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자유로운 영혼 2010. 4. 6. 12:00

 

 

<독후감상문> 

 

이 책을 어떻게 평가해야 할까... 읽는데 한 달이나 걸린 책? 불친절한 책? 선문답?

 

영화 더 로드를 재미있게 보고 코맥 매카시의 책이 읽고 싶어서 도서관에서 고른 이 책은 참 읽기 힘들었다.  가장 읽기 힘든 이유는 상황 설명 없이 바뀌는 배경에 있다. 여러 명의 등장인물이 등장하는데 내용은 이 사람으로 갔다 저 사람으로 갔다 정신이 없다. 더 큰 문제는 사람이 바뀌었을 때 이름을 말해주면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그' 혹은 '그녀' 이런 식으로 시작하는 것이다. 두 번째로 읽기 힘들었던 이유는 등장인물들의 대화이다. 그들은 모두 방금 산에서 내려온 사람들처럼 대화한다. 심지어 16살 먹은 소녀조차 어떤 물음에 선문답 같은 말을 한다. 물론 냉정한 문체, 간결한 문체 등으로 좋게 말할 수 있겠지만 어떻게 소설 속 주인공들이 한 사람이 말하는 것처럼 똑같이 간결한 문장을 구사하는지는 의문이다.

 

또 한가지 읽기 힘든 것은 너무나 미국적인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는 것이다. 누구나 총으로 사람을 쏘고, 마약을 하는 세상의 이야기가 소설에 몰입보다는 이질감을 느끼게 했다. 내가 조금이라도 미국에서 살았거나 그런 문화를 경험했다면 이 책을 극찬할지 몰라도 한국에 사는 이상 어쩔 수 없다.

 

누군가 재미있냐고 물어본다면 적어도 나에게는 재미없는 소설이라 말해주고 싶다. 하지만 읽을 가치가 없는 소설이라 물어본다면 글쎄... 아마 읽을 가치는 충분한 책이라 하고 싶다.

 

 

 

<영화감상문>

 

소설을 영화로 만든 작품들의 내용은 소설의 줄거리 요약 정도만 담을 수 있다. 그래서 원작이 없는 영화보다 원작이 있는 영화는 더 만들기도 힘들고 훨씬 많은 비판을 받게 된다. 그런 의미에서 이 영화는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책을 읽을 때는 페이지를 넘기는게 꽤 힘들었는데, 영화는 물 흐르듯이 이야기가 진행된다. 그런데 그것이 단순히 영화이기 때문이라기 보다는 감독의 능력때문으로 보인다. 책에는 등장하지 않는 내용으로 이야기의 일관성을 부여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한가지 이 영화의 볼거리는 배우들의 연기이다. 코엔 형제의 영화들이 거의 다 그렇지만, 이 영화 역시 배우들은 과장되지 않고 너무나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여준다. 특히나 시거를 연기한 맥시코계 배우의 연기는 소설의 인물이 막 튀여나온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물론 영화의 내용도 책의 내용과 같기 때문에 내용만 놓고 봤을 때는 그닥 나의 취향에 맞는 영화는 아니다.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인생 최고의 영화가 될지도 모를 그럴 영화다. 

한줄기 소낙비를 기다리는 마음^^~~~
한줄기 소낙비를 기다리는 마음^^~~~
한줄기 소낙비를 기다리는 마음^^~~~
최고의 명품 스페셜 A급 판매
세계최고게임~
혼자 떠나는 여행은 내가 나를 위해 해 줄 수 있는 선물이고,

그 선물을 통해 자유를 얻은 나는 대시 제자리에 설 수 있게 된다.

-이나미

오늘의 주말 토요일 날씨는 약간 흐리지만 햇빛이 납니다.
조금씩 점차 맑아지는 토요일인 주말의 날씨입니다.
이제 봄에서 서서히 여름이 되어가는 군요.
신록이 푸르른 계절이 돌아왔으니까요.
초여름 날씨이지만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고 평안하세요.^^

 
 
 

세상이야기

자유로운 영혼 2010. 3. 10. 13:31

 

 

 

 

 

바로 어제 한 언론 단체(방개혁)가 개그콘서트의 동혁이형 개그에 대해서 비판을 가했다고 합니다. 개그 콘서트를 보지 않는 터라 무슨 일인데 메인에 뜰 정도로 일이 있었나 알아봤더니 동혁이형의 정치를 풍자하는 개그 때문이더군요.

