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

dante 2021. 4. 15. 09:00

내일은 세월호 참사로 적어도 304명이 불귀의 객이 된 지 7년이 되는 날입니다.

2014년 4월 16일 인천에서 제주로 가던 세월호가 침몰했습니다.

그 비극적 사건의 여파로 박근혜 정부도 침몰했고

문재인 정부가 출범했습니다.

 

제가 문재인 정부에 바란 것은 오직 하나, 구할 수 있었던 세월호의 승객들을

왜 구하지 않았는지, 그 진실을 밝혀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진실은 아직도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내일 오후 4시 16분부터 1분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일대에서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사이렌이 울린다고 합니다.  
안산시는 사이렌이 울릴 때 '경건한 마음으로 추모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내일 오후 3시에는 세월호 참사 7주기 기억식과 4·16생명안전공원 선포식이 

단원구 초지동 화랑유원지 제3주차장에서 열립니다.

국무조정실과 해양수산부가 화랑유원지에 조성 중인 생명안전공원에는

추모시설과 문화·편의시설 등이 들어서는데 2024년 준공 예정이라고 합니다.

 

저는 이 모든 '추모 행사'를 이해할 수 없습니다.

왜 추모 행사가 진실을 대신하는 걸까요?

 

세월호 참사의 후유증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은 간과한 채

'생명안전공원'을 짓는다는 건, 구할 수 있는 사람들을

구하지 않았던 2014년의 직무 유기 혹은 범죄를 되풀이하는 것 아닐까요?

 

세월호 참사의 진실이 밝혀지는 걸 막는 건 누구(무엇)일까요?

왜 아직도 우리는 '울어야 할 시간 (Time to Cry)' 속에 머물러야 할까요? 

 

https://www.youtube.com/watch?v=Gv5a21bY7og 

아마도 국정원 소유일 것이고,박근혜 부정선거 여론을 잠재우기 위한 기획된 사고일 것입니다. 밖으로 나가! 했으면 19분이면 다 나왔을 것이고 한 명도 죽지 않고 구조되었을 것입니다. 시간도 충분했고 그날 바다는 호수처럼 잔잔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