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이야기

    카스 2008. 7. 29. 18:16

    이별 그리고 만남


       요즘 베이징은 예전의 고온 건조한 날씨가 아닌, 습하고 무더운 아열대 날씨가 계속되어  많은 사람들이 열대야에 잠을 설치고 있습니다. 올림픽이 바로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대기오염을 조절하기 위해 무려 18조원이라는 막대한 거금을 투자하여 날씨를 바꾸고, 최근에는 차량 2부제 운행을 시행한 결과 대기 중의 오염이 개선될 기미가 보이지 않자 역 10부제(차량번호의 끝자리와 날짜가 서로 일치되는 날만 운행할 수 있음) 실시를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날씨를 개조하고, 차량 운행을 극단적으로 제한하고... 아마도 중국이기에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1988년 서울 올림픽 당시에도 많은 제한이 있었지만...


       먼저 아무런 소식 없이 블로그를 중단하면서 그동안 저희 블로그를 사랑해 주셨던 많은 독자님들께 사죄의 말씀 올립니다. 저희가 블로그를 소홀히 한지도 벌써 1년 이라는 시간이 지났네요. 덧없이 흘러가는 세월의 무상함은 어쩔 수가 없나 봅니다.

       지난 몇 년의 시간을 뒤돌아보면, 저희 블로그 부부에게는 너무도 많은 일들이 생겼습니다. 때로는 기쁜 일에 행복해하고, 때로는 슬픈 일에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기도 하는 등, 그 동안 인생의 쓴맛, 단맛을 모두 경험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이야 과거의 지나간 추억이 될 수도 있겠지만, 이러한 경험들이 저희 블로그 부부가 앞으로 살아가는 데 교훈이 되고 밑거름이 되지 않을까 하며 안위를 해보기도 합니다.

     

    이별

     

       저희 블로그 부부는 이곳 중국에서 학위과정을 하며 만난 캠퍼스 커플입니다. 먼 이국땅에서 홀로 생활하다보니, 그리움과 외로움이 인연의 끈이 되어 지금의 저희 부부를 만들어 주었답니다. 물론 저희 부부 둘 다 적지 않은 나이에 결혼 한 터라, 말씀은 없으셨지만 양가 부모님의 2세에 대한 바램이 은근히 많았습니다. 하지만 저희 부부 둘 다 아직 학생의 신분인지라, 학위과정을 마치고 2세를 계획하기로 하였습니다.


       원래 안주인의 어머니는 비교적 건강한 분이셨는데, 막내인 안주인을 시집보내놓고 한시름 놓았다고 생각하셨는지 갈수록 건강이 안 좋아지셨습니다. 그래서 점점 병원을 찾는 일이 많아졌고, 몸도 예전에 비해 붓는 현상(간이 안 좋으면 몸이 붓는다고 합니다)이 자주 나타나곤 했답니다. 그래서 저희 부부는 부모님 생전에 2세를 안겨 드리는 것이 건강회복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힘든 상황이지만 아이를 갖기로 하였고, 뜻이 통했는지 블로그 안주인이 임신을 하였답니다. 물론 이 소식을 들은 부모님이 무척이나 기뻐하신 것은 당연하죠. 하지만 한 달이 채 지나지 않아 검사를 위해 찾아간 중국의 산부인과 병원에서 청천벽력 같은 소릴 듣게 되었습니다.  “아기집은 있는데 아기가 없다. 유산이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안주인은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고, 이 소식을 들은 부모님의 낙심이 더욱 컸던 것 같습니다. 결국은 효도가 아닌 불효가 되었다는 죄책감에 하루하루를 보내야만 했습니다.