 

동혁이형의 주요 발언들을 보자면 비싼 등록금, 높은 휴대폰 기본료가 그 중심에 있습니다. 그리고 방개혁의 논평의 중심에도 그러한 발언들을 문제 삼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비싼 등록금과 높은 휴대폰 기본료를 풍자한 게 어떤 문젯거리가 있을까 하는 의구심을 가지고 방개혁의 논평 전문을 살펴봤습니다.

 

 

 방송개혁시민연대 논평 전문

 

개그콘서트, 포퓰리즘을 통한 시청률 경쟁인가?

개그 콘서트 봉숭아학당 코너의 동혁이형 캐릭터는 과거 70-80년 군사 정권하의 제도적 억압을 표현하는 교련복과 깔깔이를 입은 복학생 컨셉으로, 이 사회 비주류에 속한 자의 입을 통하여 외쳐지는 정책적, 사회적 모순을 직설적으로 표현하여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군대를 제대한, 즉 기존 사회체제와 집단문화를 경험하고 유지하는 기성세대를 상징하는 동혁이형 캐릭터의 샤우팅은 현실의 문제성을 더욱 강조케하고, 이는 대중적 관심이 높은 사회적 이슈에 대한 기성세대의 자발적 고백을 의미하기도 한다.

 

동혁이형의 샤우팅에 대한 시청자와 네티즌들의 반응도 뜨거운데, 언론에서도 조용히 다루고 있는 문제를 개그 프로그램에서 시원하게 풍자하고 있어 인기를 얻는 것 같다고 말한다.

그러나 방송을 통해 전달되는 동혁이형 화법은 사회적 이슈에 대한 비유나 은유를 통한 해학, 풍자와는 거리가 있으며, 대중이 공감할 사회문제를 직설적 화법으로 풀어가는 포퓰리즘을 기반으로 한 선동적 개그로 ‘개그를 그야말로 개그로만 볼 수 없게’하는 우려를 낳게 한다.

 

지난 1월 10일 동혁이형이 봉숭아 학당의 새로운 캐릭터로 등장한 이후 매회 제기되는 이슈에 대한 결론은 대부분 정치, 경제적 포퓰리즘에 도달한다,

 

서비스에 비해 지나치게 비싼 커피 값, 대학 등록금 인상 문제, 명절 때의 고속도로 정체와 고속도로 통행 요금제 문제, 비싼 휴대전화 요금 등에 대한 이슈를 제기하면서 대한민국 현 체제 하의 시장논리를 무시하며 그저 쿨하게 깎아주라고 외치며 대중의 호응을 이끌어낸다. 지자체의 호화청사 문제에 있어서는 민자 유치로 계획된 지자체의 고층 시청사 건립계획을 언급하며 차라리 그 돈으로 무주택자를 위한 수백층짜리 집을 지어 달라 외치는가하면, 이에 환호하는 방청객을 향해 “봐! 사람들도 원하잖아!”는 발언으로 마무리 하고 있다.

 

이렇듯 동혁이형의 샤우팅에는 제도와 원칙을 무시한 대중적 선동적 언어가 난무한다.내리면 되고, 깎으면 되고, 바꾸면 된다. 정부와 기업이 그냥 하기만 하면 다 해결 난다.단순하고 쉽다. 그래서 하지 않는 정부나 기업은 무능하거나 반국민적이 된다.국민은 항상 피해자이고 정부와 기업은 가해자 이다. 현실인식도 필요치 않으며, 사회적 합의 도출의 과정이나, 절차에 대한 고민은 더욱 불필요해 진다.

 

어설픈 페론니즘을 떠오르게 하는가 하면, 대중적인 미시적 분배정책을 강조하며 거시경제정책의 반대중성을 강조하기도 한다. 대한민국의 정체성인 자유 시장 경제원칙도 과감히 무시 된다.포퓰리즘적 요구에 타협을 강요하기도 한다.다시 한 번 개그는 개그일 뿐이다. 허나 방송은 그 프로그램 장르가 무엇이든 다양한 역할과 과정을 통해 끊임없이 국민의 정서를 변화 시킨다.

