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동의 사계 ◇──/기타 풍경사진

황인홍 2017. 9. 25. 23:07


충북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에 있는
노근리평화공원에 장미가 만개를 하여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9월초부터 노근리평화공원 내 장미정원에는
지난해 장미전문가인 안대성(68세)씨로부터 기증받은 장미 1,500주를 포함해서
총 2,600본의 장미가 만개하여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보통 장미는 5월을 전후하여 개화하는데,

노근리평화공원에는 보기 드물게 9월에 개화하는 가을 장미가
다채로운 색채로 만발하여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노근리평화공원을 위탁 관리하고 있는 노근리국제평화재단은
작년말부터 <사계절 꽃피는 정원> 조성을 통해 공원의 이미지를

추모의 분위기를 넘어 평화의 공원으로 변모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합니다.







그간 넓은 잔디 광장만 있었던 서송원천 건너편 공간에
장미정원을 비롯해 연꽃, 튤립, 작약, 국화 등을 식재하여
사계절 내내 다양한 꽃들이 피어나는 공원으로 변모시켜 왔으며,
지난 여름 연꽃 개화를 시작으로 그 결실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장미를 기증하고 재배 노하우를 전수해 준 장미전문가 안대성 사장과
연꽃마을 신옥균 대표가 여러모로 큰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근리평화공원에서는 이같은 결실을 영동주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지난 9월 15일 오후 3시에 장미정원 개원식을 열었고,
9월 16일에는 다양한 지역 공연팀이 참여하는 소규모의 정원축제를 개최하기도 했습니다.







































































노근리평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 계절별로 축제를 개최하여
노근리평화공원이 지역 주민들에게 좀 더 친숙한 공간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중부권의 명품 공원으로서 관광객 유치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