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집으로 가는 길'... 최하림 시인의 시이지요?
저도 좋아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냥 좋습니다.

어린 시절 부모님은 사업에 바빠
늘 외로웠던 나를 외할머니따라
큰 바구니 옆에 끼고
목화밭을 갔지요
나는 목화를 따다가 지루하면
목화밭 언덕에 누워 50연대 초
하늘을 보면 파아란 하늘
먼 곳에서 우는 소리 들렸구요.
그 울음 소리가 너무 슬펐지요.
그 시절을 기억하며
아래 시를 읽어보니
눈물이 나네요




집으로 가는 길



많은 길을 걸어 고향집 마루에 오른다

귀에 익은 어머님 말씀은 들리지 않고

공기는 썰렁하고 뒤꼍에서는 치운 바람이 돈다

나는 마루에 벌렁 드러눕는다 이내 그런

내가 눈물겨워진다 종내는 이렇게 홀로

누울 수밖에 없다는 말 때문이

아니라 마룻바닥에 감도는 처연한 고요

때문이다 마침내 나는 고요에 이르렀구나

한 달도 나무들도 오늘 내 고요를

결코 풀어주지는 못하리라
안녕하세요. 저는 연합뉴스 동북아센터에서 일하는 강진욱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고인이 되신 박창석 선배 관련 잠시 여쭤보고 싶은 게 있어 이렇게 연락드립니다. 김 선배 쓰신 추모사를 읽고 ..박 선생께서 혹시 지병으로 돌아가셨는지 알고 싶습니다. 또 사후에 <아웅 산 다시보기>가 출간된 연유를 아시는지요 ..제 번호 010 4613 5940 메일은 kjwook1125@naver.com 입니다.
미대사 Harry Harris씨의 부인에 대해 검색하다가 우연히 포스팅하신 글을 발견했고 다른 글들도 읽고 마음이 움직여 발자국 남깁니다.
절제되고 생각이 분명한 글들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누추한 제 블로그를 찾아 주시고 친절한 말씀을 남겨 주시어 깊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읽을 만한 글을 쓰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 흥숙 드림
나비와 함께하는 봄날의 여행

○ 축 제 명 : 제21회 함평나비대축제
○ 기 간 : 2019. 04. 26(금) ~ 5. 6(월) / 11일간
○ 장 소 : 함평엑스포공원(전남 함평군 함평읍 곤재로 27)
○ 행사내용
- 꽃, 나비, 곤충을 소재로 한 전시, 문화, 체험행사
- 나비, 곤충을 소재로 각종 체험프로그램 운영
- 친환경 농, 수, 축산물 및 우수 특산품 등 전시, 판매
○ 문 의 처 : 함평군청 문화관광체육과 061-320-1781,1782,1783,1784
○ 홈페이지
http://www.hampyeong.go.kr/2008_hpm/hpm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