     

       결국 안주인 어머니의 건강은 날로 악화되셨고, 그러던 어느 날 한국에서 어머니께서 위독하시다는 전화를 받고, 바로 비행기에 몸을 실어 병원으로 향했습니다. 불과 며칠 전만해도 전화기 속으로 밝고 웃음을 띤 목소리로 통화를 하시던 분이 갑자기 혼수상태가 되어 중환자실에 누워계셨던 것입니다. 이틀 동안 어머니 곁에서 깨어나시길 학수고대했던 저희 부부의 소망도 뒤로 한 채 어머니는 결국 딸의 이름도 부르지 못하고, 한이 맺히셨는지 눈도 감으시지 못한 채 그렇게 돌아가셨습니다. 귀염둥이 막내딸이 근 7년을 이국땅에서 부모님과 떨어져 생활 했으니 얼마나 보고 싶었겠습니까. 이렇게 어머니를 보내드린 후, 저희 부부는 어쩔 수 없이 남은 학업을 마치기 위해 슬픔을 뒤로 한 채 다시 베이징으로 돌아 와야 했습니다.

     

    연속된 이별 

     

       이렇게 갑작스런 이별로 인한 충격이 채 가시지도 않은지 한 달이 지나고, 어느 날 새벽에 한국에서 걸려온 한통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안주인 아버님이 병원에 계시니 빨리 한국으로 오라는 것이었습니다.

       급작스런 연락에 저희부부는 정신을 놓은 상태로 또다시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습니다. 병원에 도착하니 저희를 안내한 곳은 영안실이었고, 안주인 아버님은 그곳에 싸늘한 시신이 되어 누워계셨습니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전날 밤, 무면허, 음주운전, 게다가 무보험인 차량을 몰던 사람이 아버님을 치고 뺑소니를 쳤다고 합니다. 다행히 목격자가 있어 경찰이 집으로 도주했던 운전자를 잡아 왔다고 합니다. 이 말을 들은 저희 부부는 더 이상 할 말이 없었습니다. 어머님이 돌아가신지 한 달 만에 또다시 이런 슬픔이 우리에게 닥칠 줄 그 누가 알았겠습니까. 아버님을 홀로 남겨 두고 중국으로 들어온 저희의 죄라고 질책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렇게 졸지에 고아가 된 안주인은 그저 멍하니 하늘만 바라보며 눈물로 날을 지새우는 날이 많아졌습니다. 갈수록 폐인이 되어가는 안주인을 보다 못한 바깥주인이 혹 내 피붙이라도 있으면 위안이 될까 해서, 어려운 처지이지만 2세를 갖기로 하고 두 번째 임신이 되었습니다. 내 아기를 가졌다는 말에 그나마 안주인의 얼굴에도 약간의 희색이 돌고 삶의 희망을 가지려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 기쁨도 잠시 6주가 되어서 병원을 찾은 저희부부는 또다시 유산이라는 절망의 소리를 들어야 했습니다. 이제는 한숨을 쉬어도 숨을 쉴 수가 없고, 눈물샘 역시 메말라서 눈이 아프더군요.


       결국 저희부부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베이징에 있는 여러 병원을 찾아다니며 정밀 검사를 받았지만, 결과는 저희 둘에게는 아무 이상이 없고 유산의 원인을 모르겠다는 대답 뿐 이었습니다. 이렇게 낙심하던 차에 세 번째 임신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기쁨보다는 걱정이 앞서게 되더군요. 한 달이 지나고 두 달이 지나고... 안주인이 갑자기 배가 아프다고 합니다. 우려가 걱정이 되고, 또다시 불안감이 엄습하고 결국 상의 끝에 안주인을 한국으로 들여보내 유산이 되지 않길 바랬습니다.

     

       한국으로 들어간 안주인은 그날로 유명하다는 개인 산부인과 병원에 입원하고, 태아를 살릴 수도 수 있다는 기쁜 소식을 접했답니다. 하지만, 입원을 한 지 한 달 가까이 저희부부의 애절한 희망을 갖고 있던 세 번째 아기는 또 그렇게 세상의 빛을 보지 못했습니다. 이제는 누구보다 저희를 시험하는 하느님을 원망하게 되더군요. 전생에 무슨 잘못을 저질렀길래 이렇게 가혹한 시련을 주시는지...


