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살던 고향 ◇─/고향 소식

황인홍 2017. 8. 31. 17:53



박세복 군수, 영동포도 일일 세일즈로 서울시민 매료


“과일의 고장에서 난 최고급 포도입니다. 새콤달콤함을 맛보세요!!”

박세복 영동군수가 본격적인 과수 출하기를 맞아 전국 최고의 맛과 향을 자랑하는 영동포도 홍보와 판매촉진을 위해 30일 서울을 찾았다.

소백산맥 추풍령 자락에 위치한 영동은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해 특유의 맛과 향이 살아있는 전국 최고의 과수 품질을 자랑하지만, 그 중에서도 ‘포도’는 으뜸으로 통한다.

비가림, 봉지 씌우기, 유용미생물 시용, 호밀재배, 완숙퇴비시용 등 친환경 재배로 13~15브릭스의 높은 당도를 자랑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박 군수는 이러한 영동포도의 매력을 다시 한번 알리고자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서울특별시 서초구)에서 열린 ‘2017 영동포도 축제한마당’기념식과 판촉행사에 참석했다.

대도시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직접 일일 세일즈맨으로 변신했다.

이 수도권 판촉행사는 영동군이 주최, 농협중앙회 영동군연합사업단 주관으로 8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농협유통센터 양재점 비롯해, 양재, 창동, 고양, 성남, 수원, 광주점 총6개점에서 개최된다.

행사기간 중에는 포도 1박스(3kg)당 8,000원의 시중가보다 저렴한 판매액으로 다양하고 적극적인 마케팅과 효율적인 시식행사를 운영, 수도권 소비자 입맛을 선점해 12만box(11억원 상당)을 판매할 계획이다.

박 군수는 정춘택 영동군의회의장, 영동군의회의원, 농협 관계자, 영동포도회, 농업관련단체장 등과 함께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퀴즈대회 개최와 포도 무료 증정 등 영동포도의 맛과 멋을 알리며 반짝세일 판매 도우미로 활약했다.

특히, 이번 포도 판촉행사를 진두지휘하며 특유의 재치있는 입담과 능숙한 언변으로 방문한 도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영동’=‘포도’라는 공식을 확고히 했다.

또한 도시 소비자들의 기호와 성향을 파악하며, 향후 판로개척의 방향을 담당부서 관계자와 한참 동안이나 고민과 토론의 시간을 이어갔다.

전국 최고라는 브랜드 네임에 이러한 정성이 더해져 영동포도는 판촉행사 첫날부터 서울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영동 명품포도의 판촉, 홍보행사로 지역농가에는 활력을 주고 도시 소비자들에게는 신선한 포도를 공급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 철저한 선별과 품질관리로 과일의 고장의 명성을 유지하고 고품질의 과일 생산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유일의 ‘포도·와인산업 특구’인 이 곳에서는 전국의 약 10%에 달하는 1323㏊의 포도밭에서 명품 포도가 생산되고 있다.

지난 24~27일까지 다채로운 이벤트로 무장한 ‘2017 영동포도축제’는 전국의 2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다양한 포도의 매력을 즐겼으며, 고품질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해 관광객과 농가 모두 최고의 만족을 이끌어냈다.<영동군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