 쌀쌀해지니 아직도 동장군이
봄을 시샘해서 자꾸만 그 자리에 머물고 있는 가 봅니다.~

다음 주에는 우리의 대명절인 설날이 있어 모든
분들의 마음이 고향으로 가서 풍요롭고 넉넉한
고향 인심에 흠뻑 젖으시기 바라며 가족친지 만나서
정담도 나누시는 날 되셔서 행복 한 아름 안으십시오.~

제 개인적인 말씀입니다만 그 동안 감기몸살로
열흘 이상 앓았는데도 낳지 않아 블로그를 명절
연휴를 빌어 쉬려고 합니다. 다 나아서 다음 주에
건강한 모습으로 뵈올 것을 약속드리며 다녀갑니다.~♡♡
홍승환님, 안녕하세요?

새해를 맞이하여

소망하심대로 꼭 이루어지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블친님(^_^
오늘은 바람이 좀 부네요
날씨도 조금 쌀쌀한 듯 하구요
그러나 땅속에서는 새싹이
하루하루 힘차게 솟아오르 겠지요
밖에 외출을 하실 때는 옷을
단단히 여미시고 나가셔야 겠습니다

바람찬 봄의 길목에
건강에 유의하시고 즐겁게 지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