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dante 2021. 3. 15. 11:07

동생이 아프니 언니가 아픕니다

아흔 넘은 어머니 귀 꼭꼭 닫혀

그 외로움 딸에게로 흘러듭니다

 

아프고 외로운 사람들이 점심을 먹습니다

점심은 아픔과 외로움의 거름입니다

 

아프고 외로운 사람들이 꽃구경을 갑니다

추억은 돌부리입니다

 

동생과 언니,  딸과 어머니 

생로병사 기차를 타고 갑니다

 

종착역이 저만치 보이지만

봄꽃과 점심이 속도를 늦춥니다 

 

봄...  눈물로 빛나는 계절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9_copa7lBCg

 

 

 

 

 

 

 

 

 

나이든 주위 분들이 하는나라로,요양병원으로 뿔뿔이 흩어지니 뵴이 봄같지 않습니다. 코로나 심술도 길어져 스트레스 날려버릴 합창단도 못가고...... 부디 건강들 하셔서 몇번의 찬란한 봄은 맞았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