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의 시 한 편

홍승환 2007. 9. 20. 09:12

 

기대어 울 수 있는 한 가슴 

 

                                                   이정하

 


비를 맞으며 걷는 사람에겐 우산보다
함께 걸어줄 누군가가 필요한 것임을.
울고 있는 사람에겐 손수건 한 장보다
기대어 울 수 있는 한 가슴이
더욱 필요한 것임을.

그대를 만나고서부터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그대여, 지금 어디 있는가.
보고 싶다 보고 싶다
말도 못 할 만큼
그대가 그립습니다.

 

 

* 가을 태풍이 무섭게 비를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내일 오전까지 비가 더 온다고 하니 외출하실 때 우산 챙기세요.

  건강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홍승환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