       이제는 저희부부에게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남은 한 가닥 희망의 끈을 놓을 수 없었기에 반신반의 하며 어느 불임전문 산부인과 병원을 찾았습니다. 검사결과 현재의 몸 상태로는 유산의 원인을 모르겠고 임신한 뒤에 검사를 해봐야 구체적인 원인을 알 것 같다는 담당의사분의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이렇게 저희부부는 연속된 이별과 슬픔에 한없이 어둠의 나락으로 빠져들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만남 

     

       이제는 모든 것을 자포자기하며 살아가다보니 삶이 무미건조하다는 느낌이 들곤 했습니다.

       이런 와중에 안주인은 네 번째 임신을 하게 되었고, 전에 불임전문 산부인과 의사의 이야기가 문득 떠올라 또다시 안주인은 한국으로 향했습니다. 정밀검사를 받고 이제는 모든 것이 두려움으로 변하여 결과가 나오는 며칠 동안을 뜬눈으로 밤을 지새운 안주인은 담당의사에게서 그토록 갈망하던 희망의 말을 듣게 되었습니다. 안주인의 체질이 보통사람들과 달라 면역력이 너무 강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임신을 하면 몸에 병균이 침투한 줄로 착각하고 몸에 항체를 생성하여 태아를 밀어낸다고 합니다. 이를 방지하려면 한 달에 한 번씩 면역주사를 맞아야 한다고 하네요. 결국 안주인은 계속 한국에 남아 의사의 처방대로 치료를 받기로 하였답니다.


       이렇게 불안한 시간들이 한 달, 두 달이 지나고 석 달째 들어서며 또다시 시련이 닥쳤습니다. 유산의 징조가 있다고 하여 다시 병원에 입원하기를 근 한 달, 이번에는 하느님이 저희의 소망을 들어주셨는지 아무 탈 없이 퇴원을 하게 되었고, 안주인의 배는 조금씩 불러오기 시작하였습니다. 졸지에 생이별을 하게 된 저희부부는 안주인이 메일을 통해 보내준 사진을 보며 아기가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다는 기쁨에 다시 삶의 활력을 찾게 되었고, 얼굴에 희색이 돌아 만나는 분들마다 예전에 비해 몰라보게 달라졌다고들 하셨답니다.


       출산이 점점 가까워지며 안주인은 그 동안의 모든 시련을 잊으려는 듯 배속에 있는 아가를 위해 모든 정성을 기울였고, 40주에서 하루 모자란 39주 6일이 되던 2007년 10월 9일 동터오는 새벽, 드디어 건강한 예쁜 공주를 자연분만 하였습니다.

     

       내 아기에 대한 기쁨일까? 아니면 부모님에 대한 그리움일까? 안주인은 출산의 아픔도 잊은 채 참았던 눈물을 펑펑 쏟았습니다. 아마도 오늘을 위해 조금의 눈물은 남겨 놓았나 봅니다.

     

       끝없는 절망의 나락 끝에서 저희부부에게 희망과 행복을 가져다 준 우리아기, 서희!

       서희가 태어났기에 저희는 꿈을 실현할 수 있었고, 희망을 가질 수가 있었습니다. 저희의 생이 다하는 날까지 예쁘게 키워 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 보렵니다.

     

     

       서희가 태어난 날, 신생아실의 첫 면회에서 유리너머 보이는 모습입니다.

       태열기가 많은지 다른 아가에 비해 유독 얼굴이 붉네요.

     

     

       백일이 갓 지난 모습입니다.

       엎어놓으니 뭐가 좋은지 슬쩍 미소를 지어 보이고 있네요.

     

     

       안주인이 수건으로 양머리 모자를 만들어 주었더니, 호기심 반, 즐거움 반의 모습으로 쳐다보고 있습니다.

