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살던 고향 ◇─/고향 소식

황인홍 2018. 8. 28. 16:09


대한민국 대표가요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추풍령가요제가 25일 영동 임창빈 씨가 대상을 차지한 가운데 큰 감동과 긴 여운을 남긴 채 성황리 막을 내렸다.

20일 군에 따르면 2018 영동포도축제 셋째 날인 오는 8월 25일, 포도향 가득한 과일의 고장에서 포도축제와 연계해 볼거리, 즐길거리 풍성한 제15회 추풍령가요제가 개최됐다.

영동군 주최, 영동문화원과 CJB청주방송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수준 높은 신인가수 발굴의 등용문으로 화창한 날씨 속에 5,000명의 군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어우러져 화합의 한마당으로 펼쳐졌다.

10명의 본선 참가자들은 숨겨놓았던 실력을 한껏 뽐내며 수준 높은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며 행사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또한 모모랜드, 민경훈, 최진희, 김혜연, 강진, 설하윤 등의 인기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관객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가요제 결과, 끼와 재능을 겸비한 참가자들 중에서도 진성의 보릿고개를 열창한 임창빈(25, 남, 충북 영동) 씨가 돋보이는 실력으로 영예의 대상을 안았다.

금상은 김범수의 나가거든을 열창한 송원형(33, 남, 서울), 은상은 문연주의 도련님을 부른 남혜리(21, 여, 경기 수원), 동상은 송승연의 못 찾겠다 꾀꼬리를 부른 기다은·이재완(26, 그룹, 경기 부천)씨가 각각 차지했다.

이 날 대상 수상자에게는 500만원, 금상과 은상, 동상에는 각 300만원, 150만원, 1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 가수인증서가 주어졌으며, 장려상(6명)에게는 5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가요제는 화려한 불꽃놀이로 여름의 밤하늘을 수놓으며 대미를 장식하며, 내년을 기약했다.<영동군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