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살던 고향 ◇─/맛집 소개

황인홍 2017. 10. 31. 19:40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에 멋진 카페가 있어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충북 영동군 심천면 고당리 '국악체험촌' 입구에 있는
영동군 향토민속자료전시관(옛 영동국악기체험전수관) 3층에 가면 멋진 국악카페가 있습니다.




영동군 향토민속자료전시관





국악카페가 있는 충북 영동군 심천면 고당리는
우리나라 3대 악성의 한 분이신 난계 박연 선생의 탄생지로
우리 전통음악을 보고 듣고 느끼며 체험할 수 있는 국악체험촌이 있는 곳 입니다. 




국악체험촌에서 난타 체험 장면



대규모 공연장이 있어서 아름다운 국악 선율을 느낄 수 있고
매주 토요일에는 난계국악단의 상설 공연이 있어서 찾는 이들이 많습니다.

또한 연중 국악기 연주 체험을 하기 위해 가족단위는 물론이고
관광버스를 이용한 단체관광객들이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이런 국악체험촌 근처에 국악카페가 있습니다.

지난 7월초에 문을 열었다고 하는데,

분위기 좋고,
커피 맛 있고,
맛 있는 식사도 가능한 곳인데,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인지 평일날을 좀 한산했습니다.






저는 국악카페에서도 식사가 되는 줄 모르고
바로 앞에 있는 칼국수 집에서 칼국수를 먹고 갔습니다.

저처럼 서양식보다 칼국수를 좋아하는 분들은
이곳에서 칼국수를 드신 후에 국악카페를 가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ㅎㅎㅎ






흔히들 커피는 분위기로 마신다고 하는데,
잔잔한 국악의 선율이 흐르는 카페 창가에 앉아서
유유히 흐르는 아름다운 금강을 바라보며 마시는 커피맛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환상적 입니다.






창 너머로 보이는 풍경은 한폭의 그림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예전에 사용하던 양강교 다리와 새로 개통된 고당교 다리가 좌우로 보이고
양강교 옆으로는 멋드러진 호서루 정자가 지키고 있습니다.




국악카페 건너편에 있는 호서루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멋진 풍경에 취해서 마시는 커피 맛,
어찌 글로 표현할 수 있겠습니까?






아!!!
국악카페에서는 커피 뿐만 아니라 각종 라떼류와 생과일 주스,
그리고 다양한 차 종류도 준비되어 있고
팥빙수나 스파게티, 피자, 샌드위치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 함박스테이크와 돈까스, 덮밥, 볶음밥 같은 간단한 식사도 된다고 하니,

연인끼리 와도 좋고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끼리 와도
메뉴 선택에는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영국악의 고장 영동까지 왔으니 국악체험은 필수 코스지만
굳이 국악체험을 하지 않더래도
카페안에는 다양한 국악 상식을 알 수 있도록 꾸며 놓아서
교육 효과까지 덤으로 챙겨갈 수 있습니다.






또한 건물 1층과 2층에는 영동군 향토민속자료전시관이 있어서
근현대를 망라한 영동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고
조상들의 전통과 생활 방식과 흔적을 엿볼 수 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여 3층에 내리면 국악카페가 보입니다.







국악과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으로 놀러 오세요.
국악 연주 체험도 해 보시고
맛 있는 과일도 맛 보세요.

그리고 커피가 생각 나신다면
정말 분위기 좋은 곳,
심천면 고당리에 있는 국악카페를 꼭 방문해 보세요.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과 어우러진 넓고 세련된 분위기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실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