     

     

       안주인을 바라 볼 때는 항상 저런 행복한 모습이고, 바깥주인을 쳐다보면 인상을 씁니다.

       우쒸~ 아빠를 무시하다니...

     

     

     

       무슨 사고를 쳤는지 머쓱한 표정을 짓고 있네요.  

       그리고, 지금은 어느덧 9개월이 되어 여기저기 정신없이 기어 다니며 생떼를 쓰고, 보행기를 태우면 여기저기 신출귀몰하며 뛰어다니는 악동으로 변해있습니다.

     

     

       끝으로, 블로그 안주인의 품에 안겨 아빠의 카메라를 신기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는 서희의 모습입니다.  안주인을 닮아서 워낙 머리 숱이 적어 모자를 벗겨 놓으면 영락없는 사내아이 같습니다. 그래서 안주인은 서희에게 모자 씌우는 것을 좋아합니다. 머리에 두건을 씌어 놓으니 이제 좀 여자아이 같네요. 하하하~  

     

     

    이전 댓글 더보기
    드뎌 서희 얼굴을 보네요. 엄마 모습이 많고 아빠 모습도 좀 있어요. 두 사람의 예쁜 점을 다 닮은 듯...
    예쁘네요. 그간 소식이 뜸해서 궁금했었는데 서희가 너무 예쁘고 건강하게 자라고 있어서 마음이 놓이네요. 전화 한번 할게요. 건강하게 지내세요.
    먼저 선배님과 형수님께 연락을 드렸어야 하는데, 저희가 게으른 탓에 연락도 못드렸네요...
    죄송합니다...
    빠른 시일내에 한 번 연락 드리겠습니다...
    한동안 블로그활동이없어 궁금했는데.........많은일들이 있었군요 아무튼 귀엽고 건강한따님을 생각하고
    안좋았던일들은 빨리 추억속으로 간직하시기를바랍니다 ..다시만나게되어서 무척반갑다는 말로 격려의말씀을보냅니다
    무한질주님...
    지금도 변함없이 저희에게 격려와 성원을 보내 주셔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애기 너무너무 이쁘네요..그동안 눈팅만 쭉 하다가 첨으로 글 올리네요..올리신 글이 너무나 슬프기도,기쁘기도 하고, 애기가 너무 이쁘기도 해서 저절로 댓글 쓰게 됩니다. 앞으로는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깊은연못님...
    부족한 저희 글을 좋게 봐주셔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저희도 더욱 진솔한 모습으로 가까이 다가 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하늘이 점지해주신 서희~~~ 무럭무럭 자라거라! 부모님의 사랑,하늘의 축복 듬뿍 받으며---^^*
    달빛줍기님...
    저희 아가에게 좋은 덕담을 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아 그런일이 있으셨군요.. 힘내세요~ 그리구 따님 무지 무지 예뻐요. 앞으로 힘찬글 많이 올려주실꺼죠? ㅎㅎ
    늘처음처럼님의 격려에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유익한 내용으로 찾아 뵙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몇년전에 북경에서 인사드렸던 93학번 정민이에요. 날이 더워지고, 또 논문준비하다보니, 북경에서의 일들이 많이 생각 납니다. 여러모로 많이 감사드려요...

    한동안 선배님 블로그 포스팅이 안되어서 바쁘신가 생각했었는데 정말 많은 일이 있었네요. 마음 아프기도 하고 기쁘기도 해서 글읽다가 눈물흘릴 뻔 했네요. 긴긴 터널을 지나셨어요.

    아기가 너무도 천진난만하고 이뻐요. 건강해보이고요. 건강히 보석처럼 잘 자라길 빌겠습니다. 더운 여름, 건강하시고요!
    에구구~
    이렇게 친히 글을 남겨 주시니 고맙네.
    정민이가 베이징에 머물던 것이 엊그제 같았는데, 벌써 논문 준비를 하니 세월이 참 빠른 것 같다.