 

픽션을 전재 하에 시청자의 통쾌함을 도출케하는 연출은 필요할 것이다. 비록 언어의 유희라 할지라도, 국민적, 사회적 팩트가 전제되는 소재를, 단순한 반정부적, 반기업적 결론을 도출시키며, 일부 시청자의 통쾌하다는 의견에 고무 됐다면, 제작진은 이미 저급 포플리즘의 늪에 빠져든 것이다. 생각 없이 웃어넘기는 순간, 순간에 국민을 賤民(천민) 혹은 暴民(폭민)화 하여서는 안 된다

가량 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 水滴穿石 (수적천석-작은 물방울이 돌에 구멍을 뚫는다)이라 하였다. 방송은 끊임없이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국민의 정신문화를 변화시킨다.

 

그릇된 방송은 결국 사회 전체를 오염시키고 병들게 한다.

 

의도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방송이 국민의 의식에 미치는 중차대한 영향력을 누구보다 잘 아는 제작진에게 다시 한 번 소재 선택과 그 표현에 있어 보다 신중함을 요청한다. 이미 국민은 타 방송사의 예를 통해 오락, 예능 프로그램까지도 이념, 정치적 편향성을 표출하기 위한 도구로 사용되었음을 잘 알고 있다.

 

공영방송 KBS는 국민의 방송으로서의 정체성 확립과 그에 상응하는 책임감에 대해 다시 한 번 되돌아보아야 할 것이며, 밝고 건강한 방송으로서의 한 치의 오차도 용납지 않는 완벽함을 추구해야 할 것임을 당부한다.

2010.03.08(월)

방송개혁시민연대(대표 김강원. 약칭 방개혁. http://www.cnmr.kr/)

 

 

여러분은 위 논평을 보고 어떤 생각이 드셨나요? 어떤 분들은 분노를 느끼셨을 것이고, 또 어떤 분들은 '음 이말도 맞는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을 하셨을 겁니다. (물론 전자가 훨씬 많겠죠?)

 

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그냥 넘어가서는 안 되는 것이 단순히 위의 논평을 그냥 독도가 일본땅이라고 우기는 사람에게 '이런 미친놈들'이라는 차원의 대응이 아니라, 논리적인 대응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단순한 분노가 아니라 왜 우리가 분노하는가를 명확하게 알아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경제학적인 측면에서 위의 논평에 비판을 가하고자 합니다. 

 

그럼 위 논평의 어떤 말이 경제학적인 비판을 받아야 할까요?

 

 

 

제가 비판하고자 하는 부분은 아래 내용입니다.

 

서비스에 비해 지나치게 비싼 커피 값, 대학 등록금 인상 문제, 명절 때의 고속도로 정체와 고속도로 통행 요금제 문제, 비싼 휴대전화 요금 등에 대한 이슈를 제기하면서 대한민국 현 체제 하의 시장논리를 무시하며 그저 쿨하게 깎아주라고 외치며 대중의 호응을 이끌어낸다. 지자체의 호화청사 문제에 있어서는 민자 유치로 계획된 지자체의 고층 시청사 건립계획을 언급하며 차라리 그 돈으로 무주택자를 위한 수백층짜리 집을 지어 달라 외치는가하면, 이에 환호하는 방청객을 향해 “봐! 사람들도 원하잖아!”는 발언으로 마무리 하고 있다.....

 

어설픈 페론니즘을 떠오르게 하는가 하면, 대중적인 미시적 분배정책을 강조하며 거시경제정책의 반대중성을 강조하기도 한다. 대한민국의 정체성인 자유 시장 경제원칙도 과감히 무시 된다.포퓰리즘적 요구에 타협을 강요하기도 한다.다시 한 번 개그는 개그일 뿐이다. 허나 방송은 그 프로그램 장르가 무엇이든 다양한 역할과 과정을 통해 끊임없이 국민의 정서를 변화 시킨다.

 

 

 

 

먼저 대학 등록금의 인상문제, 이 문제를 비판한 동혁이형은 정말 자유 시장 경제원칙을 과감히 무시하고 포퓰리즘적 선동을 한 것일까요? 저는 자신 있게 아니라고 말하고 싶습니다왜냐하면 비싼 등록금 문제는 자유 시장 경제원칙에서 이미 벗어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왜 비싼 등록금 문제가 자유 시장 경제원칙이 적용될 수 없다는 것일까요?

