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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냥 애기같던 녀석이 어느덧 초등학교 6학년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건강하고 슬기롭고 착하게... 울 아들 홍기서 화이팅 ^^ https://www.facebook.com/seunghwan.hong.908?fref=ts
마음의 경계 천양희 새들이 또 날아오른다 더 멀리 더 높이 날개 몇 장 더 얹어 하늘로 간다 구름만큼 가벼운 것이 여기 또 있다 바람이 먼저 하늘을 스쳐간다 하늘이 땅을 한 번 내려다본다 땅에는 수많은 길들이 있다 땅은 같은데 길은 여려 갈래 길을 찾지 않고는 어떤 생도 없다 길 끝에 산이 있고 ..
단풍 들고 싶다 최옥 이 가을 나도 단풍들고 싶다 눈부신 기다림의 색깔에 나의 전부를 물들이고 싶다 그리하여 머물 수 없는 바람도 내 가슴에 머물게 하고 창백한 우리 사랑에 고운 빛깔을 입히고 싶다 * 지난 주말 홍천의 가을을 경험하고 왔습니다. 울긋불긋 단풍의 기운이 감돌더군요. 가을이 깊..
낙엽의 그리움 정유찬 하늘을 보다 붉어졌습니다. 찬 서리 맞아 노래졌습니다. 버석버석 마르도록 애태웠습니다. 가지 끝에서 떨어져 나와, 바람에 쓸려 헤매다가, 돌담 가에 쭈그려 앉아 하염없이 기다렸습니다. 썩어서 썩어서, 흙에 섞이도록 그리워 했습니다. 그리움이 이유 없이 그리움을 그리워..
마음의 편지 김인성 꽃보다 아름다운 그 무엇이 있습니다 보석보다 빛나는 그 무엇이 있습니다 어둔 세상 속에서도 영롱히 빛나 나를 이끌고 침묵 속에서도 향기로 피어올라 외롭지 않게 하는 기다림의 시간마저 황홀히 흐르게 하며 익숙함으로 흐르는 시간 속에서도 설렘을 잃지 않게 하는 그대에겐..
내 영혼의 사막 김인성 나는 그대라는 사막을 헤매이는 길 잃은 조난자이다 그대의 한마디에 목말라하고 그대의 날 위한 배려의 그늘 밑에 잠시 쉬어가길 간절히 원하는 길 잃은 조난자이다 그대의 무관심으로 인해 내리쬐는 뜨거운 햇빛을 등에 업고 가시 돋친 그대의 눈빛같은 선인장에 찔려 아파..
그대와 함께 하는 세상은 이선형 나의 세상이 그대와 함께라면 살아가는 행복입니다 끝없는 신비이며 힘입니다 그대를 만난 감사함은 영혼까지도 희망이며 노래입니다 삶과 기쁨이 되고 죽음이 두렵지 않는 것입니다 진정한 생명의 꽃이며 영원이 간직하고픈 아름다움입니다 그대와 함께하는 세상..
그럴까봐 아직 그대를 잊지 못합니다 김종원 그대와 자주 다니던 그 길을 걷다가 혹시라도 그대 마주칠까봐 그때 혹시라도 그대가 혼자일까봐 당신에게 갈 수 있는 여지를 조금이라도 남겨두고 싶어서 아직, 난 내 옆에 누구도 두지 않습니다 그럴까봐 아직 혼자입니다 우리 둘 만이 알고 있는 당신이..
사진 김재한 세월이 지나감을 느낍니다. 다 그렇고 그런 것이 아니냐고 나 자신을 위로해 봅니다. 세월이 약이겠지 어쩌다 잊어지겠지 하면서 더러는 잊을 날 있으리라는 그 말만 믿었건만 휴대폰에 님의 얼굴 담아두고 보고 싶을 때 볼 수 있다면 이렇게 서러워 눈물 흘리지 않을겁니다. 이별이 이렇..
그대가 그리울 때마다 눈물로 쓰는 시 윤석구 그리운 사람아! 달빛 고운 밤이면 내 가슴을 흔들어 눈물 꽃 피우게 하는 사람아! 그대 그리워 고개 떨굴 때마다 그 자리에 뜨거운 눈물 젖게 하고 언제나 내 안에 살아 있는 그리움은 밤새 흘린 눈물로 통곡의 강물이 흐르게 하는 이여!. 오늘도 이 한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