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dante 2021. 8. 3. 08:17

조카, 제자, 가까운 젊은이들이 결혼해

아기를 낳고 엄마가 되는 과정을 볼 때면

자랑스러우면서도 가슴이 아픕니다.

제가 걸었던 길... 그 길에서 그들이 필연적으로

겪게 될 경험들 때문이겠지요.

 

잘 모르는 사람의 출산 소식을 들어도

'아, 그 사람 고생했겠다, 앞으로도 힘들겠구나' 하며

마음이 쓰이지만, 어린 시절에 저와 만나 엄마가 되는

친구들을 보면 더욱 마음이 아픕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을 '아는 만큼 아프다'로

바꿔도 될 만큼...

 

그럴 때 제 아픈 마음을 달래주며 아기의 탄생이 가져온

기쁨에 몰입하게 하는 건, 아기 엄마가 된

그 친구에 대한 믿음입니다.

'나 같은 사람도 엄마라는 정체를 지고 지금껏 살았는데

그는 나보다 더 총명하고 단단한 친구다,

그러니 엄마라는 경험을 통해 나보다 더 성숙하고

더 빛나는 성취를 이룰 거다'라는 믿음이지요.

 

중학생 때 제 이웃이 되고, 이젠 제가 제일 좋아하는 바이올리니스트인

양주영 씨. 한국인 최초로 독일 밤베르크교향악단의 종신단원이 된

주영 씨가 멀리 독일에서 오스카의 엄마가 되었습니다.

 

엄마를 닮은 오스카의 얼굴을 사진으로 보니 즐거운 질문이

꼬리에 꼬리를 뭅니다. 그도 엄마처럼 음악적 재능을 타고 났을까,

그도 엄마처럼 책을 좋아할까, 그는 이 세상의 무엇을 가장

좋아하게 될까, 그로 인해 주영씨의 음악은 어떻게 변화할까,

그는 주영씨의 인격에 어떤 영향을 줄까...

 

음울한 시절, 큰 기쁨으로 온 오스카를 환영하며,

그와 가족들의 앞날을 축원합니다!

 

다시 한 번 할머니가 되는 영광을 누리게 된 저 자신도 축하합니다.

아직 만나지 못한 손자손녀들을 언젠가 만나게 되기를,

그때 그들이 저를 보고 '늙는 것도 나쁘지 않은데?' 하게 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온 천하 하고도 바꿀 수 없는 귀한 생명 오스카의 탄생을 축하합니다
결혼할 생각도 안하고,결혼했어도 아이 가질 생각도 안하는 우리의 청소년들 어쩌죠?
체육 시간 마져도 자율학습으로 할애(?)해 몸도 부실해 애를 낳을 수 있는 체력도 안된다니 정말 걱정입니다.
일제의 잔재가 그대로 대한민국 교육으로 인전되고 식민사관으로 왜곡된 내용은 그대로 이어져 오니 어쩌죠?
중,고생 가리지 않고 첫 시간부터 조는 애들이 절반,나머지의 절반은 떠들고,그 나머지만 선생님 가르침을 듣는다니 이러고도 데한민국에 희망이 있을까요? 그들이 우리의 미래인데.....
제발 우리 아이들이 희망을 갖고 수업 시간에 두 눈 부릅뜨고 배워서 스스로 자신의 삶을 개척하도록 교육개혁을 서둘러얍니다! 결혼 하는 것, 애 낳는 것 고민하지 않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