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中日誌

素潭 2009. 4. 2. 05:25

 산자고

 제비꽃

 머위

 수선화

 느타리 종균 붙이기

 

 

 

 

 

맑다가 흐리고 오후에 눈발까지 

 

2월부터 20여일 이상난동을 보이더니 3월중순 이후  궂은 날이 많다.

봄인가 하고 나왔던 꽃눈들이 늦 추위에 얼어붙으면 과일 등 수확에 지장을 준다는 데...

 

버드나무,뽕나무, 오동나무 토막에 느타리버섯 종균 붙여 비닐로 봉하고 천막으로 덮기.

45일 지난 뒤 나무 토막을 꺼내 하나 하나 그늘진 곳에 심어야 한다.

올해 벤 버드나무,오동나무와 작년봄에  베어 둔 뽕나무 가운데 어디에 느타리가 잘 붙을 지 궁금하다. 

 

 

 

작년부터 찜해둔 선솔죽염 뒷산 계곡 산수국 캐다 웃채 화단과 저온창고 터 주변에 심고

새 가지 잘라 배양토 화분에 꺾꽂이.

 

 

소담산방에서 내려다 보이는 엄천강에 댐을 만들겠다며 정부에 5000억원 지원을 요청했다는 함양군청이 낮에 마천면에서 '함양댐 설명회'를 가졌다고 한다. 집사람은  댐 공사하면 소음에 먼지 날리고 물 가득차면 습기 많아 건강에 않좋다고 벌써 부터 걱정이 태산이다.  난 댐 되면 집 앞에 커다란 호수가 하나 생겨 경치가 끝내줄 것이고 틈틈이 낚시도 할 수 있을 테고 안되면 소음, 먼지가 안 생기니 두가지 다 나쁠 게 없는 데.     

댐 되면 논밭과 집이 수몰돼 보상을 받을 마천면민들은 대부분 반기는 분위기고

댐 상류가 될 이웃 남원시 산내, 인월면과 댐 예정지 아래 지역인 휴천, 유림면민은 반대하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서강가든 내려가 꽃씨10여가지 받고

택배(커텐 봉) 찾고

 

 막내형 내외, 후배 윤사장 부인 다녀감.