    못난 선배가 이렇게 신세한탄을 하고 있느니 부끄럽구먼.

    정민이도 먼 타향에서 생활하느라 많이 힘들겠구나.
    힘들더라도 조금만 참고, 열심히 생활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 믿는다.

    아무튼 무더운 여름철(거기도 지금 여름인가? ㅎㅎ) 건강 유의하고, 항상 행복한 날들이 되길 멀리서나마 기원한다.
    안녕하세요 참 많은 일이 있으셨군요.
    그간 소식이 궁금했었는데..
    저도 많은일이 있었네요
    가족들과 북경여행..
    그리고 실직과 이사..
    어머님이 돌아가시고..
    아이들의 입원..
    북경 올림픽소식 검색 하려다 혹시나 들려 봤는데 그래도 이쁜딸 얻으셨다니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는 항상 좋은일만 함게 하시길...
    세상의 모든 힘든일이 저희부부에게만 일어난 줄 알았는데, moosigy1님도 그동안 많은 어려움을 겪으셨네요...
    저희도 이번 일들로 더욱 강해진 만큼, 님께서도 잘 극복하시고 앞으로는 항상 웃음이 가득한 일들만 생기시리라 믿습니다.

    우리 모두 함께 "화이팅!" 하자구요.
    비밀댓글입니다
    비밀댓글입니다
    오랫만에 본 블로그를 방문하여 이 글을 읽고 마음이 찡합니다.
    한 동안 새 글이 없어 서운하기도 했고 ,한편 공부하느라 바빠서 그랬겠지 했는데,
    엄처난 많은 일들이 겪었다고 하니 먼저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고인에게 삼가 명복을 빕니다.
    그러나 음지가 있으면 양지가 있듯, 어렵사리 태어난 공주님의 해맑은 표정이 귀엽습니다.
    뒤 늦게나마 공주님의 탄생을 축하드립니다.
    영원히 행복한 가정이 되시고 블로그도 더욱 번성하길 바랍니다 .
    김영창님...
    먼저 부족한 저희 블로그에 대한 많은 관심과 위로의 말씀에 깊은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때로는 게으르고 나태한 저희에게 많은 질책을 해 봅니다...
    앞으로 더욱 유익하고 알찬 내용으로 곁에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질책 부탁드립니다.
    축하 합니다~~

    그동안 많은 힘든이 있었군요~

    이제 서희와 함께
    더 많이 행복하세요~~~
    woongsmom님의 관심에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구현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키우겠습니다...
    늦었지만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항상 궁금했었는데 그런 일이 있으셨군요
    앞으로 귀여운 따님 소식도 종종 부탁드립니다^^
    윤은섭님...
    감사합니다...
    딸내미 소식만 올리면 "중국에서 살아가기"를 "딸내미와 살아가기"로 바꿔야 하나? ㅎㅎ
    너무 너무 축하드립니다. 항상 들어왔다가 실망하면서 갔었는데 이렇게 이쁜 아기가. 너무 너무 축하드립니다.
    shiny님의 축복에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고슴도치도 제 자식이 이쁘다고, 저희도 우리 딸내미가 제일 이쁘내요...*^^*
    저희가 푼수부모 같지요?
    신둥이~ 축하 드립니다.
    danna님...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질책 부탁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조용히 블로그를 보기만 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블로그가 안올라와서 궁금했어요.
    그래도 한달에 한두번씩은 들어와서 글이 있나 확인 했었는데
    오늘 보니까 글이 몇개 올라와 있어서 반가웠습니다.

    힘든일도 겪으셨고, 기쁜일도 생기셨네요...