 

그것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우선 자유 시장 경제원칙이 무엇인지 알아야 할 것입니다. 자유 시장 경제원칙이란 말 그대로 외부의 압력이나 규제 없이 시장 스스로 원칙에 따라 가격이 결정되고 수요와 공급이 결정되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자유 시장 경제 원칙이 가장 잘 나타나는 시장은 쌀 거래 시장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쌀 거래 시장은 수요와 공급의 원칙에 따라 정확하게 그 가격이 오르고 내려간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대학 등록금의 인상이 시장의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되는 자유 시장 경제원칙 속에 들어 가는 것일까요? 대답은 당연히 "No"  입니다. 왜냐하면 대학은 자유로운 시장이 형성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독과점된 시장을 형성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떤 분들은 대학도 수십개의 대학이 서로 경쟁하며 입학하는 사람이 자유롭게 선택해서 골라 갈 수 있는 것이 아니냐고 반문하실 수도 있을 것입니다. 물론 대학을 입학자가 골라서 들어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대학의 네임 밸류(이름값) 때문이지 가격 때문은 아닙니다. 만약 어떤 학생이 A대학을 들어가고 싶다고 했을 때, 성적이 되지 않는다면 B대학을 선택해야 합니다.  따라서 학생은 A대학이 가격이 더 싸더라도 어쩔 수 없이 B대학을 선택해야 하는 것 입니다. 이것은 대학이 하나의 상품군으로 묶여 있는 것이 아니라 각각의 독립된 상품으로 독점적인 위치에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만약 거의 동일한 수준의 대학이 있고 그 둘이 가격으로 경쟁하고 있다면, 시장 논리를 잘 준수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현실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우리나라는 대교협이나 대학 이사장들의 모임 등을 통해 대학 등록금이 결정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보면 이것이 자유 시장 경제원칙에 위배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이것은 한마디로 앞에서 카르텔(담합)을 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이죠. 따라서 입학자는 동일한 수준의 대학을 가격을 통해 선택해야 하는데, 그 동일한 수준의 대학들은 카르텔을 통해 같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 것입니다.

 

위의 논리는 사실 대학을 하나의 상품으로 놓고 경제학적인 측면에서 바라 본 것입니다. 하지만 위의 논리 보다 더 중요한 것은 대학을 경제학적인 상품으로 볼 수 있느냐의 문제입니다. 경제학적 입장에서 의료 서비스나 유통 서비스처럼 대학도 서비스 상품으로 볼 수 있지만, 그 전에 대학은 교육기관입니다. 따라서 민주주의 국가에서 이루어져야 할 기회의 평등을 실현 시키기 위해서는 대학 등록금이 카르텔에 의해 인상되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두번째는 높은 휴대폰의 기본료 문제입니다. 아시다시피 우리나라 휴대폰의 기본료가 높은 이유는 공짜 폰이라 불리는 휴대폰 보조금 정책에 의한 것입니다. 공짜로 폰을 주는 대신 기본료를 받겠다는 정책이죠. 어떻게 보면 괜찮은 정책일 수도 있습니다. 비싼 휴대폰을 할부로 살 수 있는 방법이니까요. 하지만 문제가 되는 것은 통신 시장 역시 독과점의 시장이라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통신 시장은 이미 자유 시장 경제원칙에서 벗어나 있는 시장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세 곳의 통신 회사만 존재할 뿐입니다. 외국 통신사에서 들어오려고 해도 법적인 규제로 들어오기도 힘든 시장이죠. 따라서 통신 3사는 위의 대학 연합체 같은 모습은 아니지만 카르텔과 비슷한 행동을 취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비슷한 수준에서 기본료와 통신비를 정하고 있는 것이죠. 통신 시장이 자유 시장 원칙을 벗어난 이유는 독과점 뿐만 아니라 정부의 규제에서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정부는 휴대폰 보조금에 제한을 걸고 있는데요. 이것은 휴대폰 보조금 제한이 없다면 통신사는 지금 보다 더 많은 보조금을 지급할 것이고, 기본료는 지금보다 훨씬 더 높아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동혁이 형이 말하기 이전에 이미 정부에서 휴대폰 시장에 규제를 가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방개혁의 말대로 본다면 정부는 이미 포퓰리즘을 넘어서 포퓰리즘 정책을 수행하고 있는 것이군요.

 

 

 

요즘의 일부 보수 세력이라고 자칭하는 단체들의 모습을 보면 과연 그들이 어떤 이념이나 비젼을 가지고 그렇게 행동하는지 의심스럽습니다. 신자유주의를 표방한다고 하지만 저의 짧은 식견으로 보아도 자유 시장이 아닌 것들에도 신자유주의 원칙을 내세우고 있기 때문입니다. 신자유주의가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신자유주의는 독과점의 기형아를 막을 수 없다는 너무나 큰 약점을 지니고 있는 원칙이기도 합니다.

