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동의 사계 ◇──/감나무와 가로수

황인홍 2017. 4. 17. 22:37

이곳 충북 영동군 양산면 호탄리에서

지난 4월 9일날 금강 벚꽃길 따라 주민들이 펼치는 낭만 축제인 호탄벚꽃문화축제가 열렸습니다.

불행히도 전 그날은 가질 못했고 하루가 지난 10일날 아쉬운 마음을 안고 달려갔습니다.

역시나 호탄 벚꽃길은 저를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

양산면 가곡리 양산초등학교 앞에서 부터 호탄대교 건너 천태산 영국사 입구를 지나 옥천군 이원면까지,

그리고 호탄대교를 지나 금산방면 길을 따라 약 3km 정도,

한적한 도로변을 따라 흐드러지게 핀 벚꽃은 보는 이의 가슴을 설레이게 하였습니다.

평일이었지만 지나 가다가 차를 세워놓고 스마트폰 셔트를 눌러대는 인파를 피해

간신히 몇 컷 담아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