    앞으로도 좋은 포스팅 기대하겠습니다^^
    특히 중국 음식 관련 포스팅 너무 좋아요~ 제가 좋아했던 음식이라도 나오면 너무 반가워서^^;;
    lovely girl님의 관심과 격려에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님께서 좋아 하시는(?) 음식관련 이야기를 자주 올리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질책 부탁드립니다...
    많이 기다렸어요~~ㅋㅋ 원래 이런댓글도 안쓰는데..기다렸다 반가운 글을 보니..너무 좋네요..^^
    주인님 블로그 통해서 중국 소식도 접하고...주인님이 쓰신 글보며
    스스로 위로하고 또 위안도 되었답니다..호호호~~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 가슴 아픈일도 많았구...ㅠㅠ
    하지만...너무나 예쁜 하나님의 소중한 선물도 받으셨네요^^
    천사같은 서희 너무 예쁩니다~~~
    예쁘고 건강하게 자라길 기도할께요~~

    소심하게 조용히 기다리며 응원하는 팬이 있으니까..종종 소식 전해주세요..호호호~~
    주인님 찌아요!!!



    ............
    무슨 사정이 있겠지 싶었는데.......... 맘 고생이 너무 크셨겠네요
    한참 뒤에야 알게됐네요.............
    가슴 아픈일 다 겪었으니 예쁜 딸과 행복할일만 남았네여 행복하세요~~
    아, 참으로 귀한 글 입니다,
    그 많은고통과 슬픔속에도 꽃은 피여나지요 ~
    무엇보다 두분에 끈임없는 ,
    좌절하지 않으시고,
    부모님 영전에 기쁨을 드릴수있어 다행입니다,
    부모님 보셧더라면 얼마나 기뻐하실지,,,
    참 잘 하셧습니다,!!
    잘 훌륭히 이겨내셧습니다,!
    저렇게 예쁘고 구여운 녀석이 오려구 그렇게 애를태�나봐요 ^^
    서희 엄마아빠 ! 파이팅 짱 ~ 짱 이예욤 ~ ^^
    먼저 눈시울이 뜨거워 지네요
    저도 중국에서 4년째... 요즈음 그렇게 눈물이 나올려고 합니다.
    그냥.. 그냥... 고향이 그리워지죠. 엄마는 돌아가셨고, 아빠는 살아 계시지만. 그것도 감사하지만
    같이 있었을때가 그리워 그냥....
    결론은 모든걸 감수하고 아이가 세상에 나온것 하나만으로 너무나 축복입니다.
    행복해 보입니다. 잘 키우세세요
    혹 여아옷 필요하시면 연락(메일) 주세요
    저희 둘째가 6살입니다.
    맞아요...새로운 시작님...
    나를 닮은 아이가 세상에 태어난 것만으로도 이전의 모든 슬펐던 기억들이 모두 싹 잊혀졌답니다.
    어쩌면 이미 돌아가신 부모님께서 이제 그만 슬픔을 잊고, 새롭게 인생을 출발하라는 의미에서 내려주신 축복인것 같아요...앞으로 더욱 열심히 살아야지요...아이를 위해서라두요...

    참, 북경에 살고 계시나요?
    그런데 메일로 연락을 드리려고 해도 메일 주소를 알 수가 없네요...
    요즈음 환율 파동과 나라 안팎으로 어수선한 분위기 때문인지, 저희도 마음이 싱숭생숭하답니다.
    그래도 아이들을 위해서 힘을 내야겠지요? ^^
    이걸 적을때 메일주소를 적기 때문에 있는줄 알았습니다.
    북경 왕징에 있구요. keumjoolee@hanmail.net 입니다.
    날씨가 좋은지 집안 창문을 다 열어놨습니다.
    꼭 이러다가 누안치 끈기면 춥더라구요.ㅋㅋ
    ㅋㅋㅋ작은아빠 하이~~ㅋㅋㅋ
    울 서희 마니컸네?ㅋㅋ
    서희가 나한테 전화했었우ㄱㅡ
    깜짝놀랐어ㅋㅋ
    연락 자주하구~~
    4월 29일 내생일인거 잊지마!!!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