 

방개혁의 논평 때문에 동혁이형이 짤린다는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그럴만한 논리가 뒷받침 되지 않는 논평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위와 같은 논평이 그의 개그 혼을 무너뜨리고 움츠러들게 하는 것은 아닐까 심히 걱정이 됩니다. 민주주의에 있어 자유 시장 원칙이 표현의 자유보다 우선시 된다고 생각하는 저런 단체를 보면 과연 그들이 민주주의 국가의 국민인지 의심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동혁이형에게 용기를 가지라는 말로 포스팅을 마칩니다.

 

용감한 동혁이형 화이팅!!!

 

 

ps. 추노와 방개혁 논평을 비교 풍자한 재미있는 기사도 있어 링크 올립니다ㅎㅎ

 

'추노'속에 방개혁있다. <- 클릭하시면 넘어갑니다~

 

 

 

 

위에 글에 공감이 가신다면 아래 손라락을 꾹 눌러주세요~ 더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수 있답니다~^^

 

동혁이형 화이팅! 월욜마다 동혁이형의 샤우팅에 대한 포스팅을 기다립니다.
TV를 거의 안보거든요. ^^;

개인적으로는 방개혁이 고맙군요. 이게 좀 문제가 되어서.... 사람들이 정말 많이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방개혁의 의견이든 동혁이형의 의견이든 말이죠.
그냥.. 이대로 돌아가는걸 지켜보고 있기에는......... 너무 씁쓸하자나요?
그렇죠. 한편으로 짜증나고 화도 나지만, 이야기를 만들어 내고 회자되게 해준다는 점에서는 좋은 것 같아요~ㅎㅎ
경제학의 관점에서 조목조목 잘 짚어주셨네요.
이제까지의 행보를 보면 방개혁이 한쪽으로만 치우쳐진 입장인데다가
그 논리 또한 제대로 되어있지 않은 듯 합니다.
아무리 언론의 자유라지만 비판받는 대상보다는 방개혁이 오히려 더 정치적으로 보이죠 ㅎㅎ
정말 그렇죠. 보수라도 정당한 근거와 학문적 배경을 가지고 비판한다면 좋을텐데, 우리나라 보수 세력은 그런 노력이 너무 부족해 보여요~
안녕하세요. ^^
저희 제7차 동시나눔 이벤트에서 '헬렌켈러 자서전'당첨되셨어요. ^^
오셔서 연락처 남겨주세용. ^^
http://yemundang.tistory.com/164
축하드려요~~~
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책 빨리 읽고 독후감 올리겠습니다~~^^
다 맞는 말도 아니고, 다 틀린 말도 아니네요. '독과점'에 관한 이야기가 틀린 말도 아니지만, 인용된 방개혁의 평론이 '자율 시장 경제 훼손' 문제만 짚은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동혁이 형의 외침'이 포퓰리즘적 정서와 아에 무관한 것도 아닌 듯합니다. 텔레비전 코미디, 영화·드라마가 사안을 단순하게 다뤄 극적인 효과를 연출하는 종류라는 것도 틀린 말은 아니지요.

제 논리를 강화하기 위해 '맞는 말'을 교묘히 삽입하는 것. 주제와 연관성이 없는 '맞는 말'을 통해 전체 논리를 펴는 것. 문제라면 이런 것들이 문제겠지요. 선동이라면 이런 게 선동일까요?
방개혁 평론(을 가장한 투덜거림)이 시장경제 훼손이라는 문구 외에 또 무슨 문제를 짚었죠? 방개혁의 글은 '현 시장 체제에 맞지 않는' 이라며 한 줄의 근거도 없이 그저 포퓰리즘이라고 매도하고 있습니다. 독과점으로 폭리를 취하는 현 시장체제가 옳은 것인지에 대한 한마디 가치 판단도 없이 단지 기업에 불리한 말이라고 매도한다면 이것이야말로 기업주의 포퓰리즘이죠.

제 논리를 위해 맞는 말을 교묘히 삽입하는 게 선동이라고 했는데... 하긴 근거없이 반기업정서 운운하면서 제 논리를 위해 일말의 진리조차 삽입하지 못하는 무능한 수구꼴통들이 보기엔 그렇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