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동의 사계 ◇──/한천팔경·반야사

황인홍 2015. 10. 19. 17:30

달이 머문다는 월류봉에 가을이 머물고 있다.



영동군 양산면에 양산팔경이 있다면 영동군 황간면에는 한천팔경이 있다.

한천팔경은 월류봉, 화헌악, 용연동, 산양벽, 청학굴, 법존암, 사군봉, 냉천정을 말하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빼어난 풍광을 자랑하는 월류봉을 우리는 제1경이라 칭한다.

깎아 지른 듯 높이 솟은 월류봉 아래로는 초강천이 굽이쳐 흐르고,  
원래 한 몸이었던 산이 산사태를 만나 떠 밀려 내려온 듯한 작은 봉우리 위에는 월류정이 자리 잡고 있다.

달이 머물다 갈 만큼 아름다운 월류정은 주봉인 월류봉과 절묘하게 어우러져 천하의 비경을 이룬다.

이런 월류봉에 가을이 내려와 머물고 있다.














▲ 감나무 사이로 보이는 한옥이 한천정사이다.


▲ 우암 송시열 유허비










올리신글과 사진 잘 보고 갑니다.
가음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사진 인상적입니다
이번주 마지막날 금요일 마무리 잘하시고
즐거운 주말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