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삼보다 나은 신비의 약초-지치 지치는 그 뿌리에서 보라색 물감을 얻는 까닭에 우리 겨레와 퍽 친숙한 식물이다. 지치는 노랑색과 빨간색 물감을 얻는 홍화, 파란색 물감을 얻는 쪽과 함께 우리 선조들이 염료작물로 즐겨 가꾸어 왔다. 그러나 지치가 염료로서보다는 약으로서의 쓰임새가 훨씬 더 ..
23 2009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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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2009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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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Rhododeudron mucronulatum Turcz) 진달래는 진달래과에 속하는 다년생의 관목이다. 고래로부터 진달래꽃은 우리나라 사람들의 인구에 회자하는 전설적이며 민속적인 꽃이다. 이 식물의 산야(山野)의 양지바른 곳에서 주로 자생하며 인가의 전원에도 식재하는 관상식물이기도 하다. 이 식물의 높이가 약 2m까지 자라는 낙엽관목이고 줄기나 가지는 전체가 회백색이고 줄기 윗부분에 많은 가지가 차지하며 어린 가지에는 인편이 있다. 꽃은 4-5월에 잎보다 앞서 피어나며 가지 끝에 2-5개가 열을 향해 달린다. 꽃의 색은 분홍색깔을 하고 있어 핏빛 같이 진하지는 않지만 핏빛을 연상케하는 자홍색을 하고 있기 때문에 슬픈 망국의 전설이 얽힌 두견(杜鵑)새의 목에서 터져 나온 피에 의해 붉게 되었다해서..
20 2009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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