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살던 고향 ◇─/고향 소식

황인홍 2017. 9. 23. 14:06



충북 영동군(군수 박세복)과 미국 캘리포니아주 알라미다시(시장 Trish Spencer)가 상호 공동번영과 도약을 위한 기반을 확고히 했다.

군은 지역 최대 축제인 ‘난계국악축제’에 교육, 경제, 문화 교류 등 상호협력 방안 논의와 우호관계 증진을 위해 자매결연도시인 알라미다시를 초청했다.

이에 트리시 스펜서 알라미다 시장과 짐 오디 시의원, 카렌 퐁 알라미다시 자매도시협회장, 신희정 알라미다시 자매도시협회 영동위원장 등 18명의 교류추진단이 20~24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영동을 찾았다.

앞서 영동군은 지난 7월 4일 알라미다시 최대 축제인 미국독립기념일 퍼레이드 축제에 참석해 문화이해의 폭을 넓힌 바 있다.

영동군은 영동의 매력과 정체성을 한껏 보여주며 문화 교류로 우호를 다졌다.

알라미다시장 일행은 축제 첫날인 21일 천고 타북식, 어가행렬 및 거리퍼레이드, 개막식 등 주요 프로그램에 참석했다.

22일에는 자매결연기(성조기) 게양식, 상호 공동번영 청소년 교류추진 좌담회 등으로 상생발전의 길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후에는 노근리평화공원 방문기념 평화포럼, 국악·와인축제장 관람, 와이너리 방문 등으로 영동의 매력탐방과 활발한 교류추진에 나선다.

군은 실질적 교류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대외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기로 하고, 자매결연 체결 후 첫 교류사업으로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미래를 이끌 청소년의 해외탐방, 연수를 알라미다시에서 추진할 계획이다.

박세복 영동군수는 환영 인사를 통해 “지난해에 이은 영동군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양 도시간에 문화·역사에 대한 이해와 관광·교육분야의 다양한 교류활동으로 상생 발전의 길을 열어 글로벌 무대로 도약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지난 7월 알라미다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양 도시간 호혜평등, 공동개발, 상호이해를 원칙으로, 폭 넓은 교류와 친선활동을 추진하고 있다.<영동군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