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동의 사계 ◇──/기타 풍경사진

황인홍 2018. 6. 29. 18:29

한바탕 장미꽃으로 물들었던 충북 영동의 노근리평화공원이 이번에는 사랑과 평화의 연꽃으로 다시한번 유혹을 손짓을 보내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조성하기 시갖한 연꽃 정원이 올해 들어 완성도를 더하면서 평화공원 곳곳에는 다양한 종류의 연꽃들이 화려하고도 청순한 자태를 뽑내고 있습니다.
일반 연못에서는 볼 수 없는 천판연, 어리연 등 희귀연을 비롯해 다양한 수종의 연꽃이 연못을 채우고 있습니다.





이곳 노근리평화공원에서는 연꽃을 널리 알리고, 더 많은 사람들이 연꽃의 아름다움과 정취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6월 27일날 연꽃문화제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이 행사에는 해금공연, 성악 독창, 난타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행사와 한국사진예술원이 주관하는 사진촬영대회, 연꽃사진전 등이 꾸며져 색다른 낭만을 전할 예정이며, 한국디지털사진가협회 영동군지회에서는 '추억의 사진전' 코너를 마련해서 축제장을 찾는 이들이 옛 교복을 입고 사진을 찍어서 즉석에서 인화해 주는 행사도 진행한다고 합니다.





















노근리평화공원에는 연꽃은 물론이고 장미, 국화, 코스모스 등 사계절 아름다운 꽃이 피는 정원' 으로 지난 6월 16일날에는 장미축제를 개최하기도 하였습니다.
장미는 주로 봄에 피지만 이곳 노근리평화공원에는 봄부터 가을까지 장미를 볼 수 있습니다.













노근리는 6.25 한국전쟁 당시 미군의 무차별 폭격으로 수많은 피난민이 희생을 당한 곳으로 2011년도에 만들어진 공원입니다.
상처 위에 돋는 새 살처럼 과거의 아픔을 평화와 인권의 가치로 승화시키고자 노력하는 노근리 평화공원에 오셔서 그 날의 아픔에 대한 추모도 하시고 아름다운 꽃도 감상하시면 좋을 것입니다.
특히 사진애호가 여러분들이 방문하시면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